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QT

여호와의 명하신 것 (출35:1~19)

다이나마이트2 2012. 6. 17. 23:49

2012년 6월 17일 주일

출애굽기 35:1~19 다시 기회를 주시는 하나님

 

지금까지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하여 말씀으로 율법과 성막과 제사장 예복과

여러가지 성전의 기구들에 대해서 말씀하셨다면

오늘 말씀 부터는 실제로 제작을 하는 일들에 대한 말씀으로 이어진다.

 

오늘 말씀 가운데는 앞 에서 말씀하셨던 내용들의 반복이기도 하다.

3가지를 말씀하신다.

 

3가지의 모든 말씀이 하나님의 명령으로 이루어져 있다.

 

1. 안식일을 지키라 말씀하신다.(2)

안식일에 대해서 벌써 몇 번째 강조해서 말씀하신다.

엿새동안은 일하고 제칠일은 성일이다.(2)

매우 심하게 말씀하신다.

무릇 이날에 일하는 자는 죽이라 하신다.(2)

한가지 더 추가해서 말씀하시는 내용이 있다.

너희의 모든 처소에서 불도 피우지 말라 하신다.(3)

 

현재 이스라엘의 경건한 유대주의자들은 오늘날도 이 말씀을 적용하여

불을 켜면 안되기 때문에 엘리베이터의 모든 층을 미리 다 눌러 놓기도 하고

냉장고의 문을 열어서도 안되고, 자동차의 엔진을 걸어서도 안된다고 한다.

불을 켜는 일이기 때문에 그렇다고 한다.

 

안식일의 문제는 사활이 걸린 문제로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

하나님은 금송아지 우상 숭배를 용서를 하셔도 안식일을 범하는 것은 용서가 안되시나 보다.

그만큼 하나님이 안식일을 소중하게 여기시는 가 보다.

하나님이 소중하게 여기시는 안식일 나도 소중하게 여기자. 아멘.

 

두번째 하나님이 명령하시는 것은 무엇인가?

2. 성막을 지을 재료에 대해서 말씀하신다.

매우 중요한 원칙이 있다.

마음에 원하는 자는 예물을 드리라고 하신다.(5)

성막을 짓는데 필요한 예물들이 여러가지 매우 많이 소용이 된다.

그런데 이 모든 것을 자원하는 마음으로 예물을 드리라고 한다.

 

가끔씩 십일조 문제 때문에 교회에 출석을 안하는 어리석음을 본다.

십일조보다 더 중요한 것은 먼저 예배에 참석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이다.

그 이후에 자원하는 마음이 생기면 그 때 드리면 된다.

모든 것이 은혜로 느껴질 때 더 드리고 싶을 때 그 때 드리면 된다.

억지로하거나 체면 때문에 하거나 인색함으로 하는 것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으신다.

 

세번째 하나님의 명령하심이 있다.

3. 성물과 기구와 제사장 예복을 만들라고 하신다.(10~19)

하나님이 말씀하신 성물과 제사장 예복등을 만듬에도 중요한 원칙이 있다.

마음이 지혜로운자(10), 기술이 있는 자(10), 솜씨가 좋은 기능공(10)이 만든다.

다 같은 말씀인데 성경의 다른 번역본에 기록된 말씀이다.

 

재능이 있는 일꾼들을 통하여 성막과 성전의 기구와 휘장과 제사장의 옷을 만들게 하신다.

황금 송아지 우상을 숭배함으로 하나님이 진노하셔서 멸절하고자 했던 백성 이지만

모세의 중보기도로 말미암아 우상 숭배 했던 이 백성들 가운데서

거룩한 성막을 짓도록 허락하신다.

다시 한번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한다.

 

하나님 아버지

오늘 말씀가운데 당신께서 명하신 일 안식일

당신께서 명하신 일 성막 건축

당신께서 명하신 것 성막과 성전의 기구와 제사장의 예복등을

명하신 대로 행하는 모습을 봅니다.

자기 생각에 옳은데로가 아니라 주님께서 명하신 대로

자원하는 마음으로 재능이 있는 일꾼을 통하여

은사를 따라서 행하는 모습을 봅니다.

다시 한번 기회를 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거룩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