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모데전서 QT

다른 교훈을 가르치지 말며 (딤전1:1~11)

다이나마이트2 2008. 6. 13. 23:32

2008년 6월 13일 금요일 동산본다락방연합예배

디모데전서 1:1~11 편지로 쓴 영광의 복음

 

지난 이사야서 말씀을 39장까지 마치고

오랫만에 신약성경으로 다시 돌아왔다.

 

하나님과 예수님의 명령을 따라 예수의 사도된 바울이(1)

믿음안에서 참 아들된 디모데에게 편지한다.(2)

 

은혜와 긍휼과 평강이 있기를 기도하고 문안한다.(2)

 

바울은 자기를 소개 할 때에 늘 사도된 나 바울은 하고 소개하고 있다.

세상에서 사람을 분류하는 방법은 보는 관점에 따라 다양하다.

 

그러나 믿음의 세계에서는 3종류의 사람이 있다.

첫째는 성도이다.

구원으로 부름 받은 자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자는 누구나 다 성도이다.

 

둘째는 제자이다.

성도들 가운데 순종으로 부름 받은 자이다.

주님이 말씀하실 때 무조건적으로 예 하고 순종하는 자가 주님의 제자이다.

 

세번째는 사도가 있다.

보냄을 받은 자라는 뜻이다.

하나님의 대리인이란 뜻이다.

예수님의 권위를 부여받아 부활하신 예수님의 증인된 사명을 감당했던 자이다.

 

나도 성도로서 만족하지 말고

제자의 자리에 머물지 말고 사도로서 이 사명 잘 감당하자. 할렐루야 

 

본문에 디모데에게 편지를 하는 이유가 몇가지 보인다.

1. 다른 교훈을 가르치지말며(3)

2. 신화와 끝없는 족보에 착념하지 말고(4)

3. 청결한 마음과 선한 양심과 거짓없는 믿음으로 생활하라는 것이다.(5) 아멘.

 

아마도 다른 교훈이란?

믿음으로 말마암아 구원을 얻는 것이 아니라

율법을 행함으로 구원을 얻는다고 강조했다는 느낌이 든다.

자기가 말하는 것도 깨닫지 못하는 율법의 선생이 되지 말라(7)고 하시기 때문이다.

 

율법은 바르게 사용하면 선한 것이 되고

사람들의 죄를 깨닫는 도구가 되지만

율법을 모두 지킴으로 구원을 얻는 것은 아니라. 아멘

 

율법과 계명을 지키는 것보다 사랑의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이기적인 동기로 율법을 행하지 않게 하시고

도덕적 보상 심리로 율법을 행하지 않게 하시고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선한 동기와 사랑으로

율법 자체보다 율법을 주신 의미와 본질을 깨닫게하시고

무엇보다 사랑으로 행하도록 도와 주옵소서. 아멘.

 

하나님 아버지

은혜와 긍휼과 평강이 내 삶에 넘치길 기도합니다.

아버지의 은혜로 성도가 되었는데

주님이 부르실 때 예 함으로 제가의 삶을 살게 하시고

당신의 거룩한 증인의 삶 보냄을 받은자의 삶도 살게 하옵소서.

율법과 혈통을 강조하지도 말게 하시고

이성과 지식도 주장하지 않도록 하시며

거짓없는 믿음으로 생활하게 하옵소서.

우리 소망이신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