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교회관련

온누리교회 제2대 이재훈 담임목사 위임예배

다이나마이트2 2011. 10. 27. 23:37

 

 

2011년 10월 27일 목요일 오후7시30분 온누리교회 서빙고 본당에서 제2대 이재훈목사

위임예배가 있었다.

 

목사님은 일찍부터 교회 로비에서 내빈들을 일일이 맞아 주시고 계셨다.

바쁘신 중에도 친절하게 모델이 되어 주셨다. 정말 겸손하신 목사님이시구나하는 생각에 감사했다.

사모님은 공식적으로 처음 뵙는 것 같습니다만 기꺼이 인사 중에 감사했습니다.  

 

목사님들의 찬양으로 위임예배가 시작 되었다.

 

모두가 같은 마음으로 함께 기뻐하고 축하하는 마음으로 동참하시지 않으셨을까???

본당이 꽉 차도록 많은 성도님들이 위임예배에 함께 하셨다.

 

온누리 사랑 챔버의 특별 찬양이 있었다. 이날은 ~~...내 하나님은 힘있고 능있어 못할일 전혀없네....아멘.

 

예배 인도는 얼바인 온누리교회 박종길 목사님이 해주셨다. 최종 2인 후보 중 한분으로

1차 투표에서 차점이 되셨을 때 양보하셨다는 말씀을 듣고 참 존경스런 목사님이라고 생각했다.

사도행전 20:22~24 말씀을 봉독해 주셨다.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행20:24) 개역개정 

 

지난 하용조 목사님 장례위원장님이셨던 밀알선교회 이사장이신 홍정길 목사(남서울은혜교회)가

"사명의 사람" 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해 주셨다.

홍 목사님은 2011년 말에 교회에서 은퇴를 하시게 되시는데 은퇴를 하는 입장에서

마지막으로 권면의 말씀을 드리자면 꼭 사명의 사람이 되어라 라고 말씀 선포해 주셨다.

 

사명의 사람이란?

1. 자기가 가야할 길을 분명히 아는 자이다. (나의 달려갈 길과....)

   남의 길을 힐긋힐긋 쳐다보면서 흉내내는 것이 아니라 자기의 길을 가야 한다.

   세상에는 좋은 일도 많고 해야 할 일도 많지만 내가 가야 할 바로 그 길을 가야 한다.

   너무나 소중한 것을 알았으면 덜 소중한 것은 버릴 줄 도 알아야 한다.

2. 사명의 사람이란?

   마침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하용조 목사님의 마침이 아름다운 것 처럼 마침이 있음을 알아야 한다.

   하나님 앞에 설 생각하지 않으면서 함부로 살지를 말라.

   구원은 금이나 은이나 없으질 것으로 된 것이 아니라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 양 같은 예수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구원을 얻은 것이다.

   천국 갈 확신을 가지고 주님 앞에 설 날을 기억하며 살라.

   천국이 있기 때문에 자신있게 손해도 볼 수 있다.

3. 사명의 사람이란?

  주께 받은 은혜의 복음을 전하는 사람이다.

  복음전하는 일이 없으면 교회가 무너진다.

  복음만이 구원을 주고 복음만이 자녀의 영광을 누린다.

4. 사명의 사람이란?

  댓가를 지불하는 사람이다.(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돈이 최고의 가치인 세상에 우리가 살고 있다.

  그러나 돈 보다 더 높은 가치가 있음을 알아야 한다.

  좋은 생각한다고(QT한다고) 좋은 사람이라고 착각하지 말라.

  좋은 생각하는 나쁜 사람이 부지기수이다.

  생명보다 더 귀한 것 잡는 사명의 사람들이 되기를 바란다.

하용조 목사님이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고 댓가를 지불했듯이

여러분도 사명의 사람들 되시길 빕니다. 라고 권면해 주셨다.   

 

최도성 당회 서기 장로님께서 담임목사님을 소개해 주셨다.

담임목사님은 맞춤전도집회를 처음 기획하시고 탁월하게 UP GRADE하신 분으로 첫째 소개하셨다.

둘째 지성과 영성을 겸비한 목사님으로 소개하시고

세째 섬김의 리더십으로 동역자와 소통의 리더십으로 소개하시고

네째 기도하시는 목사님으로 소개하셨다.

창의력, 기획력, 영성과 지식, 기도가 뛰어나신 목사님으로 소개해 주셨다. 

 

하목사님 유고 이후로 온누리교회 임시당회장을 감당해 주셨던 김진홍 목사(두레교회)는

임시당회장이 연말까지는 갈 줄 알았는데 너무 짧다고 농담하셨다.

위임식 사회는 김진홍 목사님께서 진행하시고 위임받을 목사에게 먼저 서약을 했다. 

 

1.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성실하게 직책을 수행하겠다고

2. 교우를 사랑으로 돌아보며

3. 교회 확장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서약하시는 것 같았다.

 

온누리교회 성도들도 3가지 서약을 했다.

1. 이재훈 목사님을 온누리교회 위임목사로 받기를 서약합니까? 예 서약합니다.

2. 목사의 치리에 복종하며 협력하기로 서약합니까? 정확하진 않지만 아무튼 서약했다.

3. 목사님이 시무하시는 동안????  잘 못들어서 ...그래도 서약했다.

 

서약의 불변을 위하여 평양노회 최기용 목사님이 기도하셨다.

역사의 주관자 이신 하나님

교회를 돌보시고 교회를 통하여 성도를 축복하시는 하나님

오늘 이재훈 목사를 온누리교회 위임목사로 세워 주셔서 감사합니다.

목사님이 서약한 서약이 변하지 않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아멘.

 

목사 위임패를 수여하셨다.

 

손달익 목사(부총회장/서문교회)님께서 목사에게 권면의 말씀을 해 주셨다.

1. 자기관리, 자기성장, 자기성찰을 철저해 해 줄 것

2. 하나님과 약속에 성실할 것

3. 온누리교회 뿐 아니라 한국사회 전체를 품으시는 민족의 등대로 우뚝서 줄 것을 권면하셨다. 

 

장창만 목사(증경평양노회장/록원교회)님은 성도들에게 권면의 말씀을 해 주셨다.

먼저 한국교회가 참 걱정을 많이 했는데 목사님 청빙의 과정을 보면서 역시 온누리교회는

온누리교회이구나 하는 마음이 있었고 한국교회에 귀감이 되어 주셨다고 칭찬해 주셨다.

1. 목사님을 위하여 기도해 주시는 성도님들 되어 달라고 권면해 주셨다.

   (브리스길라와 아굴라와 같이. 루포와 같이)

2. 담임목사님을 격려하고 진심으로 도우라 권면하셨다.

   (히말라야 등반에 많은 헬퍼들이 도우는 것과 같이)

 

김창근 목사(무학교회)님 축사해 주셨다.

성령의 기름부으심이 있고 말씀에 굳게서서 사도행전의 역사를 굳게 써가시는 온누리교회

순교정신으로 하나님의 지상명령을 이루어가는 교회 위임목사 되심을 축하하고

성결과 순결과 사랑으로 그리스도인인가? 아닌가?가 판명나므로

성결과 순결과 사랑으로 예수그리스도를 나타내고 복음을 향한 불타는 마음들이 있기를 축사해 주셨다

 

성흠모 목사(영주교회)님은 참 재미있는 말씀을 해 주셨다.

서해안에 갔는데 온누리 횟집이 있었다. 온누리라는 이름만 붙여도 대박이 난 것은

온누리교회가 한국교회의 모델이 되고 모범이 되기 때문이라 말씀해 주셨다.

딤전1:15 나를 충성되이 여겨 직분을 맡기셨다고 하셨는데 바울이 무엇을 충성했는가?

예수 믿는 사람들을 핍박하고 잡아 가두고 하던 바울이 무슨 충성을 했냐? 반문하시고

목숨 걸고 충성할 것으로 믿고 그렇게 말씀하셨다고 하시면서 온누리교회를 통하여

한국교회가 새로워지고 큰 부흥이 일어나길 축복해 주셨다.

 

김영미 권사님이 "내가 너를 사랑함이라" 축가를 해 주셨다.

 

온누리교회 제2대 위임목사 이재훈, 사모 이정선, 아들 은택, 딸 은혜 가족인사가 있었다.

 

담임목사 인사가 있었다.

이 자리가 있도록 이끌어 주신 故하용조 목사님과 가족분들께 감사.

홍정길, 김진홍, 한명원 목사등 내빈으로 오신 모든 목사님께 일일이 거명하시면서 감사.

온누리교회 장로님들께 감사, 동료 교역자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셨고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故하용조 목사님이 40대에 헌신하셨던 그 모습으로

생명다하도록 헌신하며 충성하기로 다짐하시며 결단하셨다. 

 

모든 교역자 장로님들이 목사님 위임을 축하하고 축복했다.

 

모든 성도가 다 일어나서 너는 택한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이요 ~~~~~~~

축복송으로 축하했다.

 

한명원 목사(증경평양노회장/ 신장위교회)님 축도하심으로 위임예배를 마쳤다.

 

사랑하는 담임목사 위임식에서 목사님과 사진을 한장 찍혔다.

허락해 주신 당회장 목사님께 감사. 평생 기념이 될 만한 사진이다.

 

목사님 가족 사진도 한장 찍어 보았다.

온누리교회 제2대 담임목사 되심을 축하합니다. 함께 기뻐합니다. 참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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