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에서 멀리하라 (요일5:13~21)

2007년 10월 27일 토요일

요한일서 5:13~21  영생을 누리고 계십니까?

 

특별한 인사도 없이 요한일서가 오늘로써 끝난다.

앞에도 몇 번인가 이 책을 쓰는 목적에 대해서 언급을 했었는데

또 하나의 책을 쓰는 목적을 분명히 밝혀주시고 계신다.

 

너희로 하여금 너희에게 영생이 있음을 알게 하려 함이라.(13) 아멘.

영생을 주신 주님께 감사와 영광과 찬양을....할렐루야

 

요한일서를 쓴 목적을 정리해보면

1. 너희로 우리와 사귐이 있게 하려 함이라.(1:3)

2. 우리의 기쁨이 충만케 하려 함이라.(1:4)

3. 너희로 범죄치 않게 하려 함이라.(2:1)

4. 너희를 미혹케 하는 자들에 관해서 미혹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2:26)

5. 너희로 영생이 있음을 알게 하기 위해서(5:13) 이다.

 

요한일서 뿐만이 아니라 성경이 기록된 목적과도 흡사하다.

 

그를 향하여 우리의 가진 바 담대한 것 이것이니

그의 뜻대로 무엇을 구하면 들으심이라.(14)

우리가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들으시는 줄을 안즉

우리가 그에게 구한 그것을 얻는 줄을 또한 아느니라.(15)

 

기도 할 수 있다는 것 엄청난 특권인줄 미쳐 몰랐다.

기도를 통하여 하나님과 교제 할 수 있다는 것

기도를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알고 마음의 소원을 아뢸수 있다는 것

아버지의 자녀된 자들의 특별한 권리이다.

 

1. 아버지의 뜻에 합당하게 구하자.

2. 믿음으로 구하자. 아멘. 크게 구하자. 할렐루야.

 

마지막으로 하나님의 자녀들의 몇 가지 특징들을 본다.

1. 하나님의 자녀는 하나님께로 부터 난다.(18)

2. 하나님께로 난 자는 범죄치 아니하고(18)

3. 하나님께서 저를 지켜 주신다.(18)

4. 우리는 하나님께 속하였다.(19)

5. 참 된자를 알게 하는 지각이 주어졌다.(20)

6. 참 하나님이시요 영원한 생명을 주시는 예수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이다.(20)

7. 우상에서 멀리하는 자이다.(21) 아멘.

 

내 안에 이런 자녀로서의 특권들을 잘 누릴 수 있기를 소망해 본다.

 

특히 질투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이 가장 싫어 하는 것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 속에 있는 것의 아무 형상이든지 만들지 말고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그들을 섬기지 않도록 하자. 아멘.

 

하나님 아버지

10월의 마지막 주말에 요한일서의 마지막과

함께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아버지의 자녀로써의 특권을

자녀로써의 특징들을 다시 알려 주신 것 감사합니다.

무엇이든지 뜻대로 구하라 하시는 주님

담대하게 구하게 하시고

믿음으로 크게 구하는 자 되게 하옵소서.

주님이 가장 싫어하시는

우상에서 떠난 삶이 되길 소망하오니

주님 지켜 보호하시고 인도하여 주옵소서.

영생을 주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