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0월 26일 월요일
역대하 4:1~22 성전에 필요한 다양한 기구와 도구
솔로몬왕은 모리아산, 오르난의 타작 마당에 여호와의 전을 건축했다.
지성소를 만들고 바르와임산 순금20톤으로 입혀서 화려하게 만들었고
두 그룹의 형상을 만들어 놓았고 보아스와 야긴이라는 기둥도 만들었다.
오늘 본문에는 성전에서 사용되는 기구와 물건들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이 가장 앞에 설명되고 있는 것 같다.
성전에 들어 갈 때 맨 처음으로 만나는 곳이있다.
1. 바로 번제 단이다.(1)
놋으로 만들어진 단이다.(1)
가로 세로가 각9m(각20규빗) 높이가 4.5m (10규빗)이다.
실제 엄청난 크기이다.
이 용도는 아마도 재물을 드리는 장소 였을 것이다.
성전이 필요한 첫번째 이유는 무엇 보다도 예배를 위함일 것이데
성전에서 제일 먼저 만나는 곳이 바로 이 번제단이다.
무슨 의미인가?
내가 예배 할 때에 가장 먼저 재물이 되어야 한다는 의미로 느껴진다. 아멘.
날마다 예배 할 때마다 내가 산 재물이 되자. 아멘.
2. 놋으로 만든 물건 중에 바다라는 것이 있다.(2~5)
간단히 이야기 하면 큰 물탱크 같은 것이다.
직경이 4.5m, 높이가 2.3m, 둘레가 13.5m나 되는 거대한 물 탱크이다.
용량은 66kl (3,000 밧, 1밧=약22리터) 약 66톤을 담을 수 있는 용량이다.(5)
서로 엉덩이를 맞대고 서 있는 12마리의 놋소들 위에 얻혀있고(4)
동서남북 으로 각각 3마리씩 바깥쪽으로 향해있다.(4)
놓여진 위치는 전 우편 동남방에 있었다.(10)
3. 물두멍 10개가 있다.(6)
놋 바다 옆에 있었던 것 같다.
오른쪽에 5개 왼쪽에 5개씩 있다.(6)
이 놋 바다의 용도는 정결의식을 행하기 위해 물을 담아 두는 도구이고
제사장들의 씻기를 위한 것이다.(6)
물두멍의 용도는 번제에 속한 물건을 씻기 위한 용도이다.(6)
무슨 의미일까?
예배에서 가장 필요한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과 같은 의미이지 않을까?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 없이 거룩한 예배에 못 나가듯이
정결함과 거룩함을 가르쳐 주시는 듯 하다. 아멘.
성전 바깥에 놋으로 만든 물건들에 반해서
성소 안에 금으로 만든 도구들이 있다.
1. 금으로 만든 등대이다.(7)
성소 안에 좌편에 5, 우편에 5개씩 있었다.(7)
아마도 늘 불이 켜져 있는 곳이였다.
세상의 빛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하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2. 금으로 만든 상이 있다.(8)
성소 좌 우에 5개씩 있었다.(8)
늘 떡상으로 사용되기 위한 용도일 것이다.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 말씀이신 예수그리스도를 상징 할 것이다. 아멘.
3. 금 대접이 있다.(8) 100개이다.
그 외에도 후람이 솔로몬 왕을 위하여 금으로 만든 것들이 많이 있다.
성전 뜰에서 사용하는 도구로
솥, 부삽, 대접(11), 물두멍과 받침(14)등을 놋으로 만들었고
성소에서 사용하는 물건으로
금단, 진설병 상(19), 정금 등대와 등잔(20), 순금으로 만든 꽃, 화젓가락(21),
불집개, 주발, 숟가락, 불 옮기는 그릇(22)등을 금으로 만들었다.
모든 것이 자기 기분에 내키는 대로 만든 것이 아니라
식양에 따라서, 정식을 따라 정교하게 만들어 졌다.
하나님 아버지
성전의 물건들이 만들어 짐을 봅니다.
왜 만들었는지 정확한 의미는 잘 모르겠지만
분명한 것은 예배를 위해서 만들었음을 봅니다.
내가 예배 할 때에에도 재단을 통과하게 하시고
바다를 통과하게 하셔서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덧 입고 예배의 장소에 나아가게 하옵소서.
정식을 따라 만들어진 예배를 위한 도구들을 봅니다.
예배의 중심은 언제나 성령의 도우심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 아버지 당신을 경외하는 예배 되게 하옵소서.
성전을 통하여 당신과 교제 했듯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당신께 나아가길 원하오니
나의 예배가 언제나 그런 예배 되게 하옵소서.
예배의 통로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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