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월 7일 특새6일째
누가복음 2:21~38 당신은 성전에서 누구를 기다립니까?
본문가운데 중요인물 3분이 나온다.
참 아름다운 인물들이다. 예수(21) 시므온(25) 안나(36)이다.
할례할 8일이 되매 그 이름을 예수라하니(21)
12월 25일에 예수님이 탄생했다면 1월 1일이 예수님의 이름이 붙여진 날이구나.
1월 1일 신정이요, 휴일로만 생각했는데 다른 특별한 의미가 있는 날이구나.
모세의 법대로 (레위기 12장에 정결법이 있다.) 결레의 날이다.
아이가 태어난지 40일 지난 후 아이의 할례 후 33일이 지난 날이다.
율법의 말씀대로 산 비둘기 한쌍과 집비둘기 새끼 두마리로 제사하려(24)
아기를 데리고 예루살렘에 올라갔다.(22)
부자들은 일년된 어린 양을 데리고 갔을 텐데
산비들기와 집비둘기 한쌍과 두마리를 가져가신 것 보니
예수님도 가난하게 사셨나 보다. 위로가 된다.
하나님도 모세의 율법을 다지키시는 구나!
율법의 말씀대로 다 행하시는 구나!
나도 주님이 지키신 것 처럼 인간의 법도 잘 지키자. 아멘.
인간적인 우연이요 하나님의 필연인 사람을 만나게 된다.
예루살렘에 살고 있던 시므온이다.(25)
참 아름다운 인물이다.
의롭고, 경건하며, 이스라엘의 위로를 기다리는 자요, 성령이 그 위에 있는자다(25)
그리스도를 보기 전에 죽지 아니하리라 하는 성령의 지시를 받은 자이다.(26)
이분은 그리스도를 보아야 할 역사적 사명을 띄고 이 땅에 태어난 분이다.
하나님이 나에게 준 사명을 다 이루기 까지 나도 데려가시지 않겠지!
성령의 감동으로 첫 눈에 딱 그리스도를 알아본다.(27)
이런 영적인 감각을 주옵소서. 아멘.
진리를 볼 수 있는 눈을 주옵소서. 아멘.
시므온이 아기를 안고 하나님을 찬송한다.(28)
내 눈이 주의 구원을 보았사오니(30) 죽어도 여한이 없는 말씀이리라.
이 구원은 주님이 모든 사람을 위해 예비한 것이요(31)
이방사람에게는 계시의 빛이요.(32)
주의 백성 이스라엘 에게는 영광이다.(32) 아멘.
시므온의 찬양은 기쁨과 감격의 찬양이었을 것이다.
나도 이런 찬양을 주님께 드리자 아멘.
이 시므온이 아기 예수에 대한 예언을 한다.
아마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심에 대한 예언이다.
성령이 충만하면 예언이 가능한가 보다.
나도 자녀를 위하여 예언하며 축복하고 기도해야겠다. 아멘.
마지막으로 여선지자가 있다. 안나이다.(36)
아기 예수님이 부모의 품에 안겨 성전에 들어 올 때에
즉각적으로 메시야 임을 알아 보았던 연세가 많으신 여자 선지자이다.
아셀지파 바누엘의 딸로 결혼 한지 7년 만에 과부가 되어(36)
84년 동안 성전을 떠나지 않고 금식하며 기도하던 선지자이다.(37)
일평생을 하나님의 성전에서 기도하며 지내던 선지자 이다.
정말 대단하다.
나도 일평생 주님을 사랑하고 섬기며 살게하옵소서.
예수님의 생각으로 행복한 자 되게 하옵소서. 아멘.
아버지
하나님이시지만 율법을 준수하시고
그것을 다 지키시는 겸손하신 예수님의 모습을 봅니다.
나도 지켜야하는 것 잘 지키는 자 되게 하옵소서.
인내하며 기다리는 성령의 사람들
시므온과 안나를 봅니다.
기다릴 것을 기다리게 하시고
알아 볼 것을 알아보게 하시고
주의 구원의 기쁨과 감격의 찬양이 있게하시고
하나님께 감사하며 예수를 전하는 자 되게 하옵소서.
찬양받기에 합당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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