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교회관련

2022년 장로수련회 1 (2022.09.23 ~24)

다이나마이트2 2022. 9. 26. 19:59

2022년 9월 23일(금) ~ 24일(토) 1박 2일간 강원도 정선에 있는 하이원 리조트에서 온누리장로 수련회가 있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3년만에 다시 시작되는 장로 수련회였다. 

수련회의 주제가 "첫사랑, 은혜의 시작" 이였다. 한백진 장로님의 작품으로 참 아름다운 글씨체이다.

하이원 리조트 입구에 아름다운 조형물이 있다.

우리 행사장이 있는 컨벤션 홀이 5층에 그랜드 볼룸이 4층에 있었다.

시대가 참 많이 변했다는 생각이 든다. 헝겊의 현수막을 걸어 놓는 것이 아니라

대형 LED 전광판에 컴퓨터로 지다인 한 자막이 선명하게 보인다.

서빙고, 양재, 수원에서 7시에서 8시 사이에 각각 출발한 대형 버스들이 속속 도착을 한다

21장로회에서 유니폼을 맞추어 입으시고 선배 장로님들을 환영하시고 계신다.

21장로회는 인원도 많고 참 열심히 섬겨 주시고 계신다.

내가 도착했을 때 내가 속한 19조의 테이블은 이렇게 준비가 되어 있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도착해서 먼저 식사를 했다. 500여명이 한꺼번에 식사를 할 수 있는 것이 다행이다.

12시부터 점심 식사 였는데, 된장찌개를 점심으로 먹었다. 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12시 50분부터 개회 예배가 진행 되었다. 이번 수련회의 주제는 "첫 사랑, 은혜의 시작"이다.

사회 : 곽희준 장로

....제가 개인적으로 정말 존경하는 장로님들도 계시지만 이 자리에 우리 목사님을 도와서 온누리 교회를 이렇게 아름답게 성장시켜주시고 또 특별히 온누리교회의 장로라는 그 타이틀이 너무도 자랑스럽게 해주신 분들이 이 자리에 앉아 계신 우리 장로님들과 권사님들이십니다. 그래서 이 자리를 빌어서 저희 같은 이 젊은 장로들에게는 우리 장로님들이 스승이고 그리고 거울이십니다. 그래서 이 자리를 빌어서 저희 젊은 장로를 대표해서 마음이 깊이 감사의 마음을 다시 한 번 인사로 이렇게 전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찬양으로 장로 수련회 개회 예배를 시작 하겠습니다.

시작됐내 우리 주님의 사랑이 ~~

하나님 아버지,  천지 만물을 지으시고 모든 것을 다스리신 하나님께서 저희 온누리 교회의 장로님들과 권사님들을 이 자리에 모으셨으니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리옵나이다. 아버지 하나님 지난 3년간 코로나 팬데믹으로 저희가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모든 일을 함께하여 주시고 특별히 교회를 하나님께서 눈동자처럼 보호하셨기에 저희가 이 자리에 이렇게 건강한 몸으로 있습니다. 아버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오니 홀로 기뻐 받아 주시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이 자리에 모인 한 분 한 분 장로님과 권사님들의 기도를 주께서 아십니다. 저희 수련회 동안에 저희 안에 기도가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서로 소통하게 하옵시고, 지난 일을 감사하며 앞날을 주님 안에서 새로운 소망을 품게 되는 수련회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또 준비된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될 때 저희에게 듣는 귀가 있어서 지금 이 시간 아버지께서 저희에게 원하시는 그 말씀을 바로 듣고 깨닫게 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준비된 강의가 하나님의 마음과 뜻을 저희에게 전달하는 소중한 도구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온누리교회가 자랑하는 온누리 장로 합창단의 특순이 있었다. 언제난 은혜로운 찬양을 하신다.

합창단이 전체 참여하신 것 같지는 않지만 늘 감동을 주신다.

3.우리의 복음이 가려져 있다면 그것은 멸망하는 사람들에게 가려져 있는 것입니다.

4.그들로 말하자면 이 세상의 신이 믿지 않는 사람들의 마음을 혼미하게 해 하나님의 형상인 그리스도의 영광스러운 복음의 빛이 그들을 비추지 못하게 한 것입니다.

5.우리는 우리 자신을 전파하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 예수께서 주 되신 것과 예수 때문에 우리가 여러분의 종 된 것을 전파합니다.

6.어둠에서 빛이 비치라고 명하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마음에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비추셨기 때문입니다.

말씀 : 복음에 빛을 비추는 교회 (고후 4: 3~6)  이재훈 위임목사

여분들을 이렇게 3년 만에 이렇게 수련회에서 만나게 되어서 감격스럽습니다. 이제 몇 년 만에 얼굴에 웃음꽃이 지지 않는 것을 보면서 그동안 코로나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교회를 지켜주시고 성도들을 잘 인도해 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무엇보다도 우리가 여러 곳에 흩어져 있지만 우리 교회의 사명을 잊어버리지 않고 또 하나 됨을 지켜보면서 우리가 맡겨진 소명을 계속해서 잘 이어갈 수 있음을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또 이 기간 동안 다시 한 번 우리 옆에 분에게 인사하겠습니다. 잘 오셨습니다. 다시 한번 인사는 세상의 소금과 빛이 되십시오

하나님의 말씀은 고린도후서 4장 3절에서 6절의 말씀입니다. 화면에 말씀이 나올까요? 어쩌면 여러분 순서지보다 화면이 더 크게 보일지 모르겠습니다. 함께 우리 한 목소리로 함께 읽겠습니다. 말씀을 한 번에 다 보여주시면 읽겠습니다. 시작.

3.우리의 복음이 가려져 있다면 그것은 멸망하는 사람들에게 가려져 있는 것입니다.

4.그들로 말하자면 이 세상의 신이 믿지 않는 사람들의 마음을 혼미하게 해 하나님의 형상인 그리스도의 영광스러운 복음의 빛이 그들을 비추지 못하게 한 것입니다.

5.우리는 우리 자신을 전파하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 예수께서 주 되신 것과 예수 때문에 우리가 여러분의 종 된 것을 전파합니다.

6.어둠에서 빛이 비치라고 명하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마음에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비추셨기 때문입니다. 아멘.

 

어둠에서 빛이 비취라고 명하신 하나님께서 우리 마음에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비추셨기 때문입니다. 오늘 말씀에 복음을 전하는 일을 빛을 비추는 일로 표현하십니다. 창조 때 흑암이 수면 위에 있을 때 빛이 있으라 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천지창조가 시작이 되었던 것처럼 오늘 6절의 말씀에 어둠에서 빛이 비치라 명하신 하나님께서 빛이 있으라라는 말씀으로 이 빛의 창조로부터 이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이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죄인 된 우리의 마음에 비추셨다. 이 창조의 역사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그 빛이 우리 가운데 다시 임하는 것으로 말씀합니다. 새 창조가 일어나는 사건이라는 것이죠. 어둠 속에 빛이 있으라 명하신 그 하나님께서 이 죄인들의 마음속에 빛을 명하심으로 빛을 비추어 주심으로써 새 창조의 역사가 시작되는 것 그것을 바로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이 땅에서 우리가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고 예수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의 일원이 되는 것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는 우리 마음속에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많은 빛을 비추어주셨기 때문에 우리가 이 자리에 함께 모여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빛을 비추어 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은 빛을 비추어 주신 이들이 도대체 이 세상 속에 어떠한 부르심 가운데 있는가? 그것은 그 빛의 통로가 되는 것이죠. 그 빛에 대하여 증거하는 것이며 또한 그 복음의 빛이 세상에 전달되는 통로가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세상 가운데 보면 아직도 복음이 가려져 있는 사람들 곧 이 빛이 비추어지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라는 것입니다.

두 가지의 원인을 이 말씀에서 지적합니다. 첫째는 이 세상의 신이 믿지 않는 사람들의 마음을 혼미하게 해서 그 복음의 빛이 비추지 못하도록 가리고 있다. 이 세상의 신 하나님을 대적하는 이 세상의 신의 활동이 있다. 하나님의 이 새 창조의 빛이 사람들의 마음속에 비추어지지 못하도록 가로막는 어둠의 세력 흑암의 세력 하나님을 대적하는 세력들의 활동이 있다. 그런데 또 다른 원인을 그 이하에 말씀해서 지적합니다. 그것은 바로 먼저 빛춤을 받은 우리들 우리들이 바로 그 빛을 비추는 통로가 아니라 장애물이 될 수 있다는 겁니다. 세례 요한은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라 그리스도에 대하여 증거하러 온 자다 나는 빛이 아니라, 빛에 대하여 증거하러 온 자다. 나는 신랑이 아니라 들러리이다. 그는 흥하여 하고 나는 쇠하여 하리라 하는 그 세례 요한의 영성이 교회 공동체 안에 잃어버릴 때 교회는 이 복음의 빛이 세상에 비추는 통로가 되지 못하고 정반대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왜 천지창조의 빛을 비추는 것으로 복음을 전하는 것이 말씀했을까요? 그것은 하나님의 구원의 영역이 온 세상이기 때문이죠. 복음은 영혼을 구원합니다. 그러나 사람의 영혼을 구원하는 것만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구원 계획은 재창조하시는 삶과 생각의 계획이며 또한 우리는 구원받은 성도들로서 이 세상에 대해서 무관심한 자들로 그저 우리만 구원받으면 되는 것이라는 생각에 빠져서는 바로 이 복음의 빛이 이 세상 속에 비추어져야 한다는 것이 복음의 빛이 비추어진다는 것을 요즘 그 회자되는 신학적인 용어로 표현하면 복음이 공적인 진리임을 사람들에게 알리는 것이다. 이런 표현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사실 공적 진리라는 말 자체가 사적 진리 공적 진리를 구분하는 이 시대의 구분법이기 때문에 저는 별로 개인적으로는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마는 커뮤니케이션상 쓸 수밖에 없는 것이죠. 복음이 교회 안에 복음만이 아니라 이 세상 속에 진리임을 공적인 영역에서도 진리임을 교회가 전에 하는 책임이 있는 것입니다. 사실 서구 기독교는 이러한 싸움에서 실패했고 주도권을 잃어버렸고 복음은 교회 안에 복음으로 위축된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이 진리를 양 토막을 내놓고 또 퍼블릭 월드와 프라이빗 월드로 이렇게 공적 세계와 사적 세계로 나누어주고 교회와 교회가 전하는 복음은 사적 세계에서 우리가 진리라고 하기 때문에 그저 인정하는 것이 되어버린 것이죠. 미국에서는 케네디 대통령 이후에 모든 국립학교에서 기도와 예배를 금하게 되었고 또 우리나라에도 사립학교법이나 여러 제도적으로 미션 스쿨에서도 성경을 가르치지 못하는 종교라는 과목으로만 가르치게 되어 버린 것 자체가 이제 복음이 사적 진리처럼 여겨지고 있는 겁니다. 복음의 빛이 비추어지지 않게 되고 있는 것이 어떻게 우리가 이 복음이 공적 진리임을 세상 속에 증거할 수 있을까요? 과거 초대교회 콘스탄티누스 황제처럼 교회가 세속 권력을 좌지우지하고 중세 교회처럼 교회의 재산과 힘이 강해서 세속 권력이 무릎을 꿇는 그런 시대가 되는 것일까요? 역사적으로 그것이 도리어 더 복음의 빛을 가로막는다는 것이 증거되었죠. 교회가 어떤 세속적인 힘을 가지고 세상을 뒤흔드는 어떻게 세상에 왕처럼 군림하는 것으로는 나타나지 않는다는 것을 예배의 역사는 증명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무엇입니까? 오늘 말씀에 숨어 있는 것은 하나님의 구원 계획은 교회를 통해 세상에 이 빛이 비추어지는 것인데 교회라는 그 공동체 이며 그 공동체가 세상에 복음이 공적 책이라는 것을 모든 영역의 진리라는 것을 보여주는 공동체가 먼저 돼야 됩니다. 예수님은 책을 쓰시지 않고 공동체를 이루셨습니다. 그리고 그 주님의 백성들에게 이 복음의 빛을 세상에 비추라는 사명을 주셨습니다. 우리는 온 세상에 이 온전한 복음을 온 교회가 함께 전해야 하는 책임이 있어요. 그 중간에 그리고 그 부르심 속에 온누리 교회가 있습니다. 온누리 교회의 공동체가 어떤 공동체가 되는가와도 관련이 있습니다.

오늘 말씀에 특별히 5절의 말씀을 보십시오. 5절 말씀을 다시 한 번 우리 한 목소리로 함께 읽어보겠습니다. 5절  우리는 우리 자신을 전파하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 예수께서 주되신 것과 예수 때문에 우리가 여러분의 종 된 것을 전파합니다. 복음에 비친 세상에 비춰지지 않는 첫 번째 이 세상의 신이 활동들 두 번째는 우리가 우리 자신을 전파하기 때문이라고 말할 수 여기서 말씀을 우리가 우리 자신을 전파하는 것이 아니라고 했으므로 교회가 교회 자체를 전파할 때 영어 학자를 표현하기를 Christianity가 아니라 Chrch-ianity를 만들었다. 기독교가 아니라 교회교를 만들었기 때문이다. 그런 비판도 합니다. 우리 자신을 전파하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 예수의 주되심과 그리고 그 다음이 중요합니다. 예수님 때문에 우리가 여러분의 종된 것으로 전달 우리 자신을 전파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전파하는데 그 예수님의 주되심을 어떻게 세상에 나타내는가 어떻게 예수님이 모든 영역에 주님이심이 어떻게 증거될 수 있는가 그다음 단어의 힌트가 있습니다. 우리가 여러분의 종됨을 정합니다. 교회가 세상에 왕이 아니라 종임을 정할 이 부분에서 교회가 인정하지 않고 실패하는 경우가 있는 것 같습니다. 교회가 성장하고 많아지면서 어쩌면 종이 아니라 왕이 되고 싶은 것은 아닌지 또 교회 안에서도 앞서 종이 되려고 하기보다는 왕이 되려 하는 마음이 앞서지 않아도 우리가 받은 직분이 종의 직분이 아니라 왕에 가까워지는 직분으로 오해하지는 않았는지 이 모든 것이 다 복음의 빛을 가리우는 거죠. 교회 공동체는 이 세상의 원리와 다르게 왕이신 하나님께서 좋은 대신 그시고 천지를 창조하신 분이 피조물이 될 뿐만 아니라 피조물을 배신하여 십자가에 죽으신 그리고 그들을 구원하는 역사. 왕이 종이 된 사건, 그것이 예수님의 성육신과 십자가요 교회는 종이 되신 왕으로서 종이 되신 분이 머리이시고 그분을 머리로 하는 교회는 모두가 다 종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우리 서로에게 종된 마음으로 공동체를 가질 때 이 세상의 신이 사람들의 마음을 어떻게 혼미하게 할까요? 너가 왕이 될 수 있다. 너도 한번 해봐라. 너가 세상을 뒤흔들 수 있다. 복음이 보이지 않는 것에서 우리 온누리 교회가 주님께서 기대하시는 복음의 빛을 비추는 교회가 된다면 그것은 그리스도의 종의 마음을 품는 리더십들로부터 시작된다고 믿습니다. 그리고 우리 온누리 교회가 이 세상에 종의 마음을 회복할 때 그리고 그렇게 섬길 때 놀랍게도 복음의 빛이 이 세상 속에 비추어진다는 말씀으로 저는 이 말씀을 받아 들였습니다. 장로 수련회에 함께 모인 우리 장로님들 또 함께 동역하는 귀한 권사님들 우리 모두가 함께 이 세상에 복음의 빛이 비추어지는 통로가 되기를 결단하는 이런 수련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첫 사랑을 회복하고 또 주님께서 우리 모두를 구원하시고 또 우리 교회의 리더십으로 세워주신 그 은혜에 합당한 우리 모두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이 세상 가운데 어둠 속에 있던 우리들에게 예수 그리스도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비추어 주시니 감사합니다. 이 복음의 빛이 우리만이 아니라 세상 속에 비추어지는 통로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 자신을 전파하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 예수의 주되심과 예수님 때문에 우리가 종 됨을 전파하는 교회 되게 하여 주옵소서 지난 36년 동안 우리 교회를 세우시고 사용하신 하나님 세월이 흘러갈수록 더 복음의 빛을 비추는 데만 쓰임 받는 교회 되게 하여 주시고 앞서 헌신하시는 귀한 장로님들 한 분 한 분 가운데 복음의 능력과 은혜가 더욱 충만하게 나타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축도 : 이 상 준 목사

이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 아버지의 다함없는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오늘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공동체를 세워가는 거룩한 리더십으로 부름받은 장로님들 또 권사님들 집사님들 섬기는 모든 믿음의 공동체 모임 가운데 이제로부터 영원토록 함께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축원하옵나이다.

주제특강1. 미래 세상을 만드는 교회 특강은 다음에 별도로 정리를 한다.

뉴 노멀 시대, 교회 과제와 평신도 리더십 강의가 너무 좋았다.

수련회 전체 사회를 곽희준 장로님이 맡아 주셨는데 참 탁월하시다.

지난해 장로로 장립하신 21년 신임장로회에서 기수 소개와 특송을 해 주셨다.

21장로회 이병국 장로님께서 21장로회를 대표해서 소개를 해 주신다.

동기 회장을 맡고 있는 이병국입니다. 저희 동기는 2021년 12월 4일 47명이 함께 장로 장립을 받았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 번 저희를 장로로 세워주신 하나님과 교회 앞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 21 장로회는 서로 마음을 모아 행복한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 나가고자 하는 장로회입니다.

하나님의 자녀이기에 행복하고, 온누리교회의 구성원이기에 더욱 행복하고, 선배 장로님들과 Acts29의 비전을 품고,

예수님이 원하시는 교회, 사도행전도 교회를 세우는데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참으로 행복합니다.

이제 행복한 마음을 찬양으로 올려드리고자 합니다. 이쁘게 보아주시고 행복한 시간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화려하지 않아도 정결하게 사는 삶, 가진 것이 없어도 감사하며 사는 삶, 내게 주신 작은 힘  나눠 주며 사는 삶,

이것이 나의 삶에 행복이라요 라고 "행복" 이라는 찬양을 올려 드렸다.

COVID-19 때문에 장로수련회를 개최하지 못해서 참석을 못하셨던 2019년에 장립하신 장로님들은 영상으로 찬양을 해 주셨다. 코로나 시대에 맞게 Virtual Choir로 선을 보여 주셨다.

어느 분이 편집 하셨는지 정말 수고 많으셨을 것 같다. 영상으로라도 19장로회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조별 모임이 진행 되었다.

영국의 퀘이커 교도들이 공동체 안에서 처음 만나서 서로를 알기 위해서 했던 4가지 질문을 나누는 QQ(Quaker Question)와 주제 토의 시간이 있었는데 참 진지하게 토의하신다.

고맙게도 이번 조별 토의에서 전체 발표는 없었기에 조장의 부담은 훨씬 내려 진 것 같다.

내가 속한 19조에도 귀하신 장로님과 멀리 대전에서 오신 김상수 목사님이 한 조가 되어서 서로를 조금 더 알아가는 유익한 시간이 었다. 단체 사진도 기념으로 한장 남겼다.

저녁 식사는 컨벤션 홀에서 한층 아래로 내려가서 그랜드 볼룸에서 뷔페로 식사를 했다.

다양한 후식도 있었다.

특별히 신임 장로님들이 커피를 내려서 선배 장로님 권사님들에게 대접을 하신다고 한 것 같은데...

많은 인원이 있는 곳에서는 적절하지 않은 것도 같고, 사서 마시는 커피보다는 내 입 맛에는 아닌 것 같았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