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월 29일 화요일 My Birthday
누가복음 9:18~36 영광의 길 고난의 길
오병이어의 기적을 일으키셨을 때에
예수님의 인기는 절정에 이르신 것 같다.
제자들도 예수님이 예루살렘에 가시기만 하면
영의정 우의정 하는 줄 알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예수님은 따로 아마 혼자 기도하신다.(18)
그렇다 신앙생활이란? 인기와 칭찬과 박수를 받는 것이 아니라
조용히 하나님과 일대일로 만나는 것이다. 아멘.
하나님 앞에 잠잠히 말씀 앞에 겸손히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지도록 하자.
제자들이 주와 함께 있을 때에 예수님이 물어 보신다.
무리가 나를 누구라 하느냐? (18)
세례요한이다, 엘리야다, 옛 선지자 중에 하나다(19)라고 한다고 대답한다.
일부는 맞는 말일 수도 있지만
모두가 다 정확한 대답은 아니다.
예수님은 사람들의 대답에 관심이 별로 없으시고
제자들을 향하여 다시 물으신다.
그러면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20)
베드로가 대답한다.
하나님의 그리스도이시니이다.(20) 아멘.
동일한 질문에 좀 더 상세한 대답이 다른 성경에 있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마16:16) 아멘.
일대일 제자성경공부 교제의 제1과 예수님은 어떤 분 입니까?의
결론으로 질문하는 구절 말씀이다.
누구나 예수님에 대해서 한가지 이상의 생각은 가지고 있다.
최소한 세계 4대 성인 중의 한명으로 생각하는 자도 있고
위대한 윤리 교사나, 사회 개혁가 내지는 혁명가로 생각하는 자도 있고
민중의 선각자로 생각하는 자도 있지만 역시 주는 그리스도이시다.
나는 이 질문에 주님은 내 인생의 주인이십니다.
중신되신 예수그리스도가 나를 다스리고 계심을 믿습니다.
인간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이 땅에 오신 하나님이시요.
인간을 이해하시기 위하여 이 땅에 보냄 받으신 하나님이십니다.
라고 대답한다.
당시에 로마의 가이사 아구스도 황제가 전 세계의 주인이였다.
그런데 베드로가 주는 그리스도이요,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고백한다.
정말 놀라운 고백이다.
더욱 놀라운 것은 베드로의 이 고백의 말씀 이후에
내가 이 반석위에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한다(마16:18)라고
처음으로 교회에 대한 말씀을 하셨다. 할렐루야.
예수님이 꿈꾸신 교회의 모델이 바로 이 베드로의 고백 위에
세워지는 교회였다. 아멘.
베드로의 이 고백 이후에 오늘 본문에서는 비로소 처음으로
예수님이 고난 당하실 것을 말씀하신다.
인자가 많은 고난을 받고 ...버린바 되어 (십자가에서) 죽임을 당하고
제삼일에 살아나야 하리라(22) 말씀하신다.
자기가 할 일을 분명히 기억하고 무엇을 해야 하는지 분명히 알고 있는자는
참으로 행복한 자이리라.
또 제자의 길이 어떤 길인지를 분명하게 가르쳐 주신다.
제자의 길이란?
1. 자기를 부인하고, 2. 날마다 자기 십자가를 지고, 3. 예수를 좇는자이다.(23) 아멘.
4. 예수님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는자이다.(24)
5. 예수님과 예수님의 말씀을 부끄러워 하지 않는자 이다.(26)
예수그리스도의 제자로서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자. 아멘.
아버지
주의 은혜가운데 계획하심 가운데
이 땅에 태어나게 하시고 보배롭고 존귀하게
다이야몬드 보다 더 귀하게 여겨 주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시는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라는
베드로의 고백이 나의 고백이길 원합니다.
아버지의 손에 나의 인생이 달려 있음을 고백합니다.
약육강식 적자생존의 치열한 경쟁 사회가운데서도
세상 사람들이 이해 할 수 없는 제자의 길
나를 부인하고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좇아가길 원합니다.
십자가의 도가 나의 능력이게 하시고
십자가의 도가 나의 자랑이게 하옵소서.
가나해도 부유해도 성공해도 실패해도
주님이 하라고 하신 것, 주님이 있으라고 하신 그 곳에
기쁨으로 감사함으로 찬양함으로 머물기를 원하옵고
존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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