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리치 기간에 우리가 경험했던 작은 기적들
사도행전을 보면서 우리도 사도행전을 기록할 수 있을까? 하는
믿음없는 의심을 한두번 한 것이 아니였는데 이번 아웃리치를 준비하면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어 기쁨을 함게 하고 싶다.
1. 날씨이다.
우리는 좋은 날씨를 주시옵소서 기도했다.
조천교회에서는 비를 내려 주시옵소서 기도하셨다고 한다.
김기범 목사님은 에어콘이 없는 공간에서 아웃리치팀을 제우면 쉽게 지칠것으로 예상하시고 비를 내려 냉방을 해 주옵소서 기도하셨다고 한다.
하나님은 공평하게 두팀의 기도를 하나로 묶어서 응답해 주셨다.
첫날은 잘 도착하게 하셨고 비를 내려 주셔서 전도팀이 가정을 방문할 때
일터에 나가지 않으셔서 많이 만날수 있게 해 주셨다.
둘째날에도 너무 좋은 날씨를 주셨는데 오전에 소낙비로 온도를 확 낮추어 주셨다.
그 소낙비가 오고 있는 시간에 골안리에 반복현님께 복음을 전하게 하셨다.
소낙비 때문에 허름한 비 피할 곳에서 만나게 하시고 총각때에 교회에 다니셨지만
잊어버렸던 교회와 하나님을 다시 전하게 하셨다.
저녁 공연 시간에도 살작 비를 내려 더욱 하나님께 의지하게 하시고
결과적으로 잘 마치게 하셨다. 무지개까지 아름답게 보여 주시면서.....
덕분에 편안하게 잠 잘수 있었고 지치지 않고 열심히 사역하게 하셨다.
지나고 보니 하나님의 작전이였다고 고백하지 않을 수 없다.
2. 환자가 교회에 나오셨다.
목사님이 간증해 주셨듯이 허리가 아파서 움직 일 수 없었던 환자가
우리팀의 방문과 성령침의 도움으로 전도 잔치에 참여하신 것
사도행전에 나오는 바로 그 모습이 아닌가?
3. 사진으로도 구원이 있을 수 있다.
사진팀에서 한장의 사진을 너무 잘 찍었었나 보다.
그 사진을 보지는 못했는데 꼭 한번 보고 싶다.....
그 사진을 받아 가시면서 교회에 그 사진을 걸어 놓고 자랑하고 싶다고 하셨단다.
그 것 때문에 교회에 나오시겠다고 고백하셨다니
말로는 잘 설명이 안되는 기적이다.
4. 레미콘도 불가사의 한 일이였다.
레미콘 으로 뒤에 있는 학교에서 사용 할려고 했는데
무엇이가 잘못이 되어서 레미콘 한 차가 남게 되었다고 한다.
돈 주고 버려야 할 판에 우리가 샤워장으로 쓴 공간에 무료로 아주 두껍고
충분하게 들어가는 입구까지 무료로 해결하게 해 주셨다.
학교 샤워장을 쓸수 없을 줄 미리아시고 예비해 주신 하나님이 아니셨던가? 할렐루야
우리의 계획과 생각보다 더 높으신 계획과 생각을 가지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5. 부채춤 팀도 이해가 안되어요.
부채춤팀은 처음에 계획이 없었다. 아니 안하는 것으로 잠정 결정했다.
그런데 6명의 부채춤 팀이 결성 되었다.
3개월이 걸릴 일인데 2번째 모임에서 모든 순서를 다 익히셨단다.
기적같은 일이다 하나님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니 준비시키시고
재정도 후원받게 하시고 멋찐 성령의 춤을 추게 하셨다.
6. 구원받는 자들이 많이 있었지요.
동네 마다 영접 기도하신 분들도 있었고
예수는 그리스도이다. 예수가 구원자 이다.
우리의 나그네 인생이 끝나고 돌아갈 영혼의 고향이 천국이다고
분명하게 증거하고 전달할 때 받아 들리는 모양들이
이곳 저 곳에서 있었지요.
과거에 교회에 다녔지만 바쁘게 살다보니 잊어버리고 지내신 분
마음이 갈급해서 교회를 찾았는데 상처받고 다시 교회를 떠나신 분
그분들을 만나게 하시고 복음 전하게 하신 것 이것이 기적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7. 풍성하게 쓰고도 남은 것이 있었지요.
오병이어의 모습이지 않았나 싶어요.
생수가 그랬고, 교회 간판의 예산이 그랬고, 준비한 선물이 그랬고, 파스가 그랬고,
스티카가 그랬고, 방역 소독기가 그랬고.........
많이 남아서 조천교회에 전달해 드릴 수 있었던 것 참 감사한 일이였지요.
더 많은 작은 기적들이 있었을 텐데 우선은 제가 기억나는 부분만 적었습니다.
댓글로 더 많은 기적들을 찾아서 적어 주세요.
하나님이 행하셨던 일을 찬양하십시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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