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QT

내 입의 말과 마음의 묵상이 주님 앞에 열납되기를 (시19:1~14)

다이나마이트2 2007. 7. 22. 00:24

2007년 7월 21일 토요일

시편 19:1~14 내 입의 말 마음의 묵상

 

나는 경북 안동의 시골 산촌에서 태어나고 자라났다.

중학교 졸업시 까지는 그 곳에서 자랐었다.

내가 시골 출신의 소년이었던 것이 오늘 본문 적어도 6절까지의 말씀의 이해는 빠르다.

 

어린시절 아침 마다 떠오르는 태양을 보면서 감탄을 하고

중학교 시절에만 해도 하교 길에 서쪽 하늘을 아름답게 물들인 저녁 노을을

한 없이 넉놓고 바라보던 시절이 있었는데 그 때 그 장엄함 아름다움은

아직도 아름다운 그림으로 머릿속에 남아있다.

 

다윗이 오늘 이런 모습을 찬양하고 있다.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1) 할렐루야

궁창이 그 손으로 하신일을 나타내도다. (1) 아멘.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한다는 것이

어린 시절 아름답게 바라보았던 노을과 같은 것이 아닐까?

 

아버지

하나님의 영광과 주님의 솜씨를 찬양하는 하루가 되게 하옵소서. 아멘.

 

자연을 통하여 하나님의 창조하심을 찬양했던 다윗은

여호와의 말씀을 또한 찬양하고 있다.

율법의 영광을 찬양하고 있다.

 

1.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케하고(7)

2. 여호와의 증거는 확실하여 우둔한 자를 지혜롭게 하며(7)

3. 여호와의 교훈은 정직하여 마음을 기쁘게 하고(8)

4. 여호와의 계명은 순결하여 눈을 밝게 하도다. (8)

5. 여호와를 경외하는 도는 정결하여 영원까지 이르고(9)

6. 여호와의 규례는 확실하여 다 의롭다.(9) 아멘.

이러한 하나님의 말씀은 금이나 정금보다 더 사모할 것이며(10)

꿀과 송이꿀보다 더 달다.(10) 아멘.

 

태양이 창공을 주관하는 것과 같이

여호와의 말씀이 없이는 참된 진리가 없음을 웅변적으로

선언하고 있는 장엄한 시로 들린다.

 

말씀의 능력을 사모하는 하루가 되게 하옵소서. 아멘.

 

대자연의 창조하신 하나님을 찬양하고 

정금보다 더 귀한 말씀을 주신 것을 찬양하던 다윗이

갑자기 자기의 모습을 보고 자기 자신에게로 돌아온다.

 

초라한 나의 모습과 다르지 않다.

자기 허물을 능히 깨달을자 누구리요(12)

나를 숨은 허물에서 벗어나게 하소서(12)

주의 종으로 고범죄를 짓지 말게 하사 그 죄가 나를 주장치 못하게 하소서(13) 아멘.

 

목동이요, 용사요, 왕이요, 시인이요 음악가이였던 다윗은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자 이긴 했으나

인간적으로 좋은 아버지도 못되었고 좋은 남편도 아니였던 것 같다.

(8명의 아내를 두었고 암논이 다말을 강간 했을 때도, 압살롬이 반역을 한것도...)

 

하나님의 위대하심, 말씀의 위대하심 앞에

한 없이 초라한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며

내가 정직하여 큰 죄과에서 벗어나게 해 달라고 (13)

허물에서 벗어나게 해 달라는 기도하고 있는 다윗의 모습이다.

 

그래서 결론적으로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속자이신 여호와여

내 입의 말과 마음의 묵상이 주의 앞에 열납되기를 원하나이다.(14) 아멘.

 

한 치 앞도 내다 볼수 없는 삶을 살아가지만

자연속에 나타나신 우주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말씀을 사모하며 말씀을 통하여 허물을 바라보며

말씀을 가까이 하며 참된 나의 모습을 발견하고

내 입의 말과 마음의 묵상이 주님께 열납되기를 소망하며

늘 주님 앞에 더욱 가까이 나아가자. 아멘.

 

아버지

자연 세계에 나타난 하나님을 찬양하는 자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영광과 솜씨를 찬양하는 하루되게 하옵소서.

말씀의 능력을 사모하는 삶이 되게 하시며

말씀의 능력을 경험하는 인생 되게 하옵소서.

말씀에 비추어 자신을 돌아 보게하시고

한 없이 초라한 내 모습을 통하여

위대하신 주님을 찬양하게 하옵소서.

아버지

아프카니스탄에세 불법으로 납치된

샘물교회 선교팀을 기억하시고 빠른 시간 안에

안전하게 귀국할 수 있도록 도와 주옵소서.

요코하마 팀이 출발합니다.

주님은혜 가운데 사랑을 전하고 오게 하옵소서.

내일이면 LOVE SONATA 팀이 출발합니다.

주님의 영광을 나타내게 하옵소서.

존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