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1월 18일 추수감사주일
욥기 28:1~11 무한한 지혜, 유한한 인간
욥은 큰 고통 중에 있고 위로하기 위하여 멀리서 찾아온 친구들과 논쟁 중이였다.
친구들은 의인이 고난을 당할 수 없고 악인은 반드시 고난을 당한다고 주장했다.
욥은 의인도 악인도 고난을 받을 수도 있고 축복을 받을 수 있지만
마지막 때에는 반드시 심판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오늘 본문은 계속해서 욥이 이야기 하고 있는데 갑자기 주제가 확 바뀌어 버렸다.
고난에 대해서 논쟁을 하다가 지혜에 대해서 독백을 하고 있다.
결론은 인간은 유한한 존재이지만 하나님의 지혜는 무한하다는 것을 말하고 싶은 것이다.
지혜의 근원은 하나님이라고 말하고 싶은 것이다.
오늘 본문은 그 지혜에 대한 서론에 해당 하는 말씀이다.
지금까지 욥기를 읽어 오면서 현대 과학으로 증명 되어진 사실 가운데서도
참 놀라운 만한 기록들이 몇 몇 곳에 기록되어 있었음을 보았다.
다 찾아 보지는 않았지만 앞으로도 더 많은 이야기들 현대 과학으로도
대답 할 수 없는 문제들을 포함해서 여러번 더 나오는 것으로 안다.
예를들면 그는 북편 하늘을 허공에 펴시며 땅을 공간에 다시며(욥26:7) 하셨다.
15C만 해도 코페르니쿠스의 지동설등이 막 나오던 시대가 아닌가?
지구가 사각형 이거나 어디에 매 달려 있거나 받치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허공에 매달려 있다고 누가 상상이나 했겠는가?
물을 빽빽한 구름에 싸시나 그 밑의 구름이 찢어지지 아니하니라(욥26:7)
대기 순환에 대한 말씀이다.
물이 증발하고 수증기들이 구름이 되고 비가 되어 자연히 순환하게 되는 이치를
설명하기에 충분한 말씀이다.
수면에 경계를 그으셨으되 빛과 어둠의 지경까지 한정을 세우셨는니라.(욥26:10)
지구가 둥글다는 것을 증명하는 말씀이다.
지구가 둥글지 않으면 낮과 밤, 빛과 어둠의 경계를 그을 수도 없고 수면의 경계를 긋기도 어렵다.
정말 놀라운 지혜의 말씀이다.
오늘 말씀가운데 지하는 불로 뒤집는 것 같고(5)라고 설명한다.
지구의 구조가 어떻게 되어 있는지 설명이 가능한 말씀이다.
지구 내부에는 내핵과 외핵이 있고 그 위에 맨틀이 있고 그 위에 지각이 있다고 배웠다.
어떻게 땅 속에 맨틀과 같은 용암과 같은 불 덩어리가 들어 있는 줄 알았을까?
21C 발달한 과학으로 설명을 할려니 가능한 일이지만 욥의 시대를 BC 10세기경이라고 한다면
그 때 어떻게 이런 지혜를 알 수 있었을까?
성경이 과학책은 아니지만 과학적인 원리들이 기록되어 있는 것을 보면 참 놀랍다.
나는 20년 전에 온누리교회를 다니기 시작했다.
그 때 나에게 충격을 주었던 말씀이 하나님이 태초에 천지를 창조했다는 말씀이다.
20년 전에 교회에서 창조과학 세미나를 했다.
자연과학을 공부했으니 진화론에 대해서만 열심히 배웠지
창조론에 대해서는 학교에서 들어 본 적도 없었다.
그런데 교회에서 창조 되었다고 화석을 증거로 들어서 자세히 설명해 주셨다.
그 때 미국에 교수님들의 설명이 나의 인생을 바꾸어 놓은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은 예수그리스도를 알게하는 능력이 있다.
성경은 여러 곳에서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고 다스리시고 운행 하신다고 증거하고 있다.
성경을 읽으면서 예수를 모른다고 하는 것은 있을 수가 없다.
나는 이 능력의 하나님이 나의 아버지 이심을 믿는다.
나에게 구원을 주시는 분은 하나님이 이심을 믿는다.
본문 말씀처럼 은과 금과 철과 동을 얻는 방법을 아는 것도 중요하다.
그러나 그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다.
구멍을 깊이 뚫고 산을 다 파서라도 보물을 발견하고 감추어 진것을 찾는 것은 중요하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 아멘.
나는 이 온 우주가 하나님께서 만드셨다고 믿는다. 아멘.
그렇지 않고서야 어떻게 그 구조를 기록할 수가 있겠는가?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 분은 선하시고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라. 아멘.
하나님 아버지
말씀을 통하여 당신의 위대하심을 봅니다.
은과 금과 철과 동을 얻는 방법도 중요하지만
그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예수 그리스도 이심을 믿습니다.
보물을 발견하고 감추어진 것을 찾는 것 중요하지만
예수 그리스도 보다 더 중요한 보물이 없음을 믿습니다.
말씀을 통해서 이 보물들을 찾게 하시고 깨달아 알게 하옵소서.
당신을 알되 힘써 알게 하옵소서.
추수감사절을 맞아 범사에 감사하는 인생 되게 하옵소서.
감사로 충만하게 하옵소서.
가장 귀한 보물 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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