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전서 QT

어떻게 다시 살며 어떠한 몸으로 오느냐?(고전15:35~49)

다이나마이트2 2008. 11. 27. 20:43

2008년 11월 27일 목요일 무주리조트에서

고린도전서 15:35~49 내게 이런 생명이 있습니까?

 

계속해서 부활에 대한 말씀을 하신다.

두 가지 질문으로 본문을 시작한다.

1. 죽은자들이 어떻게 다시 사느냐?(35)

2. 어떠한 몸으로 오느냐?(35) 하는 질문이다.

어리석은 질문이기도 하고 모든 불신앙 자들의 일반적인 질문이기도 하다.

나도 예수님 믿기 이전에 이런류의 질문을 하곤 했었다.

 

첫번째 질문의 대답은 씨앗 속에 담겨있는 생명체로 말씀하신다.

1. 너의 뿌리는 씨가 죽지 않으면 살아나지 못하겠고(36)

2. 뿌리는 것은 장래 형체를 뿌리는 것이 아니요 알갱이 뿐이다(37)

3. 하나님이 그 뜻대로 각 종자에게 그 형체를 주신다.(38)

 

쉽게 풀어서 간단히 말하면

1. 종자를 뿌리는데 이 종자는 죽어서 형체를 잃어 버리고

2. 그 죽은 종자에서 새 생명이 발아하고

3. 그 생명체는 무엇을 뿌렸느냐의 종류에 따라

    종자와는 전혀 다른 형체가 된다는 것이다.

쉽게 설명하는 것이 더 어려운 것 같지만

한 알의 밀알이 땅에 떨어져 썩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 이치를

생각해 보면 딱 알수 있다.

 

두번째 질문에 대한 답이 있다.

죽은 자의 부활이 어떤 몸으로 오느냐?

1. 썩을 것으로 심고 썩지 않을 것으로 (42)

2. 욕된 것으로 심고 영광스러운 것으로(43)

3. 약한 것으로 심고 강한 것으로(43)

4. 육의 몸으로 심고 신령한 몸으로(44)

다시 살아 난다는 것이다. 할렐루야.

 

죽음 후에 나타나는 생명체의 모습은 씨앗에 따라 다르구나.

부활의 몸은 좋은 것을 심어야 좋은 것이 나오는 것이 아니구나.

나쁜 것을 심어도 좋은 것으로 바꾸어 주시는 주님을 찬양.

욕된 것을 심어도 영광스러운 것으로 바꾸어 주시는 주님을 찬양. 할렐루야.

 

어리석은 질문에 현명하고 분명한 대답이다. 아멘.

 

회사의 일 때문에 무주리조트 티롤 호텔에 왔다.

조용히 말씀 묵상이 안된다.

일보다 더 중요한 것은 말씀 앞에 머무는 시간인데....

세상이 나를 가만히 내어 버려 두지 않는다.

 

인터넷 사용료도 비싸다.

집에서는 공짜인데....

 

하나님 아버지

부활이 없다고 생각하는 어리석은 자들의 일반적인 질문

죽은 자들이 어떻게 살아나는가? 또 어떠한 몸으로 부활하는가?

하는 일반적인 질문에 너무도 분명하고 싶게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땅에 살고 있지만 하늘에 속한자로 살게 하옵소서.

썩은 것, 욕된 것, 약한 것으로 심지만

썩지아니하고, 영광스럽고, 강하고,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살리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살리는 영이 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