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QT

여호와의 이름을 의뢰하며 하나님께 의지할찌어다.(사50:1~11)

다이나마이트2 2009. 3. 25. 23:17

2009년 3월 25일 수요일

이사야 50:1~11 순종하면 수치를 당하지 않는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이 버리셨으며 하나님이 잊으셨다고 하지만

어머니가 자식을 혹시 잊을 지라도 하나님은 결코 잊지 않으신다 하셨고

손바닥에 문신처럼 새기고 잊지 않을 뿐만아니라

속히 구원하여 돌아오게 해 주시겠다 약속하셨다.

 

오늘 본문에는 이스라엘은 자신들이 왜 바벨론의 포로가 되었는지

누구의 책임인지에 대한 문제를 하나님 탓으로 돌리고 원망을 했다.

 

하나님이 원망하고 불평하는 백성을 향하여 말씀하신다.

1. 남편이 아내를 내어 쫓듯이 내가 너희를 쫓아내었는냐?

    그러면 그 이혼증서는 어디에 있는냐?(1)

2. 사람이 자기 자녀를 종으로 팔듯이 내가 너희를 팔았다고 생각하는냐?(1)

3. 내가 왔어도 사람이 없으며 불러도 대답하는 자가 없었다.

    내 손이 짧아 구원하지 못하겠는냐?(2)

    내가 능력이 없어서 구원하지 못하겠는냐?(2)라고 물으신다.

 

하나님이 스스로 대답해 주신다.

1. 너희는 너희의 죄악을 인하여 팔렸고(1)

2. 너희의 허물을 인하여 보냄을 입었다.(1)

3. 하늘과 바다와 땅도 마음대로 하실 수 있는 능력의 하나님이다(2) 말씀하신다.

 

요약하면 하나님이 무능해서 바벨론의 포로에서 구원하지 못한다고 생각하는데 

이스라엘은 남편이자 아버지 되시는 하나님을 떠났기 때문에 심판을 받은 것이고

하나님이 무능해서가 아니라 전적으로 하나님을 거부하는 죄와 허물 때문인 것이다.

 

하나님은 이스라엘과 이혼을 했고 이스라엘을 팔아넘겨 버렸고

하나님은 능력이 부족하여 이스라엘을 구원하지 못한다라고 생각 하는 자들을 향해

하나님이 순종하는 여호와의 종, 메시야, 예수그리스도를  보내신다.

 

메시야로서의 종이 이스라엘의 죄를 대속하는 자이심을 계시하신다.

1. 학자의 혀를 주셔서 곤핍한 자를 말로 어떻게 도와줄 줄을 알게 하시고(4)

    심판날에도 예수님은 나의 변호사가 되어 주실 것이다. 아멘.

    헛소리, 잔소리, 불필요한 소리를 하는 것이 아니라

    지혜로운 말, 살리는 생명의 소리, 명석한 지혜가 번뜩이는 언어, 말

    학자의 혀가 주는 축복이리라. 아멘.

2. 나의 귀를 깨우치사 학자 같이 알아 듣게 하시고(4)

    성령님이 아니고는 하나님의 뜻을 알아 들을 수가 없을 것이다.

3. 나의 귀를 열어 거역지 아니한다(5)

    귀가 열려져야 순종을 할 수 있구나.

4. 나를 떼리는 자에게 내 등을 맡기며(6)

    수염을 뽑는 자에게 나의 뺨을 맡기며(6)

    수욕과 침 뱉음을 피하려고 내 얼굴을 가리지 아니하신다.(6)

    예수님이 받으신 고난 그대로 이다.

    예수님은 나의 죄 때문에 자존심도 인격도 없으셨나 보다. 흑흑흑....

 

그러면 결론적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흑암 중에 행하여 빛이 없는 자라도

1. 여호와를 경외하며(10)

2. 여호와의 이름을 의뢰하며(10)

3. 하나님께 의뢰해야 한다.(10) 아멘.

 

하나님 아버지

내가 고난 가운데 고통 가운데 있는 것은

하나님 당신의 무능력함 때문이 아니라

나의 죄악과 허물 때문임을 봅니다.

나의 모든 죄악과 허물을 순종하는 당신의 거룩한 종

메시야이신 예수그리스도를 보내심으로

나를 대신하여 감당하셨음을 내가 믿습니다.

나에게도 학자의 혀를 주시며

아침마다 나의 귀를 깨우치시고 귀를 열으셔서

여호와를 경외하며

여호와의 이름을 의뢰하며

하나님을 의지하고 찬양하게 하옵소서.

죄에서 구속하신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