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7월 24일 화요일 LOVE SONATA TOKYO집회
시편 22:1~18 절망 속에서 붙잡을 기억
구약에서도 예수그리스도에 대하여 여러 곳에서 볼수 있지만
오늘 다윗을 통한 시편 말씀을 통해서도 먼 훗날 고난 받으시는
예수님의 모습이 너무나 생생하게 묘사 되어 있다.
성경 전체의 중심 인물이 예수그리스도 라고 한다면
역사서 가운데 나타나시는 예수님도 계시고
예언서 가운데 나타나시는 예수님도 계시지만
시 (찬양)를 통해서도 예수님의 모습을 보여 주시니 감사하다.
다윗이 얼마나 깊은 고난 가운데 있었는지 너무 생생하게 그려져 있다.
내 하나님이여 내 하나님이여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1)
어찌 나를 멀리하여 돕지 아니하옵시며
내 신음하는 소리를 듣지 아니하시나이까?(1)
내 하나님이여 내가 낮에도 부르짖고
밤에도 잠잠치 아니하오나 응답지 아니하시나이까?(2)
얼마나 깊은 고난 가운데서 이런 외침이 나올까?
예수님은 공생애 마지막에 이 세상에서 가장 불법적인 재판을 받으시고
십자가 상에서 마지막으로 외치신 가상칠언중에 4번째 하신 말씀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시고 외치셨던 그 말씀을
동일하게 오늘 다윗이 외치고 있다.
하나님으로 부터도 버림 받은 느낌이 들 때
자살하고 싶은 절망감이 몰려 올 때에
왜 내 인생만 이렇게 안풀리는가? 하고 벼랑 끝에 떨어지고 있을 때
마지막 절규 마져 외면 당했다는 느낌이 들 때
내 하나님이여 내 하나님이여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감정이 들지 않겠는가?
그러나 이 절망감도 지나가는 감정임에 찬양을 드린다.
이 난관을 이겨낸 다윗은 결국 사울을 이어 이스라엘 통일 왕국의 왕권을 잇게 되었고
예수님 역시 하나님 아버지로 부터 버림을 당하신 것이 아니라
죽은 지 삼일만에 영광스런 부활로 다시 살아 나셨고
하나님 보좌의 오른 편에 앉으사 역사의 주관자로
최고의 명예와 최고의 권위와 최고의 영광을 받으실 분이 아니신가?
내가 지금 하나님 안에 붙어 있기만 한다면
지금의 내가 당한다고 생각하는 고난은 잠시 있다가 사라질 안개와 같은 것이요
내가 하나님의 깊은 섭리 가운데 있기만 하다면
역경의 깊은 터날을 통과 한 이후에는 찬란한 아버지의 은총이 기다리지 않겠는가?
할렐루야.
지금 내 신음을 아버지가 듣지 않으신다 하더라도
엘리 엘리 라마 사바다니 하는 외침이 있다 할찌라도
내가 이시간 해야 할 일은 주님 안에 있는 것이다. 아멘.
이스라엘의 찬송 중에 거하시는 주여 (3)찬양하는 자 되게 하시고
날마다 은혜의 말씀 가운데 머무르는 자 되게 하옵소서. 아멘.
아버지
잠시나마 다윗이 경험 했던 절규와
예수님이 동일한 외침을 묵상해 보았습니다.
나의 생애 가운데 이런 외침의 절규가 있을 때에도
주님을 부인하지 않으며 주님 안에 머물기를 원하고
하나님의 깊은 섭리의 한 가운데 있음을 깨달을 수 있는
영적인 안목을 열어 주시옵시며
고난 가운데서도 찬송 중에 거하시는 주님이라 하셨으니
주님을 찬양하며 만와의 왕 되심과 만 주의 주되심을 인정할 때
나의 생각과 태도를 바꾸사 믿음이 성장하게 하옵소서.
영광과 존귀와 찬양을 주님께 올려 드립니다.
아버지
LOVE SONATA TOKYO 집회가 은혜 가운데 치러지고
수많은 영혼들이 불빛을 반짝반짝 비추는 감동을 보았습니다.
일본 열도가 그 불빛으로 대낮처럼 밝게 하옵소서.
주님
아프가니스탄에서 피랍된 샘물교회의
형제 자매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시고
좋은 소식이 있지만 빨리 안전하게 귀국하게 하시고
그곳에서 사명감당하시는 자들에게도 안전하게
보호하시고 지키시길 기도합니다.
형제 자매들의 고난을 통하여 탈레반 반군 세력에게도
복음이 전해지고 확장 속도가 빨라지는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되게 하옵소서.
존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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