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4월 1일 종려주일
누가복음 19:28~44 눈물의 도시 예루살렘.
오늘 말씀의 본문은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기 전 한 주간 중에서
첫 날에 예루살렘에 입성하시는 중요한 사건에 대한 기록이다.
4복음서에 모두 기록 될 만큼 중요한 사건이다.
먼저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을 향하여 앞장서서 가신다.(28)
십자가를 지시러 가시는 길임을 알고 계신 예수님이
적극적으로 먼저 앞장서서 나아가신다.
무슨 일을 하든지 하기 싫은 일이라도 기쁨으로
먼저 적극적으로 행하자.
마지 못해서 억지로 죽지 못해서 하는 일이라면 당장 관두자.
하나님이 이 땅위에 오늘도 살게 하신 것은 하나님의 계획과
하나님의 목적 하심이 있어서 살게하시고 부르셨는데
작은 일 하나라도 적극적으로 앞장서서 행해보자. 할렐루야.
감람원에 가까이 왔을 때에 제자들 중 둘을 먼저 보내신다.(29)
하나님이 쓰시는 자는 보냄을 받은 자이다. 아멘.
하나님이 쓰시는 자는 제자가 되어야 한다. 아멘.
제자는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진다고 했다.
베드로와 요한이 처음부터 제자가 아니였다.
3년 동안 합숙하며 예수님과 제자 훈련을 했다.
주님 이제는 구원에 만족하는 신앙이 아니라
예수님이 쓰실 수 있는 제자 차원의 삶이 신앙되게 하옵소서. 아멘. 할렐루야.
예수님이 말씀 하신다.
너희 맞은 편 마을로 가라(30)
아무 사람도 타 보지 않은 나귀 새끼를 풀어 끌고 오너라(30 하신다.
역시 제자들은 다르다.
나 같으면 분명히 무언가 한 마디 댓구를 했을 것 같다.
그러나 제자들은 한 마디 댓구도 하지 않았다.
염려 하거나 걱정한 느낌 조차도 없다.
말씀이 떨어짐과 동시에 순종으로 행동했다. 할렐루야.
제자들의 이런 태도가 부럽다.
가라면 가고 끌고 오라면 무조건 끌고 오는 순종.
나는 왜 이런 헌신과 순종이 없는가?
사역에 일이 생기면 우선 내가 할수 있을까 걱정부터 하고
안된다는 핑계부터 찾아 보고
도저히 안되면 마지 못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적극적으로 순종하는 제자들이 부럽다.
나도 이 시간 결단한다.
해 보지도 않고 안 된다고 말하지 않는다.
못한다라고 부정적이고 소극적으로 생각 자체를 하지말자.
나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실패 했다기 보다는
위대한 일을 시도하고 그 결과는 하나님께 맡기자. 할렐루야. 아멘.
어찌하여 나귀 새끼를 푸느냐? 묻거든
주가 쓰시겠다 하라(31) 고 알려 주신다.
주가 쓰시겠다.
주가 쓰시겠다.
주님이 쓰시겠다.
주님은 나를 위해 몸 전체를 주셨는데
나는 주님을 위해 한 일이 없습니다. 눈물 주루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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