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QT

예수님의 설교 (마5:33~48)

다이나마이트2 2007. 1. 11. 23:25

2007년 1월 11일 목요일

마태복음 5:33~48 사랑하지 않는 죄

 

계속해서 예수님이 갈릴리가 내려다 보이는 바다가 한 언덕에서

제자들과 무리들에게 말씀을 하신다.

 

내가 율법을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율법을 완전하게 하려 함이라 하신다.(17)

라고 크게 전제하시고는

 

율법의 완전한 예로써 어제 3가지를 말씀하셨다.

첫째는 살인하지 말라.(21) (출20:13 제6계명이다.)

둘째는 간음치 말라.(27) (출20:14 제7계명이다.)

세째는 이혼하지 말라. (31) (신24:1)고 하셨다.

 

오늘도 크게 3가지를 반복해서 말씀하신다.

첫째는 헛 맹세를 하지 말라.(33) (레19:12)

둘째는 악한 자를 대적하지 말라. (39) (레24:19~20, 신 19:19)

세째는 네 이웃을 사랑하고 네 원수를 사랑하라.(44)  (레19:18)

고 말씀해 주신다.

 

먼저 생각되는 것은 예수님은 말씀 자체이시다.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 이시니라.(요1:1)의 말씀이 해석이 된다. 할렐루야.

 

어떻게 설교 원고를 준비도 안하셨는데 모든 말씀을 구약을

인용하셔서 원래 율법을 주신 분이 하나님이셨지만

종교 지도자들에 의해서 본질이 왜곡되고 변질 되어 버린

율법의 정신들을 하나하나 다시 쉽게 예를 들어가면서

차근차근 설명해 주신다. 

 

두번째 나는 이 율법을 한가지 라도 지킬 수가 없다.

마음에 분노가 살인이라 하시는데, 마음에 정욕이 간음이라 하셨는데

어찌 이 율법을 지킬 수가 있겠는가?

 

새벽에 함께 기도하는 주제 중에 크게는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도 기도하고

성령의 은사를 위해서도 기도하지만  

나의 성격을 바꾸기 위해서도 기도한다.

 

나의 습관을 바꾸고 싶다. 나의 언어를 바꾸고 싶다. 나의 생각을 바꾸고 싶다.

안 바꾸고 싶은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런데 안바꾸어 지는 것이 문제이다. 아이고 주여!!!!

 

나는 날마다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에 못박고

예수님 안에서 완전히 죽어져야 만 한다.

날마다 예수그리스도의 보혈이 나의 언어와 생각과 습관에

뿌려지지 아니하면 아무 소용이 없다.

 

나의 능력으로가 아니라 성령의 능력으로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바꾸어 질 수 있다. 할렐루야.

 

그래서 예수님이 율법을 폐하는 것이 아니라

율법의 완성이라고 하시나 보다.

 

아버지

오늘도 말씀으로 깨닫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성령님 오시 옵소서.

성령님 깨닫게 하옵소서.

율법을 행할 능력이 없음을 고백합니다.

날마다 주님의 십자가에 못밖게 하옵소서.

예수그리스도의 보혈이 머리 끝에서 발끝까지

부어지게 하옵소서.

성령님이 아니고서는 돌이킬 수 없사오니

성령님을 통하여 바꾸어 주옵소서.

회개의 영을 부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