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분과위원회

로잔운동의 소개 (2023.02.18)

다이나마이트2 2023. 2. 19. 14:56

로잔 운동의 소개를 정대서 장로님(한국로잔위원회)께서 준비해 주셨다. 성격적 관점, 역사적 관점, 2024년에 인천에서 진행 할 제4차 로잔대회에 진행 상황에 대해서 간략히 말씀해 주셨다.

네 반갑습니다. 정대서 장로입니다. 우리가 강의를 들으면은 긴장이 되고 몸이 찌뿌듯한데 기지개 한번 활짝 피시고 그리고 골치 아픈 강의를 들으시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집중하시면 골치 안 아프실 거예요

로잔 운동이 뭐냐?를 우리가 이해를 하려면 조금은 지식적인 거를 한번 역사적으로 조금 봐야 됩니다. 그래서 가능한 한 간단하게 한번 보고 넘어가죠. 우리 신앙에 대해서부터 먼저 말씀하죠. 잘 아는 거죠? 일반 계시와 특별 계시, 성경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 여기서부터 다 시작을 해요. 성경 말씀의 권위를 인정하지 않았을 때 문제들이 됐고, 그리고 예수님의 명령과 약속이 성경에 가득 차 있는데 그중에 대표적인 요약이 대계명과 대위임령입니다. 다 기억을 하시리라고 봅니다. 교회는 뭐냐? 보내심을 받기 위해서 부르심을 받은 공동체,. 보내심을 받기 위해서 보내심을 안 받으면 불러 모으기만 하면 고여서 물이 썩듯이 썩을 수 있는 거죠. 그래서 보내야 되는데 처음에 이제 부르실 때는 ‘나를 따르라 그래서 세상 속에서 나와서 하나님 백성의 공동체로 들어와라. 그리고 Modality(교회)를 형성하고 양육을 받아라. 그 다음에 ‘가서 제자 삼으라’는 세상으로 다시 들어가서, 하나님 백성의 공동체를 만들게 하라. Sodality(선교단체)죠. 하 목사님께서 7년 이상 된 사람은 떠나라고 하실 때 이 영성이 이렇게 포함돼 있다고 봅니다. 선교는 그래서 하나님의 선교하나님 백성의 선교로 나누어서 이야기를 하죠. 선교의 주인 선교의 주체는 하나님이시다. 그러나 하나님의 백성 된 자들은 하나님과 함께 선교에 동참한다. 아주 기본적인 우리가 다 하는 얘기지만 시작을 하느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언제나 신앙이 인간들에 의해서 변질이 되고 있다는 거죠. 제일 많이 변질되는 게 뭐냐? 보통 DOGMADoctrine으로 나누잖아요. DOGMA 기독교인이라면은 당연히 알아야 되고 따르는 본질을 얘기를 해요. 예를 들어서 삼위일체, 창조론, 그 다음에 십자가의 구원론, 신정론, 이런 것들이 이제 기본 본질인데 그거 이외에 비본질적인 교리들을 Doctrine이라고 합니다. 예배 방법론 우리 이재훈 목사님 말씀하시듯이 단 위에 올라갈 때 샌달을 신어야 되냐? 말아야 되느냐? 이런 거 갖고 싸우는데 피아노를 쳐도 되냐? 안 돼냐? 이런 것들 전부 비본질인 거죠. 그래서 예배 방법론 세례라고 불러야 되냐? 침례라고 해야 되느냐? 성찬을 어떻게 해야 되느냐? 선교의 방법은 어떻게 해야 되느냐? 이런 것들은 전부 비본질입니다. 그런데 교회가 타락하는 것은 이런 본질과 비본질에 대한 이해와 균형에서 벗어날 때 그건 다시 말하면은 DoctrineDOGMA화 할 때 교단 분열들이 엄청나게 일어났던 거죠. 이 분열이 항상 문제가 되는데, 왜 이렇게 됐느냐? 성찰이 없어서 그렇다. 개인의 성찰. 각 개인이 기도하는 중에 또 말씀을 보는 중에 하나님 말씀에 자신을 비추어 가지고 내가 말씀에서 어디가 벗어났구나! 이거를 알아가는 것이 우리가 신앙생활이고 성화의 과정인데 그걸 게을리 하면 내 생각이 옳은 것 같죠. 항상 그건 내 방법이 제일 좋은 것 같아요. 이것 때문에 이제 분열이 일어나고, 교회 분열은 DOGMA를 내세웠지만 실질적으로는 내 마음대로 하고 싶어 하는 이것 때문에 이제 교회 분열이 엄청나게 일어났습니다. 그 결과는 뭐냐? 경건의 능력이 없어진 것이 현대 세계교회의 문제다 라고 신학자들이 다 진단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경건의 능력을 회복하려면 경건의 모양만 갖추는 것이 아니라 내면적인 성찰 말씀대로 살고자 하는 그런 노력이 필요하다고 보여집니다. 그러면 회복하려면은 어떻게 해야 되느냐? DOGMA는 기본적으로 일치를 해야 죄의 영역에 신앙이죠. 그리고 복음주의 신앙이에요. 그리고 Doctrine은 서로 차이가 날 수 있다는 사실을 인정을 하고 수용을 해야 됩니다. 이것 수용을 안 하기 때문에 싸움이 나고, 분열이 났던 거죠. 성찰의 회복으로 경건의 능력을 회복해서 우주적 교회 공동체성을 회복해야 한다. 연합과 연대함이 하나님의 마음이라는 거죠로잔 운동은 이런 배경 속에서 시작이 됐습니다.

조금 더 역사적으로 보시면은 WCC(World Council of Church, 세계교회협의회) 많이 들으셨을 거예요. WCC는 원래 굉장히 좋은 의도로 시작을 했어요. 뭐냐 복음주의 진영이 수직적 관계 다시 말해서 하나님과 우리와의 관계에만 집중을 하고 강조를 하다 보니까 수평적인 관계 사회적 관계를 약하게 본 거죠. 그래서 선교도 제국주의적 선교를 했고, 또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차이가 나는 게 교단의 분열로 나타났어요. 이것이 서구 선교의 문제점이 되어 가지고 선교 모라토리움까지 이제 선언을 하게 되죠. WCC에서 선교 그만해라 이렇게까지 가요. 지금 제가 드리는 말씀을 혹시 못 들어보신 분들이 들으시면은 약간의 환멸도 느낄 수가 있습니다. 아니 세계 선교의 지도자라는 신학자들과 복음운동주의자들이 왜 그렇게 싸워? 근데 안타깝지만 그게 현실이었습니다. 그걸 보셔야 돼요 WEA(World Evangelical Alliance, 세계복음주의연맹)는 그러면은 어떻게 된 거냐? WCC가 이제 복음주의 폐해에 대한 반발로 시작됐다면 WEA가 나중에 생기면서 WCC가 또 인간의 실수를 또 하는 거예요. 뭐냐 하면은 복음주의자들 보고 수직적 관계만 강조를 하고 사회적 관계를 경시했다고 그러는데 이거를 강조하다 보니까 이것만 강조를 하고 또 수직적 관계를 경시해 버린 거예요. 이 사람들이 다른 말로 하면은 성경의 권위에서 권위를 인정하지 않게 잡고 갔습니다. 그러니까 성경의 권위보다는 인간의 이성, 인간의 의로움 이런 쪽에 지나친 긍정을 하다 보니까 결국은 내면적으로 인본주의적인 흐름이 많아진 거예요. 그래서 하나님과의 관계가 약해졌습니다. 그래서 인본주의, 자유주의, 해방 신학, 사회주의 이념 이런 것들이 이제 이쪽에 쫙 들어간 거죠. 그래서 복음주의자들이 로잔 대회49년 전에 스위스 로잔에서 선교사 대회를 합니다. 로잔에서 시작했기 때문에 이름이 로잔 대회라고 붙기 시작을 했어요. 여기서 뭐냐? 균형을 회복하자 수직적 관계만이 아니오, 수평적 관계만이 아니오, 이 두 가지가 동시에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고, 동시에 우리가 다 추구해야 된다 그 배경은 복음주의로 시작했지만 이 사회적 책임을 수용하는 쪽으로 갑니다. 그래서 이거를 잘 모르는 사람들은 로잔 운동하는 사람들은 좌편향 된 사람들 아니야? 이런 오해를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그분들은 이런 기본적인 거를 모르기 때문에 하는 얘기니까 너무 유념 안 하셔도 돼요. 선교적 교회 이런 웨슬린 뉴비긴 같은 사람들도 다 이런 이런 같은 얘기에서 사회 선교 선교적 교회 얘기를 하게 된 거죠.

이 도표를 외우실 필요는 전혀 없어요. 다만 이거를 보여드리는 이유는 이쪽이 말하자면은 에큐메니칼 WCC 계열들이 이때 이제 만들어가지고 자기들끼리 뭘 막 했어요. 그러다가 로잔대회가 아 이건 아니다. 너무 사회적 책임만 간다고 그래 가지고 이때 이제 1974년에 시작해가지고 이렇게 갑니다. 불행한 사실은 자기 주장들만 가지고 너무 흘러갔던 거예요. 그래서 로잔은 점점 더 회를 거듭할수록 이 사회적 책임을 수용하는 쪽으로 갑니다.

자 지금까지 어려운 공부는 대충 다 하셨고 이제 조금 쉬운 대회를 하죠. 그래서 74년도에 스위스 로잔에서 1차 대회를 했고 여기서 이제 로잔 언약이라는 걸 발표하는데 이때 나온 얘기는 역시 여기는 이제 중심이 서구 중심이에요. 영미 중심이고 Unreached People Group 미전도 종족이라고 번역을 했는데 원래 영어 표현은 Unreached People Group입니다. 사람들 그룹 그중에 가장 티피칼한 게 이제 종족이라고 할 수 있는데 원래는 종족에만 국한되는 개념은 아니에요. 그래서 이건 무슨 얘기냐 동질집단이 있으면은 누군가가 들어가서 복음을 전하지 않으면 거기서 자발적으로 복음화되긴 어려워 그러니까 누군가가 들어가야 된다 이런 개념을 이제 랄프 윈터 박사가 설파했던 거죠. 그래서 유니맥스 개념도 나왔었고요 2차 로잔 대회는 89년 필리핀 마닐라에서 있었습니다. 이때 한 거는 이제 마닐라 선언이라고 부르고 메니피스토라고 부르는데 2 3 세계가 중심이에요. 서구권. ? 먼저라고 그래서 1 세계인지 모르겠는데 그 다음에 2 3 세계라고 그러죠.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를 3차 로잔대회는 2010년 남아프리카 케이프 타운에서 진행이 되었습니다. 여기서는 케이프타운 서약이 나왔고 다시 영미 중심으로 진행을 했어요. 이제 내년 2024년 923일부터 일주일 동안 인천에서 제4차 로잔 대회를 하는데 이거는 다시 2 3 세계로 무게 중심이 넘어오지 않을까?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로잔 1차 대회 영상 좀 오래된 영상에서 흐리지만 이렇게 모여가지고 얘기를 했고요

이때 우리가 잘 아는 유명한 두 분 빌리 그래함이라는 이게 저 혼자 넘어가는데 이게 이상한데 빌리 그래함이라는 분이 영국의 존 스토트와 이게 제 잘못이 아닙니다. 이거 왠지 저 혼자 넘어갑니다. 지금 이 두 분이 결코 뜻이 맞을 수 없는 분이라고 그래요 이 두 분이 뜻이 맞아 가지고 로잔 대회를 시작했는데 

이때 발표된 것 중에 우리가 잘 아는 것이 랄프 윈터 박사님이에요. 이분이 아까 말씀드린 미전도 종족에 대한 개념들을 얘기를 했고 그래서 미전도 종족 선교 전략들이 이때부터 많이 시작이 됐습니다

요거 미전도 종족이 나온 김에 이것만 말씀드리면은 많이들 보셨겠지만 이거는 무슨 얘기죠? 원래 종족으로 아프리카를 나누면 이런 그림이라는 거죠. 그런데 국가 경계선이 이렇게 그어졌다. 누가 그었습니까? 서구 열강이 자기 마음대로 근 거예요. 자기네들 정치적 편의 때문에

로잔 2차 대회는 1989년에 필리핀 마닐라에서 이렇게 개최가 되었습니다.

로잔 2차 대회 여기서 토마스 왕이라는 중국 선교의 대부라고 부르죠. 토마스 왕이라는 분과 그 다음에 선교학의 대부라고 부르는 루이스 부시 이분이 중심이 되었고 했고

로잔 3차 대회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 타운에서 2010년에 이렇게 이제 영상까지 써가면서 했고

진행이 되었습니다.

3차 대회 때는 더글라스 버셀이라는 분하고 크리스토퍼 라이트라는 분이 했습니다.

이게 케이프 타운에서 했던 거고 그 때 케이프타운 서약을 하고서 나온 책이 여러분들 중에 보신 분들이 많으실 텐데 이게 케이프타운 서약을 정리한 책입니다. 이 책을 혹시 아직 못 보신 분은 온누리 교회 리더십이라면 꼭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한 반 정도가 그 내용이고 나머지 반은 해설 등등이라서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드디어 우리에게 친숙한 얼굴이 나오는데 네 이 중에 이분이 누구신지 모르시는 분이 계시다면 이재훈 목사님 그리고 이분은 마이클 오라고 현재 로잔 세계 총재입니다. 총재라는 표현을 쓰는데 영어로 CEO라는 표현을 써요. 마이클 오는 피는 완전히 한국인입니다 시민권은 미국인이고 그리고 일본에서 선교사를 했었고, 그래서 이분이 지금 로잔 대회에 원래 국제 CEO고 이번 대회에 이 두 분이 이제 공동 의장을 하시는 거예요.

4차로잔 대회에 대한 설명을 조금 드리고 질문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날짜 이렇습니다. 등록하는 분은 필요한 것만 와서 쏙 듣고 가면 등록을 안 받아줍니다. 반드시 6일 내내 전부 참석해야 되고요 인천 컨벤시아숙소 및 교통 각자 해결이고 표어는 TOGETHER라는 표현을 쓰기로 지금 논의 중이에요. 네 함께 한다는 거죠. 함께 한다 그래서 사도행전 말씀을 회의 내내 묵상하면서 우리가 진행을 합니다. 현장 참석자는 5천명 예상을 하는데 온라인으로 참석하는 사람을 얼마로 할 거냐는 아직 미정이에요. 그리고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이 참석자들은 소위 노미네이션 엔 인비테이션 온리 이렇습니다. 나 참석하고 싶어요. 한다고 참석이 되지가 않아요. 추천을 맡은 사람들이 추천을 해가지고 숫자를 정해준 그 사람들만 이제 참석을 하게 됩니다. 나중에 물론 자료는 다 이제 만들어서 배포가 되겠죠. 한국에서의 참석자는 전체의 10% 정도 그래서 한국 참석자를 선정하는 작업 중에 있고요 목사님들 선교사님들 전문인들 등등인데 구성 목표는 여성 40% 이상 청년 40% 이상 전문인 30% 이상으로 얘기를 하고 있는데 한국에서는 이거 맞추기가 제일 어려울 것 같아요. 너무 이 남성 위주의 사역을 해왔기 때문에 회비? 회비는 미정인데 케이프타운 대회 때는 US$350이었습니다. 현재 환율에 그 다음에 지금 회비가 아마 450불 전후 500불 이하 이렇게 될 걸로 보여요 그래서 50만 원에서 60만 원 사이 이렇게 보입니다. 재미있는 거는 스텝들과 자원봉사자도 등록비를 전액 납부를 하고 참여를 해야 돼요 섬기는 분들도 상식으로 알아두시고요.

이것도 그냥 총 예산 규모가 한국은 45억 정도 대회 예산만입니다. 국제 본부는 200억을 잡는데 원하죠. 이거는 2024년 대회만이 아니라 2025년까지의 활동 예산 전체로 지금 잡고 있습니다. 이 사람들은 내년 한 해만 잡는 게 아니고 앞으로 25년간을 계속 잡고 있어요. 공동의장은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이재훈 목사님 같이 하시고 한국 준비위원회는 유기성 목사님이 한국 대회 준비위원장이에요. 총무로는 대구 동신교회 문대원 목사님이 총무를 맡고 실행 총무는 김홍주 목사님이 맡아 하십니다. 국제 본부 혹은 협력 관계에서는 전체 디렉터는 데이브 베네이라는 목사님이 하시는데 국내에서는 최형근 교수님이 바이스 디렉터로 같이 하시고, 프로그램 위원회는 OMF 총재였던 패트릭 펑이라는 싱가포르에 있는 중국계 의사분이 하는데 우리 한철호 선교사님이 이제 같이 멤버로 뜁니다. 그리고 전체 오퍼레이션은 세로와이트라는 여자분하고 우리 김홍주 목사님하고 또 권은영 목사님하고 긴밀하게 대화하면서 진행을 합니다. 돈 궤는 레리에러셀하고 저하고 맡아 가지고 잘 관리를 해야 되는데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