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스 QT

아모스가 받은 묵시의 말씀이라. (암1:1~12)

다이나마이트2 2008. 7. 1. 23:42

2008년 7월 1일 월요일

아모스1:1~12  역사의 중심이요 주인이신 하나님

 

구약성경의 소선지서 중에 3번째 성경인 아모스서 이다.

시기와 장소 저자에 대한 소개가 있다.

 

시기는

남유다 왕 웃시야의 시대(1)

열왕기에 아사랴라고 불리운 자이다고 유대 10대왕이다.(왕하15:1)

북이스라엘 요아스의 아들 여로보암의 시대이다.(1)

북이스라엘의 13대 왕이다.

북이스라엘의 여로보암 시대는 가장 번영의 시대라 할 수 있다.

여로보암은 41년간 북이스라엘 왕좌에 머물렀고 안정된 정권을 유지했던 시기이다.

 

장소는

드고아(1)이다.

드고아는 예루살렘 남쪽 16Km에 위치한 유다의 고원지대이다.

 

저자는 아모스이다.(1)

아모스는 특이하게 남유다 드고아 출신으로 북이스라엘에서 활동한 선지자이다.

목자였다라고 소개한다.(1)

뽕나무를 배양하는 자였다.(암7:14)

 

아모스는 선지자도 아니요 선지자의 아들도 아니고

그저 평민 출신의 목자이고 뽕나무를 배양하는 농부였었다.

 

사회적 지위라고 내세울 것도 없고 선지자 교육도 받지 못한

한 사람을 하나님이 강권적으로 역사하여 사용하신다. 할렐루야.

 

이스라엘 주변 나라에 대한 심판에 대하여

동일한 패턴으로 말씀하신다.

다메섹에 대하여(3)

가사에 대하여(6)

두로에 대하여(9)

에돔에 대하여(11)

본문에는 4 나라에 대한 심판의 언급이다.

 

4나라에 대한 동일하게 반복되는 말씀이 있다.

1. 여호와께서 가라사대...(3,6,9,11)

2. 서너 가지 죄로 인하여...(3,6,9,11)

3. 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니...(3,6,9,11)

4. 불을 보내리니...(4,7,10,12)

5. 궁궐들을 사르리라.(4,7,10,12)

6.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5,8)

 

다메섹, 가사, 두로 에돔에 대한 죄악들은 조금씩 다르긴 해도

반복적으로 짓는 죄악에 대해서는 주님이 심판의 경고자를 보내신다.

 

사실 물질적으로는 풍부했지만 도덕적으로 부패했던 시대에

하나님의 선지자 아모스의 경고의 말씀이다.

 

북 이스라엘은 외적으로 영토의 확장등 번성한 사업이 있었고,

튼튼한 경제가 있었고, 안정된 정부도 있었지만

내적으로는 병들고 있었다.

우상숭배, 불의, 탐욕, 학대, 악독이 가득한 뿌리깊은 죄로부터 성장 한

죄악들의 열매들이 있었다.

 

오늘날도 동일한 말씀으로 생각된다.

하나님은 자비롭고 인내하시는 분이시지만

공의로우신 분 이심을 기억하자.

 

하나님 아버지

물질의 풍요시대를 살아가지만

반복적으로 저지르는 잘못이 많음을 고백합니다.

물질의 풍요와 편안만을 좇아가는 죄악된 습관이 있습니다.

이 시대의 영적인 흐름을 알지 못하는 무지가 있습니다.

이 세상 풍조를 생각없이 따라가려는 습관이 있습니다.

하나님 의식하기 보다는 세상 사람의 눈을 무서워하는 죄악이 있습니다.

주여 눈을 열어 이 시대를 볼 수 있게 하옵소서.

귀를 열어 당신의 말씀을 듣게 하옵소서.

말씀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