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QT

내가 여호와께 청하였던 한 가지 일 (시27:1~14)

다이나마이트2 2007. 7. 31. 00:23

2007년 7월 30일 월요일

시편 27:1~14 나의 요청 한 가지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시18:2)

여호와는 나의 요세시요.(시18:2)

여호와는 나의 건지시는자요. (시18:2)

여호와는 나의 하나님 이시요. (시18:2)

여호와는 나의 피할 바위시요. (시18:2)

여호와는 나의 방패시요. (시18:2)

여호와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시18:2)

여호와는 나의 산성이시요.(시18:2)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요.(시22:19)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요.(시23:1)

라고 노래하고 찬양했던 다윗이 오늘 본문에서는

 

여호와는 나의 빛이시요.(시27:1)

여호와는 나의 구원이시요.(시27:1)

여호와는 나의 생명의 능력이시다.(시27:1)라고 찬양하고 있다.

 

본문의 여러가지 정황으로 볼때 온갖 고난 가운데 있음이 분명하다.

나의 대적, 나의 원수된 행악자가 내 살을 먹으려고 내게 왔다가(2)

환난 날에 나를 그 초막 속에 비밀히 지키시고(5)

내가 소리로 부르짖을 때에 들으시고(7)

주의 얼굴을 내게서 숨기지 마시고, 종을 노하여 버리지 마소서(9)

나를 버리지 말고 떠나지 마옵소서.(9)

내 원수를 인하여 평탄한 길로 인도하소서(11)

내 생명을 내 대적의 손에 맡기지 마옵소서(12)

기도하는 것으로 보아 굉장한 어려움에 처해 있음이 분명하다.

 

그러나 다윗이 고백하는 태도가 마음에 든다.

여호와는 나의 구원이시요.(1)

여호와는 나의 빛이시요.(1)

여호와는 나의 생명의 능력이시다.(1)라고

 

하나님에 대한 확실한 신뢰와 믿음과 신앙의 고백을 드리고 있다.

생명의 근원이,  삶의 근원이 아버지 하나님이심을 명확히 나타내는 신앙고백이다.

나도 이런 신앙의 고백을 드리고 싶다.

 

아프카니스탄에 피랍되어 있는 샘물교회 형제 자매님들에게도

이 다윗의 기도가 응답되기를 소망해 본다.

형제들의 생명을 탈레반의 뜻에 맡기지 마옵소서. 아멘.

 

특별히 본문 가운데서 눈에 확 들어오면서 기억나게 하는 말씀이 보인다.

내가 여호와께 청하였던 한 가지 일(4)이다.

 

다윗이 여호와께 청하였던 한가지 일이란?

내가 평생 여호와의 집에서 살며

그의 아름다움을 바라보고

성전에서 그를 묵상하는 일이다.(4) 이다.

 

내가 일생 동안 하나님께 한 가지를 구한다면 무엇을 구할까?

지금까지 20여년 신앙생활 하면서 가장 소중하게 하나님께 구했던 것은 무엇이였나? 

 

ACTS29를 구할까? 2,000/10,000의 비젼을 구할까?

1,000/10,000일대일 사역을 구할까? 기도는 했지만 내가 구한 것은 아니다.

 

지금까지 내가 구해 온 것은 아버지의 "은혜와 평강"이였다.

그래서 거실에도 "은혜와 평강이 이 가정에 있을찌어다"라고 써 놓았다.

 

현관 출입문에는 "너의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라고 적어놓고

출입을 할 때마다 읽어 보는 말씀이다.

 

지금 가만히 돌이켜 생각해 보니

아버지께 구했던 것 중에서 너무나 많은 것들이 해결 되었음에 감사드린다.

일생동안 아버지께 구할 것 잠시 더 묵상해 봐야겠다.

 

아버지

다윗의 신앙 고백을 봅니다.

여호와는 나의 빛이다라고 고백하는 것을 봅니다.

여호와는 나의 구원이시다.

여호와는 나의 생명의 능력이라고 고백하는 그 고백이

나의 삶의 고백이길 소망합니다.

삶의 생생한 체험 가운데서 빛으로 구원으로 생명의 능력으로

고백하며 찬양하는 그 고백이 나의 고백이길 원합니다.

갈길을 밝히 보여주시는 빛으로

어둠에서 직며하게 될 위험으로 부터의 해방으로의 빛

어두운 곳에 숨어있는 죄도 들어나게 할 빛으로 오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내 부모는 나를 버렸으나 여호와는 나를 영접하시리라

말씀하심과 같이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아버지

아프카니스탄에서 고통가운데 있는 형제들을 기억합니다.

이프칸 땅에 평화가 속히 오게 하옵소서.

내가 부르짖을 때 들으시고 응답하시옵소서.

피랍된 형제자매의 생명을 탈레반의 뜻에 맡기지 마시옵소서.

하루속히 교섭이 원만히 진행되어 무사히 귀환하도록 성령님 도와 주옵소서.

수일 내에 이루어 주옵소서.

아버지

일대일로 교회의 부흥을 꿈꾸는 생명나무교회를 기억하시고

전제충 목사님을 통하여 교회가 부흥하게 하시고

맑은 생명수의 말씀이 강단에서 흐르게 하시고

구원 받는 자들이 날마다 더하게 하시옵소서.

존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