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1월 26일 월요일
시편 61:1~8 사랑과 진리로 가득한 삶
비록 통일 왕국의 왕이 였지만 참으로 곤고한 것 같다.
특별한 위기 가운데 있었던 것 같다.
내 마음이 눌릴 때에 땅 끝에서부터 주께 부르짖으오리니(2)
인생이란 이런 것 인가보다.
때때로는 물이 흐르는 것 처럼
버들가지 휘돌아서 잔잔하게 흘러가는 것이 인생이지만
때때로는 큰 폭포를 만나기도 하고
좁은 계곡을 빠르게 흘러가기도 하고
바위를 만나서 심한 물보라를 일으키며
소용돌이 치면서 흘러가기도 하는 것인가 보다.
그러나 기도하는 다윗의 중심에는 언제나
하나님에 대한 확신이 있다.
주는 나의 피난처시요(3)
내가 주의 날개 밑에 피하리이다.(4) 아멘.
그렇다 인생의 특별한 위기가 찾아 온다 하더라도
정말 다윗의 표현되로 벼랑 끝에 선다하더라도
주가 나의 피난처요, 견고한 망대임을 항상 잊지말자. 아멘.
큰 실망과 슬픔 가운데서도 오직 내가 피할 곳은 주의 날개 밑이 아니겠는가!!! 아멘.
또 한가지
비록 마음에 눌림이 있고 땅 끝에 서있는 가운데서도
기도 할 뿐만이 아니라
마음의 소원을 주님께 아뢰고 있다.
주께서 왕으로 장수케하사(6)
영원히 하나님 앞에 살게 하시고 저를 보호하소서(7)
하나님의 임재와 보호 아래에서 그의 통치가 지속되기를 기원하고 있다.
영적지도자로서 하나님의 인자와 진리를 힘입어
하나님을 섬기며 하나님이 왕권을 지켜 주시고
보호해 주시기를 기도하고 있다.
고난 가운데 절박하게 기도하던 다윗의 태도는 어느 사이에 변했다.
내가 주의 이름을 영원히 찬양하리이다.(8)
그렇다 내가 이 땅에서 영원토록 해야할 일
아니 천국에 가서도 영원히 해야 할 일
주의 이름을 영원토록 찬양하는 것이다. 아멘.
오늘 하루도 영적전쟁의 상황 가운데 있을찌라도
주님을 찬양하는 하루가 되자 아멘.
거친 파도 날 향해 달려와도 주와 함게 날아 오르며
폭풍 가운데 나의 영혼 잠잠하게 주를 바라보자.
그리고 주님을 찬양하자. 아멘.
아버지
땅 끝에서 내가 부르 짖을 때에
주님 나의 인생에 개입하여 주옵소서.
주님이 나의 피난처시요
내가 주의 날개 아래에 피하도록 인도하소서.
주님 앞에 머무르는 시간들이
밀도있는 시간이 되게 하시고
감사의 시간 되게 하시고 찬양의 시간 되게 하옵소서.
인생보다 높은 곳에 계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내가 주의 이름을 영원히 찬양하게 하옵소서.
풍성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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