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QT

저희 눈이 밝아져 (눅24:28~35)

다이나마이트2 2008. 3. 17. 23:09

2008년 3월 17일 월요일

누가복음 24:28~35 지금 내 마음도 뜨겁습니까?

 

예수님에 대한 큰 기대와 인생의 모든 것을 걸었던 제자들

예루살렘에서 십자가에 처형 당해 버리시고 안식일이 끝나자

실망하고 낙담하여 엠마오로 돌아가던 두 제자에게 나타나셔서

그들과 동행하시며 그들과 함께 대화하시며 성경에 대하여 자세히 설명해 주신 예수님

그러나 눈이 가리워져 알아보지 못했던 제자들과 성경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가운데 엠마오 마을에 다다랐다.(28)

 

제자들이 날이 다 저물고 저녁이 되었으니 함께 유하기를 강권했다.(29)

 

주님이 저희와 함께 머물려 들어 가셨는데 놀라운 일이 벌어진다.

함께 음식을 잡수실 때에 떡을 가지고 축사하시고 떼어 저희에게 주시매(30)

저희 눈이 밝아져 예수님을 알아 보았다.(31) 할렐루야.

그러나 순식간에 예수님이 보이지 않았다.(31)

 

아마도 꿈인지 생시지 분간이 안갔을 것 같다.

꿈 같은 사실이였을 것이다.

 

불과 일주일 전 최후의 만찬에서 주님과 함께 떡을 떼었던 것 처럼

떡을 떼어 주실 때에 눈이 밝아져서 주님을 보게 되었다. 아멘.

 

지금도 나와 동행하시는 주님을 내가 보게 하옵소서.

매 순간 순간 마다 함께 하시는 주님을 느끼게 하옵소서.

성령의 도우심을 통하여 성경의 진리를 깨닫게 하시고

영안이 열려지게 하옵소서. 무지함을 일깨워 주옵소서.

소경 같은 나의 눈을 열어 주옵소서. 아멘.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제자들은 서로 이야기 한다.

우리에게 성경을 풀어 주실 때에 마음이 뜨겁지 아니하더냐?(32) 할렐루야.

 

주여 마음의 뜨거움이 있게 하옵소서.

 

서로 예수님을 확인한 제자들은 즉각적으로 행동한다.

분명 밤이였을 텐데 즉시로 일어나 예루살렘으로 돌아간다.(33)

 

예루살렘에도 11사도와 함께한 자들이 모여 있었다.(33)

역시 모임에는 역사가 일어난다.

모이기를 힘쓰는 자가 되자 아멘.

 

예루살렘에 돌아 갔는데 더 놀라운 이야기를 듣는다.

주께서 과연 살아나시고 시몬(베드로)에게 나타나셨다 한다.(34)

더욱 확신을 가지게 되었으리라.

 

엠마오로 가던 두 제자도 간증을 한다.

길에서 된 일과 예수께서 떡을 떼심으로 자기에게 알려진 것을 말했다.(35)

참 아름다운 간증이요. 증언이다.

 

2000여년 전에 엠마오로 돌아가던 제자들이 예루살렘에 돌아와서

부활하신 예수님을 증언 했던 것 처럼

내가 보고 듣고 알게된 그 예수님을 세상에 전하여야 겠다. 아멘.

이것이 주님이 이 땅에서 나에게 맡기신 MISSION 일 것이다. 아멘.

 

오늘도 10년 이상 병상에서 고생하시다 소천하신 어느 권사님

위로예배에 참석하여 부활하신 주님으로 위로한 것 처럼

부활하신 주님을 증언하는 삶을 살아야 겠다. 아멘.

 

하나님 아버지

날마다 동행하시는 능력의 주님을 알게하시며

영의 눈이 밝아 보지 못하던 것을 보게 하옵소서.

무지함을 일깨우고 깨우쳐 주옵소서.

말씀을 읽을 때, 말씀을 들을 때, 말씀을 기억할 때에

말씀을 풀어 주시고 나의 마음이 뜨거워 지게 하옵소서.

엠마오 제자들이 그랬던 것 처럼

즉시로 일어나 예수님의 부활을 증언하는 자 되게 하옵소서.

아버지

사랑하는 막내 여동생 가족의 교통사고 소식을 들었습니다.

여동생, 매부, 동엽, 동체 모두가 빠른 시간안에

온전히 잘 회복되게 도와 주옵소서.

사고처리도 원만하게 잘 해결 되도록 주님 간섭하여 주옵소서.

부활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