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0월 27일 화요일
역대하 5:1~14 성전에 임재하시는 하나님
여호와께서 허락하심 대로 아버지 다윗왕을 대신하여
이스라엘의 제3대왕 솔로몬이 성전을 새롭게 건축했다.
솔로몬이 여호와의 전을 위하여 만드는 모든 것을 마친지라.(1) 아멘.
성경에는 간단하게 한줄로 적혀 있지만 사실은 7년간의 긴 공사 기간이였다.
시작도 중요하지만 마무리는 더욱 중요하다.
매듭을 잘 짓는 인생되길 원합니다.
시작한 것은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도와 주옵소서. 아멘.
솔로몬은 모든 것을 새롭게 만들었다.
성전이 그렇고 지성소가 그렇고 번제단, 바다, 진설병 상, 등대와 등잔,
심지어 솥과 부삽과 대접등도 모두 새롭게 만들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새롭게 만들지 않았다.
성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
여호와의 언약궤이다.(2)
성전의 모든 것을 만들고도 금도 은도 남았다.
부친 다윗이 드린 은과 금과 모든 기구를 가져다가 하나님의 전 곳간에 두었더라.(1)
아마도 여호와의 언약궤도 새롭게 만들고도 남았을 양일 것이다.
그러나 새롭게 만들지 않았다. 왜 언약궤는 새로 만들지 않았을까?
중요한 원리가 하나 발견된다.
진리의 말씀을 바꿀 수는 없는 것이다. 아멘. 할렐루야.
여호와 하나님을 임의로 바꿀 수가 없듯이
여호와의 임재를 상징하는 언약궤는 바꿀 수가 없는 것이다.
예배에서 바꿀수 있는 것과 바꿀수 없는 것이 있다.
절대 바꾸어서는 안 되는 것이 있다. 잘 분별하자. 아멘.
성전의 모든 것을 잘 준비한 솔로몬 왕은 성전의 핵심이 언약궤를
다윗 성에서 메어 올리고자 한다.(2)
선친 다윗왕이 기럇여아림에 있던 여호와의 언약궤를 한번도 사용하지 않은
수레에 싣고 옮기다가 웃사가 죽는 불의의 사고를 경험으로 알고 있는 솔로몬은
실수를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해서 여호와의 말씀대로
레위인들이 언약궤를 메어서 지성소 안에 봉안을 한다.(4,5)
지성소 그룹들의 날개 아래에 봉안을 했다.(7)
이상 한 것은 궤안에 두 돌판 밖에 없었다.(10)
언약궤 안에는 십계명을 쓴 두 돌판과 함께 만나를 담은 금항아리와
아론의 싹난 지팡이가 함께 들어 있었다.(출16:32~43)
그런데 누가 겁도 없이 언약궤의 안을 열어 보았는지?
금항아리와 아론의 지팡이는 블레셋에 법궤가 빼앗겻을 때 누군가 가져간 모양이다.
아무쪼록 여호와의 언약궤가 성전의 지성소로 옮겨왔다.
여호와의 언약궤를 지성소에 옮기며하는 행동들이 있다.
1. 이스라엘의 장로들과 모든 지파의 두목과 족장들을 다 예루살렘으로 소집한다.(2)
온 백성 모두가 다 참여하는 것이다.
2. 모든 회중이 양과 소로 제사를 드렸다.(6)
수가 많아서 기록 할 수도 셀 수도 없었다.
3. 모든 제사장들이 정결케하고 성소에서 봉사했다.(11)
원래는 반차되로 24개 반으로 나누어 봉사를 했다.
4. 노래하는 레위인들이 모두 나와서 여호와를 찬송했다.(12,13)
나팔 부는 자와 노래하는 자가 일제히 악기를 울리며 소리 높여 여호와를 찬송했다.
찬송하는 내용이 2가지 이다.
1. 여호와는 선하시다라는 것이다.(13) (He is good)
언제나 선(good)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2. 자비하심이 영원하시다는 것이다.(13) 아멘.(his love endures forever)
하나님의 사랑은 영원하다는 말씀이다.
내가 믿는 하나님이 이런 하나님이시다.
영원토록 선하시고 자비로우신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다. 아멘.
끝까지 사랑하시는 분이 나의 하나님이시다.아멘.
제사와 찬송의 결과가 있다.
여호와의 전에 구름이 가득했다.(13) 할렐루야.
여호와 임재의 상징적인 현상이다.
구름이 얼마나 가득했는지 짐작이 가는 말씀이 있다.
제사장이 구름으로 인하여 감히 서서 섬기지 못하였다.(14)
여호와의 영광이 하나님의 전에 가득함이였다.(14) 할렐루야.
나도 이런 예배를 드리고 싶다. 아멘.
여호와께서 제사와 찬양을 받으신 결과가
여호와의 영광이 하나님의 전에 가득했다.
내가 드리는 예배를 통해서 여호와의 영광과 임재를 경험하게 하옵소서. 아멘.
아버지
당신의 선하심을 찬양합니다.
영원하신 그 사랑을 찬송합니다.
먹고사는 문제로 인해서 그 위에 역사하시는
당신의 선하심과 그 사랑을 보지 못하는 죄를 용서하옵소서.
날마다 당신의 선하심과 사랑하심을 찬양하길 원합니다.
여호와의 영광이 성전에 가득함과 같이
내 마음의 지성소에 당신의 언약궤를 모심으로
영원토록 선하시고 자비로우신 하나님을 찬양하게 하옵소서.
영광받으시기에 합당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역대하 QT'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솔로몬의 기도 I (대하6:12~21) (0) | 2009.10.29 |
---|---|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이루시도다.(대하6:1~11) (0) | 2009.10.28 |
성전의 물건들 (대하4:1~22) (0) | 2009.10.26 |
여호와의 전 건축을 시작하니 (대하3:1~17) (0) | 2009.10.25 |
총명한 사람을 보내오니 (대하2:11~18) (0) | 2009.10.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