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김인택 장로님 소천 지난 3월 15일 김인택 장로님께서 85세의 일기로 소천하셨다.
3월 16일 순예배를 마치고 난 이후에 산본안산 공동체 주관 위로 예배가 있었다.
김소리 목사님의 인도와 박현규 장로님의 기도가 있었고
조정민 목사님의 창세기 49:33 되돌아 가는 길 이라는 제목의 말씀이 있었다.
믿음의 선진들이 계시는 곳으로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고 순종해서 되돌아 가는 길이 인생이다.
야곱이 경험한 험악한 인생처럼 전쟁을 격으신 세대의 김 장로님은 올인한 인생을 사셨고
믿음의 유산을 남겼고 그 증거로 화랑무공훈장과 동탑산업훈장을 남기셨다고 전하셨고
남은 유가족들도 믿음의 선진들을 따라 하늘나라에서 믿음의 조상들을 만날 소망가운데
위로를 얻으시길 선포해 주셨다.
조정민 목사님의 축도로 위로 예배를 마쳤다.
장로님은 월남전 참전 대대장님으로 화랑무공훈장과 포항제철 부사장으로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동탑산업훈장을 남기셨다.
비가내리는 늦은 저녁이였지만 많은 공동체 식구들이 함께 참석해 주셨다.
정호영 목사님 홍정표 장로님 먼저 찾아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3월 17일 오전11시에 입관 예배가 있었고 반태효 목사님께서 수고해 주셨다.
저녁에 위로 예배는 박현규 장로님의 사회로 진행 되었다.
정태경 장로님께서 기도해 주셨고
이기원 목사님게서 고린도전서 15:42~44 성도의 부활이라는 말씀을 전해 주셨다.
장로님의 죽음이 복된 이유는
1. 영원한 안식에 들어 가시게 되기 때문이다.
2. 고통이 없는 천국에 들어 가시기 때문이다.
3. 새로운 피조물이 되셨기 때문이다라고 전해 주셨다.
이기원 목사님의 축도로 둘째날 저녁 위로 예배를 마쳤다.
유가족을 대표해서 맏 아들 되시는 분이 조문객에게 인사해 주셨다
젊어서는 대대장님으로, 회사에서는 부사장님으로, 교회에서는 장로님으로 불리셨던 아버지
아버지 사랑합니다라고 고백하시고 감사 인사를 전해 주셨다.
수원온누리교회 박영한 장로님께서 참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3월 18일 주일 저녁 9시에 위로예배가 있었다.
산본안산공동체 김소리 목사님 사회로 명영찬 장로님 기도가 있었다.
양재 박종길 수석 목사님이 요한게시록 21:1~4 새 하늘과 새땅 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하셨다.
한남동 기도회 모임때 장로님을 뵈었던 기억을 말씀해 주셨다.
선한 웃음과 따뜻한 말씀과 온유한 성품의 장로님으로 기억해 주시고 추억해 주셨다.
우리는 지금 헤어짐의 슬픔 가운데 있지만 천국에서 다시 만나게 될 소망가운데 있다.
박종길 목사님 축도로 위로 예배를 마쳤다.
이민욱 목사님, 이동훈 목사님, 최승구 목사님, 김요성 목사님, 정재욱 목사님,
송영동 목사님, 이상진 목사님 감사합니다. 혹시 빠진 목사님이 계신지 모르겠다.
송파공동체 배기영 장로님 위로예배 참석해 주시고 함께 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맡사위 되시는 분이 유족을 대표해서 인사해 주셨다.
2012년 3월 19일 아침 7시 온누리교회 본당에서 천국환송 예배가 있었다.
맨 앞 쪽이 최 은 실 권사님
챔버 연주가 있었고
박종길 목사님이 사회해 주셨다.
이상욱 장로님께서 기도해 주셨다.
이재훈 담임목사님께서 고린도전서 15장 51~58절 사망아, 너의 승리가 어디 있는냐
라는 제목으로 말씀 전해 주셨다.
변화의 두가 비밀에 대해서 말씀해 주셨는데
1. 썩어지는 변화, 성정하는 것 같으나 태어나면서 부터 썩어져 가는 변화를 격는다.
2. 썩어짐에서 벗어남의 변화, 썩지 아니함으로의 변화로 마지막 나팔 불 때에
썩지 아니함으로 옷을 입여야 한다.
갓난아이는 스스로 더러워진 옷을 벗을 수 없고 몸을 깨끗하게 할 수 없듯이
우리가 누웠던 곳, 입었던 옷이 아니라 썩지 아니할 몸을 입고 변화된 모습으로
일어나게 해 주실 예수님이 계신다.
아빠가 벌을 손으로 잡아 벌의 침을 맞음과 같이 예수님께서 이미 십자가에서
사망의 독침을 맞으셨으므로 이 세상에 더 이상의 사망이 존재하지 않게 되었다고
말씀하시고 주의 일에 힘쓰시는 유가족 되시도록 권면하셨다.
평소 최은실 권사님이 소속하셨던 가나중창단의 특순이 있었다.
오래전 일이지만 이 보석 같이 귀한 권사님들 모시고 봉고차 몰고 운전수로
함께 사역했던 기억이 오늘 새로웠다. 권사님들 사랑합니다.
27년전 이 자리에서 결혼식 때 아버님께서 내빈분들께 그렇게 기쁘시게 감사하다고
인사 드렸었는데 지금은 아들이 대신 유족을 대표해서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씀하시고
아버지의 믿음의 유산을 잘 받들어 주의 일에 힘쓰는 가정 되시겠다 다짐해 주셨고
모든 참석하신 목사님, 장로님, 권사님, 성도님들께 감사 인사를 드렸다.
반태효 목사님의 축도로 천국환송 예배를 모두 마쳤다.
최은실 권사님 힘 내세요. 그 동안 참으로 수고 많으셨습니다.
산본안산공동체가 늘 권사님과 함께 있어요. 사랑합니다.
이재훈 담임 목사님이 유가족을 위로해 주셨다.
참석하신 목사님, 장로님, 권사님 순서로 모든 성도들이 유족을 위로했다.
김소리 목사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우는 자와 함께 울라는 말씀의 적용이였습니다.
故 김인택 장로님은 성남 영생원에서 화장예식이 있었고
국립 서울현충원에 안장 되셨다.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도니라. (딤후4:7~8)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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