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QT

보라 여호와의 이름이 (사30:27~33)

다이나마이트2 2008. 5. 28. 23:39

2008년 5월 28일 수요일

이사야 30:27~33 기쁨을 주시는 하나님

 

이스라엘을 위협하는 앗수르에 대한 예언이다.

앗수르는 이스라엘을 징계하기 위한 막대기(31)와

몽둥이(32)로 사용했을 뿐이었는데

 

앗수르는 하나님이 잠시 사용하셔서 강대국이 되었는 줄도 모르고

자기가 잘 나서 그런줄로 착각하던 앗수르

세상에서 가장 강할 것 같은 앗수르도 하나님 앞에서는 바람 앞에 촛불과 같다. 아멘.

스스로 높아진 것에 대한 댓가를 치르는 모습이 보인다.

 

하나님의 분노한 모습이 무섭다.

여호와의 진노가 불 붙듯하며(27)

입술에는 분노가 찼으며(27)

혀에는 맹렬한 불 같으며(27)

호흡은 요즘말로는 쓰나미 같은 홍수처럼 임해 여러 민족을 쓰러버린다.(28)

 

앗수르에 대한 여호와의 진노는

혁혁한 진노, 맹령한 화염, 폭풍, 폭우, 우박 (30)으로 묘사된다.

여호와의 목소리에 앗수르는 낙담할 것이며(31)

앗수르 군대는 예루살렘 남쪽 힌놈의 골짜기에 마련된

몰렉에게 어린 아이를 인신제사로 바치 던 장소인 도벳과 같이(33)

불살라 없어질 것이다.

 

하나님이 없는 성공이 이와 같은 것이며

하나님 없이 쌓아 올린 바벨탑이 이와 같은 것이다.

 

하나님의 심판이 임하는 날 누구도 그 심판을 피할 수는 없다.

앗수르가 하나님의 심판의 예외가 아니듯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기를 거부하는 모든 민족과 개인은 이와 동일하다. 아멘.

 

앗수르 심판의 경고와 대비되는 한 민족이 있다.

기뻐하고 즐거워하고 노래하는 민족이 있다. 바로 이스라엘이요 유다이다.

거룩한 절기를 지키는 밤과 같이 노래할 것이며(29)

여호와의 산으로 가서 이스라엘의 반석에게로 나가는 자 같이

마음에 즐거워 할 것이다.(29)

 

또한 앗수르가 여호와의 예정하신 몽둥이를 맞을 때마다

여호와의 백성들은 소고를 치며 수금을 타며 기뻐할 것이다.(32) 아멘.

 

앗수르의 멸망은 우리 민족에게는 일제에서의 해방과 같고

유다 민족에게는 유월절 출애굽의 기쁨과 같을 것이다.

 

이스라엘의 반석이신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자의 즐거움 기쁨

잠시 있다가 없어져 버리는 기쁨이 아니라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 기쁨 세상이 알수도 없고 줄 수도 없는 기쁨

영원한 가치가 있는 기쁨

주안에서 누리는 그 기쁨을 회복시켜 주옵소서. 아멘.

 

하나님 아버지

앗수르의 심판과 유다의 기쁨을 봅니다.

앗수르에 대한 당신의 진노를 봅니다.

무서운 모습을 봅니다.

당신의 주권을 봅니다.

당시의 능력을 봅니다.

택하신 백성을 신실하게 지키시며

기쁨과 즐거움과 노래를 주시는 주님

여호와의 이름으로 인해 기뻐하고 즐거워 하게 하옵소서.

내 안에 그 기쁨을 회복시켜 주옵소서.

감사하옵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