욥기 QT

애곡하는 자를 위로하는 사람 (욥29:15~25)

다이나마이트2 2012. 11. 21. 23:48

2012년 11월 21일 수요일

욥기 29:15~25 이웃의 행복을 도모하는 사람

 

계속해서 욥은 과거를 회상하고 있다.

욥은 하나님으로부터 큰 축복을 받은 자라고 스스로 고백했다.

주변의 많은 사람들로부터 존경을 받는 사람이였다.

부자였기 때문에 존경을 받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함께하심

하나님과의 친밀함을 통한 존경이였다.

그리고 하나 더 추가 한다면 많이 베풀었던 사람 사람이였다.

고아와 과부를 돌보았고 빈민들을 많이 도와 주었다고 말했었다.

 

오늘은 계속해서 과거에 영광스러운 행적들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

첫째는 사회적 약자를 보살피는 참 아름다운 삶의 모습이다.

1. 소경들의 눈이 되었었고(15) 절뚝발이의 발이 되었었다.(15)

2. 빈궁한 자의 아비가 되었으며(16) 무슨 문제가 있으면 해결해 주었으며(16)

3. 불의한 자의 어금니를 꺽고 겁탈한 물건을 빼어 내었다.(17) 

 

사회적 약자를 보살피는 참 아름다운 삶의 모습이다.

앞으로 1달 이후에는 대통령 선거가 있는데

이런 대통령이 선출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욥이 존경 받은 만한 충분한 이유이고 축복을 받을 만한 이유이고 

참 많이 베풀고 불의를 못 참는 하나님과 동행했던 욥 이였구나. 

 

두번째 아름답게 성장하고 성숙했던 모습을 이야기 한다.

내 뿌리는 물로 뻗어나가고(19) 내 가지는 밤이 맞도록 이슬에 젖었다.(19)

내 영광은 내게 새로와지고(20) 내 활은 내 손에서 날로 강하여 졌다.(20)

욥이 과거를 돌아 보건데 시냇가에 심은 나무처럼 무성하게 성장하고

영광과 활도 강해 졌다고 고백하는 것 처럼 명예와 권위와 지위가 높아지고

강해졌다는 것을 회상하고 있다.

 

물론 이렇게 뿌리와 가지가 뿌리 깊고 잎이 무성하게 성장하고

명예와 권위와 지위가 높아지고 강해진 것의 배후는 하나님이심을 고백하는 것 같다.

내가 강해 지고 높아 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높아지고 올라감을 말한다.

 

세번째 참 좋은 상담가 였던 것 같다.

사람들은 내 말에 귀를 기울여 듣고(21)

나의 가르침을 잠잠히 기다렸다.(21)

내가 말을 끝내면 더 이상 말을 하지 않았다.(22)

그 들이 내 충고를 만족 스럽게 여겼기 때문이다.(22)

욥은 참 좋은 상담가 였는가 보다.

나의 말이 그들에게 이슬같이 됨이니라(22)라고 개역개정에서 번역해 놓았다.

욥의 지혜를 배우고 싶다.

 

어떻게 하면 욥의 말에 귀 기울이며 그의 말을 신뢰했을까?

나도 이런 좋은 상담가 되었으면 좋겠다.

욥의 세 친구 엘리바스나 빌닷이나 소발의 대화법 보다는 많이 다른 것 같다.

 

마지막으로 참 좋은 지도자 였다.

그들이 낙심할 때 내가 웃어 주면 밝은 표정을 보고 그들이 용기를 얻었다.(24)

나는 그들의 길을 결정해 주었고 그들의 지도자로 있었다.(25)

애곡하는 자를 위로하듯이 내가 그들을 위로해 주었다.(25)

 

2012년 교회의 표어가 함께 울고 함께 울라라고 했었는데

욥이 바로 그런 삶을 살았던 자 인것 같다.

참 아름다운 지도자의 모습이다.

나도 이런 지도자 되었으면 좋겠다.

 

하나님 아버지

욥의 과거를 회상하는 모습을 봅니다.

사회적 약자를 보살피는 아름다운 모습

아름답게 성장하고 성숙했던 모습

참 좋은 상담가의 모습

좋은 지도자의 모습을 봅니다.

나도 이런 좋은 상담가 성숙한 지도자

약자를 보살피는 아름답고 성숙한 모습으로 성장하고 성숙하도록

성령님 나의 삶을 조명하시고 인도하여 주옵소서.

참 좋으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