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후서 QT

너희가 믿음에 있는가? (고후13:1~13)

다이나마이트2 2008. 12. 31. 19:21

2008년 12월 31일 수요일

고린도후서 13:1~13  십자가 정신으로 살라.

 

2008년의 마지막 날이다.

지난 한 해 동안도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한다.

 

2008년을 시작하면서

개인적으로는

성령충만한 사람, 믿음의 사람, 말씀의 사람, 기도의 사람

되기를 기도하면서 시작했었는데

 

2008년의 마지막 날에

너희가 믿음에 있는가?(5)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5) 말씀하신다.

 

믿음이 있는가?

믿음이 있다면 시험해 봐라. 너 스스로 증명해 봐라 하시는 것 같다.

 

나는 믿음이 있는가?

내 생각에, 내 행동에, 내 삶의 기준이 성경 말씀인가?

성경 말씀을 모르는 것이 아니다.

말씀은 들어서 안다. 그러나 말씀과 행동과 생각은 각각 따로국밥이다.

그러면 믿음이 있는가?

 

2008년 이 가기 전에 심각하게 고민해야 할 주제이다.

 

예를 들면  오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하고 문자 메세지 많이 받았다.

그럼 복이 무엇인가?

 

세상 사람들이 다 구하는 그런 복이 복인가?

그럼 믿음이 있다고 말하는 자들이 구하는 복은 무엇인가?

 

하나님은 분명히 말씀하셨다.

하나님이 복의 근원이며 너가 축복의 통로이라고 아멘.

 

믿음이 있어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계신 줄을 스스로 안다면(5)

내가 복의 근원이며 내가 축복의 통로이질 않는가?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와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가

복이 있는 자이다. 아멘.

주 안에서 죽는 자가 복이 있다. 아멘.

그럼 복이 무엇인가?

 

주안에서 죽는 것이 축복이다.

그럼 죽는 것도 축복이요 사는 것도 축복이다.

그럼 죽음이란 무엇인가?

 

믿음 안에서 주 안에서 죽음은 아무 의미가 없는 것이다.

바울이 고백했듯이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는 것

이것이 믿음 안에서 사는 삶이 아닌가?

 

그런데 나는 죽음이 두렵지 않는가?

암에 걸렸다면 두려워 하지 않는가?

사업이 망했다면 두려워 하지 않는가?

그럼 믿음은 무엇이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한다고 하면서

당장 내일 일을 염려하고 걱정하는 현실의 사람이

믿음의 사람인가?

 

남의 이야기 할 것 없다.

하나님 앞에서 나는 믿음의 사람인가?

 

하나님 아버지

지난 1년 동안 지키시고 보호하시고 인도하신 것 감사합니다.

마지막 날에 너가 믿음에 있는가?

자신을 시험하고 확증하라 하셨는데

정말 믿음 안에 있기를 소원합니다.

참 하나님을 바라 볼 수 있는 영적인 시각을 열어 주셔서

하늘의 하나님을 바라 보는 눈을 주시옵소서.

말씀을 분별하는 지혜를 열어 주셔서

나 자신을, 죄성을, 바라보는 눈이 밝아 지게 하옵소서.

남의 눈의 티글보다 내 눈의 들보를 보게 하옵소서.

아버지 믿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안목이 있게 하옵소서.

말씀으로 세상을 해석할 수 있는 능력을 주옵소서.

말씀으로 한 영혼을 치유할 수 있는 힘을 부어주옵소서.

무엇보다 내가 말씀 안에 굳게 서게 하옵소서.

존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