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립보서 QT

내게는 모든 것이 풍부하고 (빌4:14~23)

다이나마이트2 2007. 12. 31. 21:38

2007년 12월 31일 안녕 2007

빌립보서 4:14~23 섬기고 나누는 자가 되라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다고 고백했던 바울은

빌립보서를 마치면서 빌립보 교인들에게 감사하고 있다.

 

감옥에 갖혀있는 바울의 고백 중에 걸작이 또 보인다.

내게는 모든 것이 있고 또 풍부하다.(18) 할렐루야.

 

정말 그렇다.

지나 놓고 보니 아쉬움도 많은 한 해 였지만

한편 조금만 더 깊이 생각해 보면

불편함은 있을지 몰라도 부족한 것이 없는 세상에 살고 있음에

감사하지 못하고 살았다는 생각이 든다.

 

바울의 형편과 비교해 본다면

나의 형편은 얼마나 풍요롭고 부족할 것이 없는 형편인가

 

2007년 12월 마지막 날에

지난 한 해 동안 잘 알고 지냈던 개척 교회 목사님을 찾아뵙고

물질의 조금이라도 나눌 수 있었음에 감사한다.

 

말씀에 보니 이는 하나님이 받으실 만한 향기로운 제물이요(18)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 것이라(18) 말씀하신다.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겠다(19) 약속하신다.

 

2008년도 걱정 없겠다는 확신이 선다. 할렐루야.

얼마나 더 풍성히 채우실지 기대가 된다.

 

2007년을 마지막 보내고 몇 시간 후면 새로운 2008년을 맞이하지만

2008년에도 더욱 풍성하게 인도하실 주님을 찬양한다.

 

작은 나눔의 기쁨을 알게하신 주님

새해에는 먼저 나눌 수 있는 믿음도 허락하시고

기쁨으로 나누고 감사함으로 나눌 수 있도록

더 풍성히 채우실 주님을 찬양합니다.

 

아버지

나눔의 기쁨을 즐겨 알게 하옵시고

풍성히 나누는 방법을 알게 하시고

감사함으로 나누며 섬기게 하시고

기쁨으로 나눔을 배우게 하옵소서.

주님 받으시는 향기로운 제물되게 하시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 되게 하시며

풍성한 대로 나의 모든 쓸 것을 채우시는 주님께

감사하며 영광돌리는 삶 되게 하옵소서.

2007년의 지남에 감사하며

2008년에도 변함없는 은혜와 평강과 기쁨으로

충만케 하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