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일서 QT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형제를 사랑할찌니라 (요일4:11~21)

다이나마이트2 2007. 10. 25. 23:04

2007년 10월 25일 목요일

요한일서 4:11~21 사랑과 담대함은 함께한다.

 

오늘날 처럼 사랑이란 말의 홍수 시대는 일찌기 없었던 것 같다.

사랑이란 말의 범람 가운데 살고 있다.

거의 대부분의 유행가도 사랑을 노래하고 있고

많은 영화나 소설이 사랑을 주제로 한다.

 

그러나, 특별히 요한 사도는 하나님이 사랑이라고 독특한 표현을 하신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다고 하셨다. 아멘.

 

하나님을 대적하는 모든 원수들을 위하여

원수들의 죄를 대속하기 위하여

그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희생의 번제물로

십자가의 제단에서 대신해서 죽게하신 일

다른 어디에서도 찾아 볼 수 없는 하나님의 독특한 사랑이였다. 아멘.

 

그러므로 내가 사랑해야 할 이유가 있다.

왜 내가 사랑을 해야 하는가?

 

하나님이 이같이 나를 사랑하셨으므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다.(11) 아멘.

 

내가 하나님을 알지 못했을 때 나에게 전도했던 친구가 있다.

하나님을 믿으라고, 하나님이 참으로 좋으신 분이고 너를 사랑하신다고 전해 주었다.

어리석게도 나는 그 때에 세상에 하나님이 어디에 있는냐?

하나님을 보여 주면 믿겠다. 하나님을 믿느니 내 주먹을 믿느게 났다고 말했었다.

 

지금보니 하나님을 보여 줄 수 있는 방법이 있다.

하나님을 만나 볼 수 있는 놀라운 비밀, 비결이 있다.

어느 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만일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느니라.(12) 아멘.

 

그렇다 하나님을 본 사람은 없지만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내 안에 거하시고

그 사랑을 온전히 이룬다.

 

하나님을 만나 보기를 원하는가?

하나님을 사랑하자.

하나님을 사랑하길 원하는가?

형제를 사랑하자. 아멘.

 

눈에 보이는 형제를 사랑하지 않으면서 보이지 아니하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고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으면 그 하나님을 만날 수가 없다.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이 소개 된다.

1. 내가 형제를 사랑하면 (12)

2. 성령님이 내 안에 계시면(13)

3. 아버지가 아들을 세상의 구주로 보내신 것을 믿으면(14)

4.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이라 시인하면(15)

5.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시는 사랑을 알고 믿으면(16) 할렐루야.

하나님과 영적인 교제를 할 수 있는 방법이다.

 

내 안에 계신 하나님이 불편해 하시지 않도록

형제를 사랑하며, 성령을 사모하고 높여 드리며

예수 그리스도를 자랑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더욱 깊이 알아가자.

 

이 사랑이

심판날에 담대함을 가지게 한다(17)

사랑 안에는 두려움이 없고 두려움을 쫓아낸다.(18)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변함이 없으신 하나님의 약속이다.

하나님의 사랑이 있는 한, 성령의 내주 하심이 있는 한

심판날에도 담대함을 갖을 수 있는 약속의 근거가 이 말씀이다. 아멘.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형제를 사랑할찌니라.(21) 아멘.

내가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할 수 있는 방법은

찬양을 드리는 것도, 예배를 하는 것도, 말씀을 공부하는 것도 다 좋지만

눈에 보이는 형제를 사랑하는 것이다. 아멘.

 

수 많은 은사 중에서 가장 귀한 은사.

더욱 큰 은사를 사모하며 제일 좋은 길을 보여 주시겠다고 하셨던

바로 그 사랑의 은사

 

그가 먼저 나를 사랑하셨던(19) 그 사랑.

하나님은 사랑이시라(16)하신

사랑의 본질 이신 하나님

그 하나님을 사랑하길 소망한다.

그 은사를 사모한다, 그 열매를 사모한다. 아멘. 

 

하나님 아버지

먼저 사랑해 주신 것 감사드립니다.

날 위하여 대속의 구세주 아들을 보내 주신 것 감사드립니다.

성령을 선물로 주신 것 찬양드립니다.

주님이 나를 사랑하셨으니

나도 사랑하게 하길 원합니다.

그 사랑을 전하는 자 되게 하옵소서.

사랑의 열매와 결실이 있게 하옵소서.

사랑의 은사를 사모합니다.

나를 사랑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