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교회관련

차세대 교육위원 제천 리트릿 (2022.11.12)

다이나마이트2 2022. 11. 12. 23:11

2022년 11월 12일 새벽 395회 확대 당회에서 2023년도 장로피택을 위한 투표를 마치고, 교회 차세대 담당 장로님들이

충북 제천으로 당일 리트릿을 하루 다녀왔다.

확대당회가 양재에서 있었기 때문에 양재에서 버스로 출발을 한다.

출발기도 : 임희창 장로님

하나님 아버지 , 오늘 차세대 장로님들과 목회자들이 리트릿을 출발합니다.

장로님들을 지금까지 지켜주신 하나님께서 앞으로도 다음 세대를 위해서 우리가 힘써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특별히 모든 일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를 고백하게 하시고, 우리의 존재만으로도 하나님께 영광 돌릴 수 있는 장로님들이 될 수 있도록 은혜 내려 주시옵소서.

우리가 쉬운 길 가지 않고 옳은 길 갈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넓은 길 아니고 좁은 길이라도 진리의 길 생명의 길이라면 그 길을 갈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가고 오는 길 주님께서 안전으로 지켜주시고 또 우리 안에 귀한 교재가 넘치게 도와주시옵소서.

감사드리오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랫만에 버스 여행 모두가 즐거운 표정들이다. 

토요일이라 버스 전용차선으로 달릴수 있어서 좋았고, 중간에 휴게소에 들러서 맛있는 아이스크림도 먹고 즐거운 시간이였는데, 마음이 콩 밭에 가 있어서 사진을 못 찍었다. ㅠㅠ

아침 9시 20분에 출발해서 11시 40분에 충북 제천 황금연못이라는 음식점에 도착을 했다.

황금연못에서 한방 영양 돌솥밥에 배부르게 점심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박승우 장로님 점심 식사 대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삼튀김도 먹고, 한방 영양 정식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점심식사 이후에 청풍호반 케이블카광광을 할 계획이였지만 날씨가 너무 흐린 관계로 현장에서 일정을 바꾸어

제천 10경 중에서 제일로 손꼽히는 의림지로 향했다. 청풍호반 케이블카 관광은 다음 기회에 다시 하기로 했다.

과거에 여러번 와 보았지만 많이 달라져 있었다. 의림지 전체를 테마파크로 만들어 놓았고, 전체를 걸어 다 돌아 볼 수 있도록 수변 데크로 만들어 놓았다. 야경은 더 멋있을것 같다. 

인공 동굴과 인공 폭포도 만들어 놓아서 의림지의 경관을 더 아름답게 만들어 주고 있었다.

홍류정이라고 적혀있다. 옛 어른들은 참 풍류도 있으셨던 것 같다.

홍류정에서 바라보는 모습인데 100년은 넘어 보이는 소나무도 멋있고,  투명 유리 다리도 예쁘게 보인다.

의림지가 아니라 의림지와 연결되어 있는 서쪽 연못 같은 곳인데도 참 예쁘다. 

의림지 방문 단체 사진, 역광이어서 사진이 흐리다. 햇볕 때문에 사진 구도도 엉망이지만 그래도 안 찍은 것 보다는 ...

관광객이 사진 한 장 찍어 주셨다. 감사합니다. 

의림지에서 농업 용수를 공급하기 위해서 아래로 흘러 보내는 곳인데 폭포처럼 아름답다. 용추폭포라고 한다.

가끔은 이렇게 자연 속에서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것 자체가 참 큰 힐링이 된다.

농업 용수를 공급하기 위해서 삼한시대에 제방을 쌓아서 만든 인공저수지 인데 뚝에 소나무와 버드나무를 많이 심은 것 같다. 특이하게 소나무가 누워있는 것 같다.

좋은 사람들과 좋은 날씨에 예쁜 사진도 한장 남겨 보아야지요?

나도 슬쩍 한장 찍혀 보고 싶었다. 여기 뒤쪽에 보이는 호수가 진짜 의림지이다.

소나무 숲에서 여유롭게 단체 사진을...

특이한 소나무를 보았다. 연리목((連理木)이다.  전국에 이런 비슷한 나무들이 많이 있는데 사랑나무라고도 하고,

부부나무라고도 하고, 아무튼 너무 가까이에 나무가 자라다 보니 두 나무가 한 나무처럼 붙어 버린 나무다.

경호루이다. 아름드리 소나무 사이에 아름다운 단청을 하고 있는 모습이 너무 좋다.

홍류정과 분수와 인공폭포가 한 눈에 보인다.

마침 제천시 청소년 가족 오리엔티어링 대회가 열리고 있었다. 무슨 내용인지는 몰라도 시민들이 참여하시고 계신다.

수변데크를 그냥 한 바퀴 걷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의림지 였다.

두번째로 들린 곳은 세명대학교이다. 버스를 타고 한바퀴 죽 돌아서 나왔는데 가위손 조경사가 계신 것 같다.

이런 조경수가 수백 그루 있었다. 언제 한번 시간이 되면 천천히 둘러 보는 것도 참 좋을 것 같다. 

(움직이는 버스에서 촬영하다보니 사진이 많이 흔들렸다)

의림지 솔밭공원으로 왔다. 1980년도에 의용소방대원들 중심으로 척박한 땅에도 잘 자라는 소나무를 심어서

의림지와 연계 관광 명소로 만들고자 주민들이 스스로 이런 좋은 공원을 만들었다고 한다.

자손들에게 참 좋은 자연 유산을 물려주고자 하시는 제천의 어른들의 지혜가 돋보인다.

큰 은행나무도 있었는데 은행나무 잎은 다 덜어지고 은행들만 나무 가득 매달려 있다.

비행기가 많이 지나는 지역이 아니 것으로 아는데 비행기가 보여서 사진을 한장 찍었다. 

접근조차 할 수 없었던 쓸모없는 땅에 맨손으로 삼과 수레로 땅을 일구고 척박한 땅에 잘 자라는 소나무를 심어서

40여년이 지난 지금에는 관광 명소를 만들어 놓으셨다. 이런 희생과 봉사와 애향정신이 있는 민족이 우리 민족이다.

조용한 솔밭길을 길을 걸으며 시골 우리 마을의 솔 밭길도 생각이 난다. 지금은 다 베어버렸는지 모르겠다.

월남참전기념비도 있었다. 1964년부터 1973년까지 세계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젊음과 목숨을 바친 전우들의 숭고한 뜻과  월남 파병의 참듯을 후손에게 알리기 위하여 이곳 제천 지역에서 월남참전 전우 735명의 이름이 기록되어 있다.

의림지 한방 치유숲길이라고 안내하고 있다.  솔밭공원에서 비룡저수지로 올라가는 길인데 지그제그로 해 놓아서

천천히 저수지 뚝으로 올라갈 수 있는 좋은 치유공간 휴양 숲길이다.

의림지 치유한방 숲길을 걸어 올라가면 이런 아름다운 비룡 저수지가 보인다. 의림지 이후에 후대에 또 다른 인공

저수지를 만들어 놓으신 것 같다.  수변 데크가 저수지 둘레에 돌아가며 되어 있었고 야간에는 조명이 참 멋있을 것 같다.

 

다음으로 들린 곳이 그 유명한 박달재이다. 지금은 터널이 뚤려 있어서 잘 안 올라오는 길인데 옛날에 많이 다닌 길이다.

제천시 봉양읍과 백운면을 갈라 놓은 험한 고개가 박달재이다.

박달이와 금봉이의 슬픈 사연이 있는 울고 넘는 박달재 바로 그 고개 정상에 올라 왔다.

제천시에서는 박달도령과 금봉낭자를 '박다리와 금봉이'로 명명하고 캐릭터화 하고 상품과 홍보에 많은 애를 쓰고 있는 것으로 안다.

드디어 우리의 최종 목적지 남상옥 대표장로님 댁에 도착을 했다.

1층은 교육관으로 60여명 교육을 할 수 있는 공간, 2층은 카페 같은 공간이고, 3층은 숙소이다.

3층 숙소에서 바라보는 전경이다. 권사님 말씀으로는 500억짜리 뷰라고 하신다.

그냥 바라보는 것 많으로도 창조주 하나님을 찬양 할 만한 절경이다. 

2층 카페에서 잠시 여유로운 시간을 가져 본다. 권사님 너무 많은 준비를 하신 것 같다.

군고구마, 사과, 감, 떡, 다양한 종류의 차 정말 정성 껏 준비하신 것 같다. 고맙고 감사합니다.

통나무집으로 리모델링 한 것 같은데 너무나 아늑하고 좋은 공간으로 리모델링 해 놓으셨다.

박달재에 이런 좋은 공간이 있을 것이라고는 상상을 못했다. 삶에 지치고 힘들고, 마음이 상한 많은 분들이 이곳을 통하여 많이 회복되고 치유되는 귀한 공간으로 아름답게 사용되기를 기도합니다.

버스에서 내려 오면서 나눔 하던 것을 계속 이어서 한다. 버스에서 나눔 하신 분들은 사진을 찍기도 힘들고 해서 

기록에 남지 않았다.  신체중에서 가장 자신 있는 것을 소개하는 시간이였다.

하성희 목사님, 놀랍게도 아직 성장판이 안 닫겨서 2년에 0.5Cm 키가 자라고 있다고 하신다. 놀라워라.

현재 174Cm인데 180Cm까지 자라고 싶다고 하셨다. ㅎㅎㅎ

김현재 목사님.  남양주에서 사역하시다고 서빙고로 오셔서 오랫만에 자녀를 갖게 되셔서 아이 이름을

온누리와는 상관이 없이 잘 누리며 살라는 의미에서 누리라고 지으셨다고 하셨고,

오징어를 좋아하는데 튼튼한 어금니가 신체에서 가장 자랑 할 부분이라고 하신다.

어금니 자랑하시는  분은 처음 뵙습니다.

진선미 전도사님

제가 가지고 있는 것 가운데 가장 아름다운 것은 이름입니다. 진. 선. 미. 그 이름처럼 참되고 선하고 아름다운 예수님을

닮아서 사랑하고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김은혜 전도사님

외모 자랑은 칭찬은 아니지만 눈이 작다는 이야기는 안들어 보았습니다. 예쁜 눈을 정면에서 찍었어야 하는데

정말 눈이 아름다우신 분이십니다.

길혜영 목사님

맨 처음 대학 청년부로 부르셨는데 차세대를 섬길 수 있겠냐?해서 3일간 고민하고 있는데 "하나님께서 주신 마음이 너의 인생에서 가장 소외된, 소외된 자들을 섬기게 될 것이다라고 얘기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지금 차세대를 열심히 섬기고 있습니다. 마음의 소원은 내 인생의 행복을 위하여 믿음의 배우자를 만나는 것입니다. 기도해 주세요.

가장 자신 있는 부부은 가만히 보면 눈동자가 반짝이고 있지 않습니까? 눈동자가 예뻐요. 

이상욱 전도사 금년도부터 전임으로 섬기게 되었습니다.

신체 부위 중에 가장 자신 있는 부분은 종아리가 얼굴만 합니다. 종아리가 17인치 정도 되어서 청바지가 안들어 갑니다.

종아리의 힘으로 열심히 사역 하겠습니다.

진지하게 듣고 계시는 장로님들의 표정들도 참 너무 편안하고 좋다. 가급적 이런 모임 자주 하면 좋겠다.

이호준 전도사님. 전임교역자 중에서 가장 나이가 어립니다. 내년에 결혼할 여자 친구가 있습니다.

가장 자신 있는 외모는 어릴 때 모자를 쓰면 머리가 아플 정도로 머리 숱이 많습니다.

머리숱 이야기 하면 아직 확신하기 이르고 장로님들 상처 받으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아서....하하하

아직 보여드린 적은 없지만 쇠골에서 어깨까지의 라인이 참 멋있습니다. (보여줘~...)

김승겸 목사

저는 외모 중에 자신 있는 부분이 인중입니다. 인중에 대한 전설이 하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애기들을 만들어서 애기들을 세상에 보내실 때  애기들의 여기 인중을 꼭 누르시면서 내가 널 많이 사랑한다 근데 이건 비밀이야! 이렇게 꼭 눌러주시고 세상에 보내신 답니다.

그래서 인중이 깊은 사람은 하나님이 많이 사랑하신다는 그런 얘기를 제가 들었는데 제가 이중이 깊고 아름답습니다.

하나님이 저희 많이 사랑하시는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신현민 전도사

제 외모에 가장 자신 있는 부분은 엉덩이 입니다.

예전에 한 번 어느 청바지 회사에서 엉덩이가 예쁘다고 청바지 모델로 한 번 써보고 싶다라는 제의를 받아본 적이 있어요.

와~~우. 정말 엉덩이가 예쁘신가 보다.

김영욱 장로님

장로사관학교를 할 때에 사역은 2개 정도만 하는 것이 좋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무엇을 해야하나 기도하는 중에 

나에게 먼저 연락 오는 사역을 섬겨야 겠다고 생각하는 중에 남상옥 장로님이 가장 먼저 전화해서 차세대를 섬기게 되었습니다.

신체 중에 자신있는 부분은 없는데 올해 건강 검진해서 신체 나이가 55세라고 합니다. (와~~아) 원래는 6학년 입니다.

요증은 더 젊어 지려고 살을 좀 빼고 있습니다. 하하하

이상준 장로

저는 신체적으로 자랑할 부분들이 딱히 없는 것 같은데 제가 좋은 것과 나쁜 거를 좀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나쁜 거는 제가 좀 피부가 하얗고 좀 어려 보이는 그런 게 가장 큰 단점입니다. 사회 생활을하다 보니까 좀 어려 보이고 뭔가 불안해 보이게 하시는 그런 부분들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공동체에서도 저희 장로님들 중에서 제가 막내인데 올해는 좀 막내를 면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더 열심히 하는 그런 장로가 되기 위해서 이런 모습 그런 상황을 좀 만들어주셨지 않나 생각이 되고요.

또 자랑하고 싶은 분들은 제 눈입니다. 눈이 되게 작습니다. 제가 제 눈이 작은 걸 몰랐는데 제가 언젠가 출장을 갔다가  어느 나라 사람이냐고 하면서 저한테 물어보더니 눈이 이렇게 작은 사람을 처음. 봤다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이게 눈이 작구나 다른 사람들한테 이렇게 이야기할 수 있는 또 기회가 되는구나 생각했습니다.

장광열 장로님 

할아버지가 될 준비는 되어 있는데 결혼한 아들에게 아직 자녀가 생기길 원합니다.

안과의사여서 사람을 만나면 맨 처음 눈을 봅니다. 안과 진료실은 어두 컴컴한데 토요일 오후에 이렇게 좋은 곳에 오는 것 자체 만으로도 너무 좋습니다. 여러가지 신체부위에 자신 있는 것 많이 말씀 하셨는데 저는 잘 웃는 모습이 좋습니다.

단점은 미라카락에 언제부터 새치가 생겨서 지난 어버이 주일에 예배당에 들어 가는데 우리 청년들이 꽃을 내 밀어서

정말 당황했습니다. 하하하하하 

한필규 장로님

제가 바로 직전 차세대에서 피택이 된 장로입니다. 이번에 과정 과정을 보면서 선배 장로님들의 얼마나 큰 헌신과 수고가 있었는지를 다시 알게 되어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제 신체 가운데 가장 예쁜 부분은 새끼 손가락 입니다. 학원에서 지구과학 강의를 하고 있는데 분필로 판서를 할 때에

새끼 손가락이 참 예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하하하

곽병철 장로

신체적인 장점이라고 하면 저는 어릴 때는 상당히 많이 웃었거든요. 그래서 어릴 때는 이 보조기가 상당히 많이 들어갔는데 지금은 이제 보조개가 약간 있습니다.  그리고 장점을 추가적으로 보면 제가 아직까지 이제 30대 후반대에 건강을 위해서 제가  배드민턴을 시작을 했었습니다. 지금 보시기에는 아저씨 같지만 운동복을 갈아입고 보면은 거의 180도 달라집니다.아직 20대하고도 체력적으로 전혀 지장이 없는 정도이고 오히려 20대를 제가 좀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믿기지 않으시겠지만은 취미상 그렇게 했는데 제가 자격증을 한번 따보자 해서 배드민터 체육 지도사 2급 자격증도 받았습니다. 다음 기회에 한번 같이 해 봅시다.

서병화 장로

저의 육체적인 장점은 큰 키가 제 장점입니다. 큰 키는 아니지만 제 연령에 제가 정확하게 말하면 79.8Cm입니다. 와~아

180Cm 입니다. 사실 저는 순간에 제가 사진 찍는 걸 굉장히 싫어했어요. 옛날에는 그래도 잘생겼고 괜찮다 했는데 어느 날이마가 이게 올라가다 보니까 아닌데 라고 자신감이 없어 짚니다. 이번에 우리 황성주 집사가 피택이 됐으니까 기대를 한번 해보려고 합니다. 하하하하

김병순 장로

신체적으로 장점인지 단점은 모르겠지만 내가 40 초반까지는 우리 환자들이 결혼하셨냐?고 그랬어요. 하하하

아까 앞에서 어느 장로님이 이야기 하셨지만 너무 동안이어서 너무 어리게 봐 주셨습니다.

지금은 좀 안 그런데 그게 장점인 것 같습니다.

남상옥 장로

저는 강촌공동체인데 촌이라서 그런지 시골로 오게 되었습니다. 제 친구가 건설업을 했는데 20년 2001년도에 어려워서 집만 남기고 땅을 사 두었습니다.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사업이 어려지다보니 집도 사라고 해서 기둥만 있던 집을 사서 리모델링을 해서 이렇게 된 것 입니다. 아래층에는 강의실이 있고, 위층에는 집인데 아주 자연 친화력으로 잘 만들어 놓았습니다.사시다가 좀 힘들고 지치시면 이곳에 오십시오. 잘 쉬시면 회복이 되실 것 입니다.

제가 자신 있는 거는 잘 웃었어요. 그러고 싸움을 잘했어요. 싸움 할 때 눈을 딱 뜨잖아요. 그럼 애들이 눈싸움을 피하거든요. 싸움을 하는데 선제 공격 한방이 중요합니다. 중학교 1학년 때 음성군 전체에서 고등학교 2학년 짱을 한방에 눕혔습니다. 지금도 그 자식이 형님 합니다. 제가 자신 있는 부분은 허벅지가 참 탄탄합니다. 건강검진에서 40대 체력이라고 합니다. (와~~아),  잘 웃의시면 건강해 집니다. 저보다 잘 웃는 분이 제 아내입니다.

박명숙 권사님 (하루 종일 가이드 하시고, 손님 접대하시는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어느날 갑자기 저를 이촌동에서 여기다가 갖다 놔서 저는 너무너무 좋아요. 권사님들이 엄청 부러워합니다.

여기 오신 분들이 혼자 무섭지 않냐?고 하시는데, 아프리카 선교사님들도 사시는데 그렇게 생각하니까 여기는 너무 안전한 거예요. 안전하고 cctv도 다 있고 아주 강하고 담대하답니다. 무서워서 못 살고 이러지는 않고요. 그 대신에 이제 손님들이 거의 일주일에 한 번도 안 거르고 거의 방문합니다. 엊그저께도 남양주 권사님들이 다녀가셨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그룹은 한 4명 정도 오시면 제 차로 가이드하는 걸 제일 좋아합니다. 이렇게  34분 장로님들 목사님들 오시면 말도 잘 듣지도 않으시고 설명도 안 하려고 그래요. 하하하. 한 4~5분씩 이렇게 몇 분씩 오셔서 주무시고 힐링하시고 가시고, 선교사님들이 좀 오시고, 목사님들도 소문으로 오시고 그래서 제 사역은 그분들을 섬기는게 제 사역입니다. 제가 저의 제 발견 왜 이걸 진작 못했을까? 가이드의 가능성이 아주 높은 것을 여기와서 발견을 하고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너무 즐겁고요. 제가 보통 제 나이 때 운전하는 거 싫어하는데 저는 제가 운전하고 가이드하는 걸 엄청 즐깁니다. 그래서 서울에 거의 안 올라가요 특별한 일이야 남장로가 중간에 근데 주말에 너무 바빠 갖고 사실은 주중에 잠깐 왔다 가고 오면은 맨날 바깥에 칡넝쿨 베고, 풀 뽑고, 풀 배고, 바깥에 마당 쓸고 낙엽 쓸고 엊그저께 낙엽 쓸고 갔는데 또 왕창 떨어져 갖고 지금 주차장에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지나가시는 분들이 가끔 여기가 이제 식당 하나가 왠 커피숍인가? 해갖고 들리시는 분들이 있어요. 그분들을 하나님이 보내셨다고 생각을 하고 저희 집에서 대접을 하면 너무너무들 좋아하세요. 우리 집에 알다시피 먹을 게 늘 많습니다. 먹을 게 많고 500억짜리 정원 뷰가 있습니다. 오늘은 날씨가 좀 흐려서 그렇지 정말 좋습니다.

여기에 있다가 보면 참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게 되는데 전도하러 멀리 갈 필요가 없어요. 30분 이야기하러 오신분들이 2시간씩 이야기 하시고 복음도 듣고 돌아 갑니다. 지나가시다가라도 이곳에 언제든지 들르시면 맛있는 커피 대접하도록 하겠습니다. 꼭 놀러 오세요.

오늘 이렇게 기분 좋게 오랜만에 웃어가면서 좋은 모임을 했던 것 같습니다. 오늘 독특하게도 자기 외모에 자랑하라는 부분을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좀 더 위트 있게 잘 말씀해 주셔서 감사하고, 우리가 돌아보면 참 장점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또 이렇게 질문할 겁니다. 오늘 들은 것 중에서 누구 장점을 자기가 갖고 싶은지? 그걸 한번 이렇게 기억하기도 하고요. 또 그 다음에 내 장점을 누구한테 주고 싶은지? 그런 부분들도 여러분들이 한번 기억하면 좋겠습니다.

이제 마지막 거의 시간이 다 됐는데 원래 우리가 오늘 이 시간에 아주 뜻깊은 시간을 가지려고 그랬었던 것이 저희 21장로님들이 코로나 때문에 제대로 만나지 못했어요.  그래서 오늘 특별하게 우리가 21장로님들 앞으로 모셔서 장로님들이 함께 중보기도 해 주고, 혹시 여기 교역자들 중에 올해 처음으로 전임이 되신 분들도 장로님들하고 같이 앉아서 우리가 함께 축복하는 시간을 함께 같고, 기도하는 시간 그렇게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왕이신 나의 하나님 찬양을 드리고 신임 교역자와 21장로 장로님들을 축복하는 기도를 함께 드렸다.

노희태 본부장 목사님의 기도와 남상옥 장로님의 기도로 축복하며 아름다운 시간을 마쳤다.

온누리교회의 차세대는 한국 교회의 차세대를 짊어질 그런 의무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책임이 있습니다. 아멘.

그런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기도하며 축복하며 아름다운 시간을 가졌다.

2022년 차세대 대표장로님 마지막 인사

코로나 때문에 순식간에 지나 간 것 같습니다. 이런 자리를 많이 만들고 식사 자리도 자주 만들어야 했는데 너무 아쉽습니다. 정말 장로님 3분이서 차세대를 섬기던 시절에 비하면 너무 좋은 장로님들이 많이 합류해 주셔서 감사하고 자랑스럽습니다. 감사합니다.

2023년 신임 차세대 대표장로 장광열 장로님

남상옥 장로님 차세대 너무 잘 섬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남장로님께서 그랬듯이 편안하고 사랑가득한 차세대팀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고 밥도 열심히 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천에서 저녁 6시 경에 옹심이 들께메밀 칼국수 집에서 저녁 식사까지 하고 돌아간다.

식사 기도 이길수 장로님

제천에서 감자 옹심이를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옹심이가 가라 앉아 있어서 먹어도 먹어도 계속 나왔습니다.

참 행복한 식탁이였습니다.

COVID 19 때문에 거의 3년만에 갖는 모임인 것 같은데 정말 행복하고 즐거운 차세대 교육위원 리트릿이였다.

온누리교회의 차세대는 한국 교회의 차세대를 짊어질 그런 의무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책임이 있습니다. 아멘.

수고해주시고 섬겨주신 모든분들께 마음으로부터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