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QT

주께서 이를 행하셨다. (시22:19~31)

다이나마이트2 2007. 7. 26. 00:04

2007년 7월 25일 수요일

시편 22:19~31 열방의 주재이신 하나님

 

다윗이 처해있는 고난이 예수님이 십자가의 돌아가실 때와 같은

영상으로 머리에 그려지는 시가 시편 22편이다.

 

십자가 상에서 예수님도 인용하셨던 말씀

나의 하나님이여 나의 하나님이여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1)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마27:46, 막15:34) 외치던 말씀과

 

나는 물같이 쏟아졌으며 내 모든 뼈는 어그러졌으며

내 마음은 촛밀 같아서 내 속에서 녹았으며 (14)

주께서 또 나를 사망의 진토에 두셨나이다.(15)

 

악한 무리가 내 수족을 찔렀나이다.(16)

 

내 겉옷을 나누며 속옷을 제비 뽑나이다.(17)

 

십자가 현장의 바로 그 모습을 비디오로 보는 것과 같았다.

이렇게 깊은 탄식 가운데 있었던 다윗은 극적인 반전을 보인다.

 

내가 주를 찬송하리이다(22) 작심하고 선포한다. 할렐루야.

하나님이 나를 버리는 것과 같은 상황을 맞이하고

내 모든 뼈가 어그러지는 것 같은 고난가운데 있더라도

오늘 다윗이 선포하는 것과 같이

내가 주의 이름을 형제에게 선포하고 회중에서 주를 찬송하리이다(22) 선포한다.

 

환난중에서라도 이런 결심이 나의 삶에도 있게 하옵소서. 아멘.

 

혼자만 이런 결심을 하고 선포를 하는 것 뿐만이 아니라.

동지들을 규합해서 함께 찬송하고 영광을 돌리자고 격려하는 모습이 보인다.

 

여호와를 두려워 하는 너희여 그를 찬송할찌어다.(23)

야곱의 모든 자손이여 그에게 영광을 돌릴찌어다.(23)

너희 이스라엘 모든 자손이여 그를 경외할찌어다.(23) 할렐루야

 

왜 이렇게 찬송과 영광을 돌리수가 있는가?

하나님이 결코 외면하신 것이 아님을 알기 때문이다.

 

그는 어려움 당하는 자의 어려움을 외면하거나 싫어하지 아니시며(24)

그 얼굴을 저에게 숨기지 아니하시고(24)

부르짖을 때에 귀를 기울인다.(24) 할렐루야.

 

너무 너무 좋으신 하나님의 성품들이다.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으시는 하나님, 싫어하시지 않으시는 하나님

그 얼굴을 숨기시지 아니하시는 하나님,

기도 할 때에 응답해 주시는 하나님

이렇게 좋으신 하나님이 나의 아버지 이심에 찬양을 드린다. 아멘.

 

그러므로 내가 많은 군중 앞에 서서 주를 찬양하겠습니다.(25) 

여호와를 찾는 자는 그를 찬송할 것이라.(26)라고 선포하고 있다.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습니까?(1) 하던

탄식이 살아지고 찬송을 선언하고 선포하자 겉잡을 수 없이 확대 된다.

 

자신의 처지에서 탄식했던 것이 어느 사이에 열방으로 나아가고 있다.

온 세상이 여호와를 기억하고 그에게 돌아올 것이며

모든 민족들이 그를 경배하리라.(27)

여호와는 왕이시므로 그분이 모든 민족을 다스리신다.(28) 할렐루야.

세상의 모든 부유하고 넉넉한 모든 자들도 그 분을 경배할 것이요.(29)

자기 영혼을 살릴수 없으니 흙으로 돌아갈 모든 사람이 주 앞에 절하리라.(29)

 

자기 자신을 바라보던 다윗이 눈이 열리고 하나님을 찬양하는 순간에

온 세상과 모든 민족과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주님 앞에 무릎꿇고 경배하며 절하는 이상을 본 것이다. 할렐루야.

 

영적인 영안이 밝아지면 이렇게 되는 구나. 아멘.

 

그러므로 자자손손 후대에 주를 전할 것이며(30) 아멘.

아직 태어나지 않은 세대에도 주께서 이 모든 것을 행하셨다.(31)라고 선포한다.

 

그렇다.

내 삶속에 주께서 행하지 않는 일은 없으리라. 아멘.

 

아버지

다윗이 고난가운데서 주님을 찬양하는 것 처럼

나의 삶도 찬양하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주의 이름을 선포하고 찬송하는 자 되게 하옵소서.

눈을 열어 주셔서 고난 가운데서도

아버지의 성품을 보게 하시고

아버지의 마음을 알게 하셔서

온 세상과 열방을 보게 하옵소서.

이 모든 것이 주가 행하셨음을 간증하며

찬송하는 자 되게 하옵소서.

주님

아프카니스탄에서 슬픈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 희생이 선교의 씨앗이 되게 하셔서

복음의 열매들이 있게 하옵소서.

존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