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애가 QT

주를 향하여 부르짖을 찌어다. (애2:18~22)

다이나마이트2 2006. 3. 15. 17:15

2006년 3월 15일 수요일

예레미아애가 2:18~22 네 마음을 주 앞에 쏟으라.

 

바벨론에 의해 멸망 당해버린 예루살렘의

캄캄하고 암울한 현실 앞에서

 

내 눈이 눈물에 상하며

창자가 끓으며

간이 땅에 쏟아지도록(애2:11)

기도하던 예레미아

 

나라가 망해 버린 상황의 국가적 위기 앞에서

주를 행하여 부르짖으라

밤낮으로 눈물을 강처럼 흘릴찌어다

스스로 쉬지 말고 부르짖어라

네 눈에서 눈물이 그치지 않게하여라.(1)

 

일어나 부르짖을찌어다

네 마음을 주의 얼굴 앞에 물 쏟듯 할찌어다.

주를 향하여 손을 들찌어다(2)라고

 

가장 강력하고 적절한 처방전을 제시해 준다.

 

개인적으로나 가정적으로나

교회적으로나 국가적 위기가 왔을 때

내가 해야할 첫번째 일은

주를 향하여 부르짖고

주를 향하여 손을 들고

여호와여 감찰하소서 하는 것이다.

 

위기의 해법은 강청하는 기도인 것이다.

 

예루살렘에 임한 하나님의 진노는

상상하기가 어렵다.

 

얼마나 어려웠으면 엄마가 아기를 먹고

제사장과 선지자가 주의 성소에서 살륙을 당하는가?(20)

젊은이는 고사하고

노인과 소년들이 칼에 죽게 되는가?

 

주께서 진노한 날(21)

여호와께서 진노하신 날(22)

여호와의 긍휼없는 심판이 이르기 전에

주님의 얼굴 앞에 마음을 쏟아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