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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차세대 송년모임 (2024.12.01)

다이나마이트2 2024. 12. 1. 22:27

2024년 12월 1일 서빙고 한동홀에서 '24년 차세대 송년 모임이 있었다.

올 한해 수고 많으셨습니다. 차세대가 희망입니다.

무대를 중심으로 서빙고, 양재, 도곡캠퍼스의 예꿈, 꿈땅, Power Wave 전체 부서 교역자와 담당 장로님, 교육위원회 장로님들이 모두 함께 모이게 되었다.

찬양 인도 :  임동현 전도사

내가 누려왔던 모든 것들이, 내가 지나왔던 모든 시간이  내가 걸어왔던 모든 순간이, 당연한 것 아니라 은혜였소
아침 해가 뜨고 저녁의 노을 봄의 꽃 향기와 가을의 열매 변하는 계절의 모든 순간이 당연한 것 아니라 은혜였소
모든 것이 은혜 은혜 은혜 한 없는 은혜 내 삶에 당연한 것 하나도 없었던 것을 모든 것이 은혜 은혜였소

내가 이 땅에 태어나 사는 것, 어린 아이 시절과 지금까지 숨을 쉬며 살며 꿈을 꾸는 삶, 당연한 것 아니라 은혜였소
내가 하나님의 자녀로 살며, 오늘 찬양하고 예배하는 삶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축복이, 당연한 것 아니라 은혜였소
모든 것이 은혜 은혜 은혜 한 없는 은혜 내 삶에 당연한 것 하나도 없었던 것을 모든 것이 은혜 은혜였소

하늘 위에 주님 밖에 내가 사모할 자 이 세상에 없네

내 맘과 힘은 믿을 수 없네 오직 한가지 그 진리를 믿네

주는 나의 힘이요 주는 나의 힘이요 주는 나의 힘이요

영원히 주를 의지하리 영원히

1번 테이블에 차세대를 앞장서 이끌고 계시는 교육위원회 장로님과 차세대 본부장 목사님이 앉아 계신다.

대표기도 : 장광열 대표장로님

사랑의 하나님아버지, 저희들을 하나님의 자녀 삼아 주시고 구원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다음세대를 위해 함께 동역할 수 있는 은혜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벌써 2024년12월이 되어 송년모임으로 모였습니다. 한해동안 하나님이 베풀어 주신 은혜에 감사하는 시간, 서로를 주님 안에서 격려하는 시간되기를 기도합니다.
목사님, 전도사님, 장로님, 간사님 모두 영육간에 강건함을 주시고 저희 모두 매일매일 주예수님의 십자가의 보혈과 부활 생명을 통한 죄사함과 회복을 경험하며 하나님이 주신 말씀에 비추어 주예수님을 닮아가는 한사람한사람 되게 하옵소서. 성령님 저희와 동행해 주옵소서.
각 부서 아이들, 친구들이 복음이신 주예수님을 알고 믿음이 성장하며, 섬기는 선생님 모두 주님이 주신 사랑과 능력으로 교사 직분을 잘 섬기며 성령 안에서 각 부서가 하나되어 부흥하게 하옵소서.
저희의 가정과 일터와 사역에 성령님의 기름부으심으로 축복해 주시고 그리스도의 담대한 증인으로 승리하게 하옵소서.
송년모임을 준비한 손길을 축복하며 모든 일정을 하나님께 맡깁니다.
이 모든 말씀을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환영 및 축복 : 김종호 목사

두 손을 내밀어 서로를 향하여 축복송을 하고, 일어서서 먼 곳에 계신분도 15분 이상씩 허그하고 축복하고 인사하라고 하셨다.

테이블 위에 2024년 감사 제목이라는 메모지가 있습니다. 올 한 해를 돌아보며 우리 각자에게 주시는 감사의 제목 또는 즐거웠던 일들, 기뻤던 일들, 개인적인 상황도 좋고, 사역이나 삶에서 주셨던 은혜들을 이렇게 간단하게 한번 메모하시면서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올 한 해 성장했던 부분 또 의미 있었던 부분들을 간단하게 기록해 주시고테이블에서 주어진 시간까지 함께 나누어 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당신의 삶 가운데 가득하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 가운데 가득하길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당신의 삶 가운데 가득하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 가운데 가득하길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당신의 삶 가운데 가득하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 가운데 가득하길 기도합니다
가득하길 기도합니다. 가득하길 기도합니다.

테이블별 나눔 : 2024년 나의 감사.

살아 숨을 쉬는 모든 순간이 다 감사합니다. 딱 1년 전의 일 입니다. 오늘 처럼 송년 모임을 하고 있을 때 함께 식사하는  자리에서 '뒷 동산에 잠시 올라가면 숨이 차고 가슴에 약간의 통증이 있다. 잠시 앉아서 쉬고 나면 아무런 증상이 없다' 이런 이야기를 아무 생각없이 나누었는데, 우연히 그 이야기를 귀 기울려 들어 주신 분이 바로 옆에 앉아 계셨던 심장내과 전문의 셨다. 의대 정원을 늘이는 문제로 의과 대학생들이 집단 행동을 하고, 인턴들이 파업을 하던 시기였음에도 병원 예약을 바로 잡아 주셨다. 검사 결과 스탠트 시술을 했다. 만약에 어떤 이벤트가 있었다면 지금 호흡을 못하고 있을 수도 있겠다는 이야기를 함께 나누었다. 우연한 것 같지만 나의 삶에 역사하신 하나님의 크고 놀라운 사랑을 자랑했다.

장광열 대표 장로님 인사

밥 먹기 전에 인사말하는게 되게 어려운 것 같은데요.(하하하) 차세대 모임을 밖에서 하지 않고 교회에서 이렇게 하니까 너무 좋네요. 신년 모임을 함께 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송년 모임으로 모였습니다. 감사 제목 나누니까 너무도 좋은 것 같습니다. 감사하시는 제목들 듣다 보니까 더 감사할 일도 생기는 것 같습니다. 저의 감사는 지난 교사 부흥 집회 때 너무 은혜 많이 받고 집에 버스를 타고 갔는데 눈이 많이 왔었잖아요. 그때 집 바로 앞에서 넘어졌어요. 손 주머니에 넣고 완전히 90도 팽이 돌듯이 뺑그르르 돌아서 이렇게 왼쪽으로 딱 넘어졌는데 너무 가볍게 넘어져서 하나도 안 다쳤어요. (~) 만약에 다쳤으면 주성대 장로님이랑 수영 선생님께 신세 질 뻔했는데 이렇게 건강하게 나와서 너무 감사하고요. (하하하) 그 다음에 저희 손녀가 이제 7개월 됐거든요. 너무 예뻐요. 그래서 너무 감사합니다. 그 다음에 '그리스도의 담대한 증인'도 말씀해 주셨는데 저희 가족이 할머니 때부터 예수님을 믿어 가지고 4대째 신앙안에서 잘 자랐는데 가족 모임 한 50이 모인 적이 있거든요. 우리 조카까지 해서 근데 이제 내가 사회를 봤는데 그 끝에 마무리로 이제 교회 나가는 분도 있고 안 나가는 분도 있는 것 같아요. 여러분 이제 예수님에 대해서 조금 말하는 기회가 있어서 간증을 했거든요. 그러니까 ‘그리스도에 담대한 증인’이라는 그런 표어가 있었으니까 그런 걸 좀 실천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들어 너무 감사합니다. 그 다음에 또 우리 차세대 사역을 할 때 우리 목사님 또 전도사님 또 간사님들, 장로님들이 너무 같이 동역하는 기쁨을 많이 누릴 수 있는 한 해였기 때문에 너무 감사드립니다. 올 한 해 너무 수고 많으셨고요. 오늘 즐거운 시간 그리고 서로 격려하고 교제하는 기쁨의 성령의 잔치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노희태 차세대 본부장님 인사

지난 한해 수고 많이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설교하고 이런 건 아니고 저도 감사 제목 두 가지만 나누고 같이 식사하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먼저는 올해 ‘그리스도의 담대한 증인들’이라는 주제를 주셔서 나도 ‘전도를 열심히 해봐야 되겠다’ 마음먹었습니다. 그런데 진짜 주변에 믿지 않는 사람이 별로 없더라고요. 제가 길거리를 막 다니면서 이렇게 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니어서 제가 적극적으로 전도하는 사람은 2명 있었고요. 어떻게 하면 크리스천이 아닌 사람들을 만날까? 하다가 저희 아파트 단지에 야구팀에 가입했습니다. (~~) 야구를 하고 싶어서 들어갔던 것도 있지만 한 달에 한 번씩 간식을 일부러 사가지고 가고 있습니다. 다들 젊거든요. 그래서 크리스챤의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또 기회가 되면 전도하는 삶을 살아야겠다 이런 생각을 하면서 그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두번째는 제가 3년간 만났던 고등부 친구들이 있어요. 그 친구들이 올해 31살입니다. 1학년 때부터 3학년 때까지 맡았는데 그 친구들 중에 교회를 안 다니는 친구들을 올해 많이 만나려고 좀 애를 쓰긴 했어요. 의외로 연락이 잘 닿지도 않고 약속을 잡는 것도 굉장히 어려운데 5명을 만났습니다. 교회 다니라 이런 얘기는 하지 않고 그리고 마지막에 기도해 줘도 좋겠냐?고 물어보고, 괜챦다고 하면 기도해 주고 돌아오는 그들을 만나서 돌아오는 발걸음이 가볍지는 않았고요. 굉장히 무거운 발걸음으로 돌아왔는데 돌아보면 그 시간이 저에게는 되게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영혼들을 돌아볼 수 있는 매우 귀중한 시간이어서 저에게 기쁘지도 않고 뿌듯하지도 않지만 그래도 굉장히 감사 만남이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우리 전도사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제가 전도사들이 처음 들어올 때 하는 말이 진짜 어려운 곳에 들어오셨다고 왜냐하면 장로님들은 어떻게 보실지 모르겠지만 전도사님들 교역자로 들어옴과 동시에 교회에서는 스태프고 또 영역을 굴러가게하는 매니저 역할도 해야 되고, 부서에 들어가면 슈퍼바이저 역할도 해야 되는데 그런 경험이 많지 않은 저희 교역자분들이 들어오셔서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 항공모함처럼 큰 교회 들어오셔서 뭔가 자율적으로 할 수도 없는 상황 속에서 아마도 힘든 시간들을 많이 보내셨을 거예요. 근데 그 모든 과정이 여러분들에게 성장의 시간이 될 거라고 저는 생각을 하고 마지막으로 버텨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식사 기도 : 권용성 장로님

저녁식사

저녁식사

저녁식사

저녁 식사

풍성하게 식사 준비해 주신 사장님 감사합니다.

저녁 식사 풍성하고 넉넉하고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서빙고 꿈땅 교역자와 장로님들 맛있는 식사

서빙고 꿈땅 교역자와 장로님들 맛있는 식사

양재 예꿈 교역자와 장로님들 맛있는 식사

내가 속한 양재 예꿈 교역자와 장로님들 맛있는 식사

내가 속한 양재 예꿈 교역자와 장로님들 그래도 늘 카메라를 가지고 다니는데 내가 속한 우리팀 사진은 한장 있어야지.....맛있는 식사 감사합니다.

사회 : 서병화 총무 장로님

식사 맛있게 드셨나요? 오늘이 맛있는 식사는 조병현 장로님께서 추천해 주셔서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 조병현 장로님한테 박수 한번 할까요. (박수 짝짝짝) 저도 오늘 성찬 주일이어서 아침 5시 반에 집에서 나와서 아직까지 집에도 못 들어 가고 있습니다.(하하하) 너무 행복합니다. 동의를 안 하세요? 행복하지 않으세요? (~~아 박수 짝짝짝) 감사합니다. 이 시간은 우리 차세대가 지금 여기에 이르기까지 선배 장로님들이 너무 훌륭하셔서 이렇게 견고하게 차세대의 지금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저 역시 차세대 일원으로서 타 부서에 가면은 ‘차세대 만큼만 해라’ 이런 얘기를 많이 합니다. 그리고 실질적으로 다른 부서에서 차세대를 벤치마킹 하고 있습니다. 제가 사회 선교도 같이 하고 있는데 그렇게 힘들게 하지 말고 차세대에서 좀 배워라. 아마 노 목사님한테도 전화 많이 갔을 거예요. 어쨌든 너무 감사하고 우리 선배 장로님들이 계시는데 한 부서를 이렇게 오래 책임지고 잘 섬겨주셔서 후배들이 그 모습을 보고 따라가는 것 같습니다. 아쉽게도 2023년과 242년 동안 이렇게 잘 섬겨주셨던 장광열 장로님 제가 2년 동안 곁에서 지켜보니까 참 괜찮은 남자다. 멋진 남자다. 그러면서 또 돈 쓸 줄 안다 그런 것 같아요. 이 시간에 그 동안 2년 동안 잘 섬기셨던 장광열 장로님 인사 말씀을 듣겠습니다. 나오실 때 큰 박수 부탁드리겠습니다.

대표 장로님 인사 : 장광열 대표장로님

차세대는 운영소위원회를 구성하고 있어서 같이 의논하고 있습니다. 또 함께 사역을 같이 할 수 있었습니다. 서빙고 대표 장로 수고하신 이광순 장로님(박수 짝짝짝), 우리 김도영 총무 장로님 (박수 짝짝짝), 좀 전에 나오셔서 진행해 주신 전체 총무로 수고해 주신 서병화 장로님(박수 짝짝짝), 오늘 또 식사도 잘 주문해 주시고 또 게임도 잘 리드해 주실 양재의 총무 맡고 계신 조병현 장로님(박수 짝짝짝), 모두 수고들 많으셨습니다. 저를 잘 도와주셔서 차세대 운영소위원회에서 의사결정을 잘 감당할 수 있었습니다. 너무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5년 신임 대표장로님 인사 : 이태열 신임 대표장로님

사실 있는 그대로 고백하겠습니다. 우리 서병화 장로님, 이광순 장로님, 김도영 장로님 박승우 장로님 또 김종호 장로님이 2015년 임직한 제 동기 장로님들입니다. 저는 지난번에 우리 서병화 장로님처럼 전체 총무와 서빙고 대표 장로를 하고 나서 2년을 쉬었거든요. 2년을 쉬니까 일단 너무 좋은 거예요.(하하하). 그래서 이번에는 우리 장광열 대표장로님 후임으로 전체 대표 장로 선출 한다고 했을 때, 저는 2년 쉬었기 때문에 열차는 저기 멀리 지나갔기 때문에 저는 두 손 놓고 좀 쉬고 있어씁니다. 당연히 우리 서병화 장로님이나 김도영 장로님이나 이광순 장로님이 대표 장로를 맡아주실 줄 알았습니다. 제가 2년 동안 쉬었다고 아마 자기들끼리 그냥 만 쑥떡쑥떡(?)해가지고 저를 갖다가 정한 것 같습니다. (하하하) 아무리 봐도 그런 것 같아요. 사실은 돌아서 보지도 않고 도망을 많이 갔습니다. 올해 마포구 교지 대표 장도도 맡아야 된다 그러면 하기 힘들다 이렇게 했는데 이제 어쨌든 하나님께서 어떤 결론을 그렇게 내시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제가 더 이상 도망갔다가는 요나처럼 고래 뱃속에 들어갈 것 같기도 하고 (하하하) 그래서 제가 희생하는 마음으로 제가 최선을 다해서 앞으로 섬기기로 했습니다. (박수 짝짝짝) 많이 부족한 사람입니다. 근데 일단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일 이라면 최선을 다하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제가 2015년 장로로 장립해가지고 약 9년 동안 정말 하나님의 길에 앞만 보고 달려온 것 같습니다. 저도 이제 내년하고 내후년 2년이면 저도 이 자리에서 은퇴식을 할 수 있거든요. 그 사이에 앞으로 2년 동안 우리 차세대가 정말 하나님께 정말 사랑받는 그런 부서가 되도록 또 우리 선배, 동료 장로님들 잘 이끌어주셨는데 그분들에게서 배운 것, 그리고 또 우리 동기 장로님 또 우리 후배 장로님들과 서로 손잡고 또 머리 맞대면서 우리 차세대 본부가 우리 모든 교육자님들을 잘 섬기면서 정말 여태까지도 정말 교회에 대해서 최고의 본부라고 그렇게 봤던 것을 더욱더 하나님 보시기에 더 아름다운 그런 부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서 잘 섬기겠습니다. (박수 짝짝짝) 앞으로도 즐거운 시간 또 사랑이 넘치는 우리 차세대 본부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행운 번호 추첨 : 가장 관심이 많이 가는 시간이였다.

축하합니다. 엄청 큰 선물을 정말 많이 나누어 드렸다.

테이블 전체가 롯또 맞았습니다. 너무 좋아 하신다. 

곽 장로님도 테이블 전체 롯또 맞으셨지요..... 나도 우리 테이블 롯또 당첨 되었으면.....기대했는데.

왜? 내 번호는 안나오는거야..... 장로님 우리 번호도 좀 뽑아주세요.....

이렇게 집중이 잘 되는 순간은 없다.

'주는 것이 받는 것 보다 더 행복하다'고 하는데.......모두들 받고 싶어 하는데.....

사용 빈도가 많아서 번호 추첨기를 구입하셨다고 한다. 김종호 목사님 수고 많으셨어요.

참 즐거운 시간이다. 주어서 좋고, 받아서 더 좋고....

은퇴장로 인사 : 박승우 장로님

조금 전에 우리 테이블에서 2024년 감사했던 것 나누어 보라 해서 저는 차세대 얘기는 못하고 회사가 그냥 무난하게 운영이 됐다 라고 감사를 했습니다. 그리고 올해 최성민 목사님 회사에 모셔가지고 MZ세대랑 소통하는 법에 대해서 강의를 들었는데, 중간 관리자들이랑 함께 상당히 좋았고 반응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회사에 모든 미팅을 순 모임, 조별 모임 하는 것을 모델로 혼자 독점하지 않고 나누도록 했는데 상당히 반응이 좋습니다. , 결혼 면담을 한 20년 전부터 해왔는데 한 500명 정도 했던 것 같아요. 결혼 면담하면서 과장급 이하 된 친구들과 면담들을 하면서 좋았던 기억이 많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아무튼 올해 그런 거 상당히 감사하고요. 차세대에서 정말 감사한 거는 저는 주일 학교도 못 들어왔습니다. 근데 우리 손자 손녀가 이제 3명이 있는데 셋 다 영유아부터 해서 지금 현재 파워웨이브 중등부까지 왔습니다. 고등부하기 전에 제가 이제 그만두게 됐는데 아무튼 그 애들이 이렇게 특히 어렸을 때는 주일 학교에서 하루 배운 거로 일주일 내내 그걸 써먹고 그런 걸 보면서 진짜 차세대는 참 대단하다. 저는 진짜 사실 놀랍습니다. 영유아 애기들한테 복음을 전한다는 거가 저게 들어가긴 들어가는 거야? 이런 의심이 많았었는데 참 그 애들이 이렇게 자라면서 그 하나님이 역사 하시는 걸 보면서 참 놀랍다. 우리 여기 계신 모든 차세대 담당하시는 분들은 진짜 차세대 기술자들이다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튼 저는 진짜 제가 이제 예수 믿은지 34년이고, 예수 믿기 전에 살았던 삶이 한 37년쯤 됩니다. 그래서 이제 이번에 그만두게 됐는데 아무튼 예수 믿기 전에 살았던 삶이 워낙 길어서 그런지 옛날에 학습이 안 좋은 거... 이런 것들이 계속 아직도 많이 남아 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계속 고쳐나가고 있는데 아마 37년 정도 되면은 훨씬 더 나아지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합니다. 아직 부족한 것도 많고, 아직도 계속 빼야 할 부분들이 무지하게 많은데 앞으로도 계속 열심히 배우겠습니다. 저는 온누리교회에 너무 감사드리는 것은 끊임없이 배움을 얻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지난해에도 장로 아카데미를 통해 강의를 듣고 배우면서 너무나 좋았습니다. 새롭게 이렇게 또 다시 들을 기회를 주시고 듣고 배울 기회를 주셔서 너무 감사한데 앞으로도 더 배워가면서 저에게 주어지는 일이 있으면 잘 감당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 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차세대 잘 섬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종호 목사님 이임 인사.

그 동안 차세대와 함께한 시간이 은혜였고 감사였습니다. 교회의 명령에 따라 2025년도에는 서빙고 이천공동체를 섬기게 되었습니다. 겸손하게 잘 섬길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내년에는 선물 추첨식에 사회를 보실 수가 없다. ㅠㅠ)

혹시 우리 파트 교역자 중에 아직도 선물 못 받으신 분 있나요? 손 들어 보세요.

제가 어떻게든지 선물을 마련해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본부장님이 통 크게 약속하셨다.

마침기도 : 김영수 장로님

사랑의 하나님 2024년 한 해를 보내면서 우리 차세대 송년 모임을 허락하시니 감사합니다.하나님께서 가장 귀히 여기시고 각 가정에 보물로 허락하신 자녀들을 또한 맡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눈물과 땀으로 씨앗을 뿌리고, 기쁨과 감사함으로 귀한 알곡을 거두어 주신 우리 노희태 목사님을 비롯한 목사님, 전도사님, 그리고 간사님들 축복하고 격려하여 주시옵소서. 2025년도 새해를 맞이할 때 온누리교회가 뜻있는 40주년을 맞이합니다.우 리 차세대가 교회와 더불어서 더욱 성숙되고 부흥되고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는 차세대가 될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오랫동안 우리 차세대를 챙겨주신 김종호 목사님, 축복하여 주시고, 새롭게 감당하게 될 성인 공동체에서도 더욱 각별한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잘 섬기는 목사님이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이제 오랫동안 우리 자녀들을 주위에서 잘 보살피고 우리 선생님들과 교육자들을 돌봐주었던 두 분의 장로님, 박승호 장로님, 조진호 장로님 이제 은퇴하지만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새로운 사역의 길로 달려갈 수 있도록 힘 주시고 격려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2년 동안 우리 차세대를 사랑으로, 열정으로 참 뜨겁게 잘 새겨주신 장광열 장로님 아버지 격려하여 주시고, 하늘로부터 큰 상업을 허락하셔서 더욱더 성숙된 모습으로 차세대를 위해서 기도하며 또 아름답게 섬겨줄 수 있는 장로님이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그러하실 주님을 찬양하오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드립니다. 아멘.

안녕하십니까반갑습니다김동원입니다아까 상 주고 뭐 떠들고 기분 좋을 때 이렇게 소개받아서 (하하하) 하나님께 영광 돌리시고.... 마지막에 나왔는데 (하하하) 인사드릴려고 하니 마음이 어렵습니다. (하하하) 근데 사실은 오늘 와보니까 반갑고, 환영해 주시고, 또 존경하는 분들도 계시고, 지난 춘천 리트릿에도 참석했었기 때문에 낯설지가 않아서 좋습니다근데 무엇보다 더 좋은 것은 온누리교회 모임은 대부분 부부 동반인데 부부 동반이 아니라 너무 자유롭고 너무 좋습니다.(하하하) 사실은 제가 차세대 선생님들 정말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보석같이 생각하시고 또 미소 지으시는 차세대를 사랑하는 그 우리 교사분들과 또 목회자들 제가 이전에 교사 생활도 많이 했었기 때문에 여기는 고향 같습니다. 그래서 꼭 차세대를 섬기고 싶었습니다. 이렇게 이제 마무리하면 참 좋은데...(하하하) 아까 말씀하셨듯이 책임감 높으신 박승우 장로님께서 은퇴하시면서 한 명을 또 짱 박아야 되겠다.(하하하) 하셔 가지고 제가 순종했습니다. 제가 손주가 하나 있습니다.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손주 사랑하는 그 마음으로 열심히 챙기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또 기대도 많습니다. 사실은 제가 실수도 많고, 늘 가는 곳마다 실수 투성이 입니다. 며칠 전에 제 아내하고 스타벅스를 갔었습니다. 요즘 신용 카드가 휴대폰에 들어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제가 주문을 하면서 휴대폰을 꺼내어 막 넣는데 이게 잘 안 열리는 거예요. 잘 안 열려져서 당황하고 있으니까 앞에 주문받으시는 분이 나갔다 오세요이러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아무 생각 없이 휴대폰 들고 밖에 나갔다가 (~하하하) 다시 들어오니까 되더라고요.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고 있는데, 제 아내가 뒤에서 발로 팎 차더라구요. (하하하) 무슨 얘기인지 다 아시죠? 이런 실수 투성이인 저가 훌륭하신 교역자님들과 간사님들 통해서 열심히 배우고 앞으로 잘 섬기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승우 장로님과 김동원 장로님

박 장로님께서 금년 연말에 은퇴를 하시면서 대신 짱박아 (?) 놓으시는 김동원 장로님

참 보석 같으신 분을 구해 오신 것 같습니다. 나도 10년 후에 은퇴 할 때 이런 보석 같은 분을 모셔와야 할 터인데.....

서빙고 꿈땅 교역자와 장로님들 보기에 참 좋습니다.

내가 속한 양재 예꿈 교역자님들과 장로님들.....

전체 단체 사진을 한장 못 찍은 것이 참 아쉽다.

마지막 광고 : 서병화 총무장로님

박승우 장로님께서 은퇴하시면서 김동원 장로님을 권면했고 함께 섬기게 되었습니다. 우리 후배 장로님들도 나가시기 전에 한 사람씩 다 미리 물색을 해놓고 은퇴하시길 바랍니다. (하하하). 오늘 교육위원회 모임을 위해서 장광열 대표 장로님께서 000만 원을 후원해 주시고, 또 황성주 장로님 아버님 천국환송 이후에 이렇게 000만 원 후원해 주셨습니다. 감사 드립니다. 오늘 추첨식에서 이렇게 많은 선물로 흘려 보내주신 다수의 장로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혹시 오늘 선물을 못 받으신 분들은 위해서 미리 아침에 참기름을 짜서 한 병씩 다 준비했습니다. 너무 노여워하지 마시고 하나씩 모두 받아 가시기 바랍니다. 금년 한 해 동안 우리 차세대를 헌신적으로 섬겨오신 목사님과 또 우리 전도사님들 또 간사님들, 장로님들 한 해 동안 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오늘 즐거운 모임 마치고 행복하고, 안전하게 귀가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아침에 짜 왔다는 참기름 한 병, 들기름 한 병 선물을 받아왔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