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6월 4일 수요일
이사야 34:8~17 세상을 바꾼 하나님의 말씀
이스라엘과는 형제의 나라이지만 하나님이 선택한 백성
이스라엘을 끊임없이 괴롭혀 오던 에돔
기회가 있을 때 마다 이스라엘을 대적하고
예루살렘이 파괴될 때 기뻐하던 에돔에 대한 처절하고 처참한 말씀이다.
이 처참한 멸망이 우연히 하나님의 기분에 따라 이루어 진 것이 아니라
여호와의 책을 자세히 읽어 보라(16) 말씀하시는 것으로 보아
하나님은 뜻을 정하시고 계획하시고 그대로 이루시는 분이시다.
하나님은 당신의 뜻을 후회하시거나 계획을 변경하시지 않는다.
말씀하신 예언과 약속은 반듯이 이루어 진다. 아멘.
여호와의 책이란? 지금 이사야에게 성령의 감동으로 700여년 이후에
이루어질 내용들을 기록하라고 하시고 이사야 선지자가 기록한 예언의 기록
바로 여호와의 두루마리 성경 말씀이 아니겠는가.
여호와의 책에 기록된 내용이 오늘의 본문이다.
1. 여호와의 보수하는 날(8)이 있다는 사실이다. 아멘.
보수하는 날이란? 복수하는 날, 죄를 논하여 결정하는 날이란 의미지만
심판의 날이 있다는 것이다.
마지막 날이 있음을 기억하면서 살자.
2. 에돔의 시내는 역청으로 변하고 에돔의 흙은 타오르는 유황으로 변할 것이다.(9)
지옥이 바로 이런 모습일 것 같다.
유황이란? 아황산 가스를 말하는 것이고 맹독성가스이다.
소돔과 고모라를 멸하실 때에 하늘에서 내렸던 것이 바로 불과 유황이요
요한계시록의 영원한 형벌의 장소가 바로 유황불이 붙는 못이라 했는데
에돔이 바로 이런 심판을 받는다.
3. 대대로 그곳이 폐허로 남아 아무도 그리로 다닐자도 없어진다.(10)
4. 당아와 고슴도치가 그 땅을 차지하며 까마귀와 부엉이가 거한다. (11)
부정한 새와 짐승들이 그곳에 거하게 된다.
5. 국가를 이르려해도 방백이 없다.(12)
말씀과 같이 이루어 져 버렸다.
6. 궁궐에는 가시나무가 자라고 엉겅퀴와 새품(가시나무) 시랑이와 타조의 처소(13)
이리 수염소 올빼미가 거하며(14)
부엉이, 솔개(15)가 거하게 된다.
완전 동물농장이 되고 마는구나.
이 예언의 말씀이 하나도 빠진 것이 없이 그대로 다 이루어 진다.(16) 아멘.
말씀대로 이루어 가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에돔이 소돔과 고모라 처럼 폐허가 되는
에언의 말씀을 듣습니다.
이 모든 예언의 말씀이 당신의 기분에 따라 이루어 짐이 아니요
여호와의 책에 미리 기록해 주셨으니 감사합니다.
기록하신 말씀대로 이루어 가실 주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 당신의 계획하심은 멸망이 아니라 구원이요.
당신의 마음은 심판이 아니라 새 생명임을 믿습니다.
믿는 자에게는 구원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그 약속은 변함이 없음을 확신합니다.
최후의 날이 있음을 의식하며 살게 하시되
그 날이 기쁨의 날이 되게 하옵소서.
여호와의 책을 자세히 읽어보라 명하시는 주님
말씀과 늘 가까이 하게 하옵소서.
자세히 풀어 알려 주옵소서.
말씀되로 이루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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