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월 9일 화요일
마태복음 5:1~16 행복을 주는 사람으로 살기
<갈릴리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행복의 언덕위에 자리 잡고 있는 팔복교회, 8각형의 돔식 건물에 행복이 적혀있는 8개의 스테인드 글라스 창문이 있었다.>
예수님께서 갈릴리에서 제자들을 부르시고
온 갈릴리를 두루 다니시며 회당에서 가르치시고,
천국복음을 전파하시고, 백성 중에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셨다.(4:23)
그러자 갈릴리 뿐만이 아니라 데가볼리(데가볼리는 특정 장소가 아니라 갈리리 바다의 동쪽과 남쪽에 위치하고 있던 10개(deca)의 작은 도시(polis)를 총칭하는 것이다.)
예루살렘과 유대와 요단 강 건너편에서도 허다한 무리가 좇았다.(4:25)
아마도 각종 질병을 다 고치시니 사람들이 구름 떼 처럼 몰려 왔던 모양이다.
이 때에 예수님은 조용히 산의 언덕으로 올라가신다.(1)
기적을 좇아서 찾아온 사람들에게 세속적인 행복과 다른 하나님 나라의 행복을
가르쳐 주시기 시작하신다.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이 행복하다(3) 천국이 저희 것.
슬퍼하는 사람들은 행복하다(4) 위로를 받을 것.
유순한 사람들은 행복하다(5)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
의를 위해 굶주리고 목마른 사람들은 행복하다(6) 배부를 것.
남을 불쌍히 여기는 여기는 사람들은 행복하다.(7) 불쌍히 여김을 받음.
마음이 깨끗한 사람은 행복하다.(8) 하나님을 볼 것.
화평을 이루는 사람은 행복하다.(9) 하나님의 아들이라 불릴 것.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는 사람들은 행복하다.(10) 천국이 저희 것.
8가지의 행복에는 처음도 천국이요 마지막도 천국이다. 할렐루야.
앞에 나오는 4가지 행복은 하나님의 태도에서 나오는 행복이고
뒤에 나오는 4가지 행복은 사람과 인간과의 관계에서 오는 행복이다.
그러나 내 안에는 본질적으로 이런 성품들이 없다.
이런 성품들을 완벽하게 연출하신 분이 예수그리스도 이시다.
지금 나의 성품에는 이런 성품들이 부족하고 없다 할 지라도
내 안에 계신 예수그리도의 성품이 나타나면 조금씩이라도 변할 줄 믿는다.
나의 모난 성품도 바꾸어 주옵소서. 아멘.
8가지 행복에 보너스로 한가지 행복이 더 추가된다.
나 때문에 사람들이 너희를 욕하고 핍박하고 거짓말로 온갖
악담을 할 때에 너희는 행복하다.(11)
왜냐하면 하늘에서 큰 상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아멘.
이런 사람에게 하나님은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다(13)
너희는 세상의 빛이다.(14) 라고 말씀하신다.
소금 과 빛 세상에 없어서는 안될 존재들이다.
나도 이런 존재가 되고 싶다.
왜냐하면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기 위하여...(16) 할렐루야.
인생의 제일되는 목적이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라면
내가 이 땅에서 소금으로 사는 것이다.
내가 이 세상에 빛으로 사는 것이다. 할렐루야.
아버지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천국을 살게 하옵소서.
짧은 생애 보잘 것 없는 인생을 살면서
오늘 예수님께서 행복의 언덕에 올라서 말씀해 주신 것 처럼
하나님 나라의 기준으로 살아 갈 수 있도록 도와 주옵소서.
나의 성품이 바뀌게 하시며
나의 가치관이 변화되게 하시며
삶의 목표와 목적이 하나님 보시기에 바르게 결정되게 하옵소서.
예수님 때문에 고난 받고 예수님으로 인해 핍박 받더라도
예수님으로 인해서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살게 하옵소서.
세상의 소금으로 살길 원합니다.
세상의 빛으로 살길 원합니다.
주님 도와 주십시요.
주님 영광 받아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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