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교회관련

2022 차세대 리더십 모임 (2022.08.28)

다이나마이트2 2022. 8. 28. 21:40

2022년 8월 28일 서빙고 선교관 지하 2층 시온홀에서 2022년 차세대 리더십 모임이 있었다.

COVID19로 인하여 차세대 대면 예배 모임이 중단 된 적도 있었고,  거의 3년만에 이런 모임을 갖게 되었다.

내가 도착 했을 때 벌써 담임 목사님이 인사 말씀하시고 계셨다.

오전에 양재에서 예배 중보기도 모임하고, 양재 2부 예배 섬기고, 헌금 계수 마치고, 이천 선교팀에서 팀장 모임 마치고,

서울 성모병원장례식장에 조문 다녀오고, 집에 돌아 와서 잠깐 쉬었다가

서빙고 차세대 리더십 모임에 늦지 않게 간다고 생각했는데....

나는 5시로 기억을 하고 있었는데 4시 30분부터 모임을 진행하신 모양이다.

금년에 장로 8년차가 되는데 벌써 나사가 좀 풀어진 것 같다.

모임 시간도 기억을 못하고 지각이나 하고 있는 장로라니? ㅠㅠ 

"뭣이 중헌디" 정신 좀 바짝 차리자. 종호야.....

이재훈 담임목사 인사

저는 2011년도 하용조 목사님의 뒤를 이어서 온누리교회 2대 담임목사로 취임을 했습니다.

담임목사가 되기 이전에 15년동안 차세대를 섬겼습니다. 교육 파트 전도사부터 시작을 했습니다.

그 당시에는 이렇게 인원도 많지 않았고 차세대 전체 교역자가 7명정도 되었습니다.

그 때에는 파워포인트, 영상 장비 이런 것이 없었고 OHP 필름을 사용했었습니다.

OHP 필름이 무엇인지 아는사람? 손들어 보세요. ㅠㅠㅠ 아는 척 하지 말고 모르는 사람 손들어 보세요. ㅎㅎㅎ

요즘은 OHP 필름을 볼 수가 없지요?  당시에는 경배와 찬양 이런 것 모두 OHP 필름에 써서 보여 주었습니다.

그래서 그 당시에 가장 중요한 것은 신형 OHP 기기를 구입하면 어는 부서에서 사용하는 것인가가 가장 큰 이슈였습니다.

OHP 기기는 몇 대 없었고 성능에 차이가 나니까 신임 전도사들은 가장 먼저 좋은 장비를 가져 갈려고

뛰어 다녔습니다. OHP 기기 좋은 것 먼저 빌릴려고 뛰어 다니던 전도사 시절이 있었습니다.

최근에 여기에 의자를 모두 바꾸었습니다. 빨간 의자 기억하시지요?

그 빨간 의자는 이 건물 지을 때 함께 들어 온 것입니다. 그 의자 세팅하려면 얼마나 무거운지 여러분들 다 아시지요?

정말 튼튼해서 잘 깨어지지도 않았습니다. 그래도 교사들 힘들까봐 그 무거운 의자 바꾸자고 해서 최근에 여러분들이

앉아있는 새 의자로 전부 교체를 했습니다. 우리 교사들 힘든다고 교체를 했습니다.

안 깨어진다고 50년 100년 같은 의자 사용하지 말고 조금 가볍고 안락한 의자로 바꾸자고 해서 이렇게 바꾸었습니다.

지금도 제가 어떤 의사 결정할 때 늘 차세대 교사들, 자녀들이 어떻게 살아날까? 늘 생각하고 있습니다.

온누리 교회는 포기할 수 없는 세 가지 종류의 비전과 교회에 꿈이 있습니다.

첫째는, 선교적 교회 복음이 온 세상에 증거되는 일에 쓰임받는 교회가 되는 것 입니다.

이것은 온누리 교회가 존재하는 한 가장 중요한 핵심 가치이기 때문에 그것이 차세대건 또 공동체건

또 캠퍼스도 모든 사역과 동일한 비전들이 모든 공동체에도 다 스며들어야 합니다.

또 우리 자녀들에게 가르쳐줘야 합니다. 어릴 때는 그저 성경 이야기만 재미있게 듣다가 나중에 선교를 가르칠 것이 아니라

어릴 때부터 선교에 대하여 가르쳐야 합니다. 왜냐하면 성경 자체가 선교적인 책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나는 교육 부서 일을 하고있지 선교 부서가 아니다 라고 생각하시면 잘못된 생각입니다.

내가 교육 부서도 선교적인 내용과 그런 비전으로 여러분들이 선교사와 같은 마음으로 사역을 하길 기대합니다. 

두 번째는 창의적인 Creative한 그러한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어떤 틀에 박혀 있는 조직,  굳어진 그러한 교회의 모습이 아니라 끊임없이 본질을 다시 회복하기 위해서

변할 줄 아는 교회, 창의적인 변화를 모험적으로 감당하는 교회이고 조직 이어야 합니다.

제가 어려서 자란 고향 교회 중고등학교 때 교회의 조직표를 몇 년 전에 그 교회를 방문하면서 들어가서 봤는데

그 조직이 우리 장로님들은 아실 거예요. 지역구라고 아시죠? 여러분들은 모르죠.

모르는 것도 좀 있어야지... ㅎㅎㅎ  그러니까 여러 부서가 있는데 지역구라는 말을 요즘 안 쓰지요.

저 주고등부 때 쓴 조직이 아직도 그대로 있더라고요.

오늘날 청소년들이 지역구를 알까? 그게 이 변화되지 않는 그러한 교회의 모습입니다.

그냥 오랫동안 써왔으니까 쓰는 그러한 교회는 변화 할 줄 모르는 변화를 않는 것처럼 생각하는 착각이죠.

제일 먼저 나온 것이 꿈이 자라는 땅, 꿈이 자라는 땅이라면 원래는 차세대 전체가 꿈이 자라는 땅이었어요.

그 이름을 함께 짓기 위해서 우리들이 함께 기도하고 또 1박 2일로 수련회를 가서 함께 정했던 기억이 납니다.

예수님의 꿈이 자라난다 예꿈, 거기서 시작해서 꿈땅,  파워 웨이브  청소년을 더하고 해서 부서명을 정했습니다.

그냥 어린이 사역부 혹은 청소년 사역부가 아니라 이름과 철학을 부여해서 우리가 새롭게 이름을 만들어가는 것입니다.

또 부장님, 코치 이런 단어들이 오늘 교회에서 우리 자체적으로 어떤 걸 모방하는 게 아니라

창의적으로 변화될 수 있는 그런 교회에 여러분들이 사역하면서 저는 여러분들이 과감한 시도를 하기를 기대합니다.

그렇다고 말도 안 되는 이상한 행동만 하는 게 아닙니다.  이렇게 해 볼 수 있다라는 걸 여러분들이 도전해 보고,

여러분들로부터 새로운 기회와 새로운 지식이 있는 아이디어가 나와야 됩니다. 

여러분들의 아이디어를 우리 장로님들이나 저는 기꺼이 변화해야 된다라는 그 도전을 정말 기도하면서 분별해서 합당하다고 하면 받아들일 겁니다. 그렇게 여러분이 저희를 도전해 주셔야 됩니다.

저희가 여러분 시대에 일할 때 하용조 목사님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것을 도전했을 때 기꺼이 받아주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우리 교회 사역이 이루어지는 것을 보면 열린 마음으로 하 목사님이 저를 받아들여준 것에 대해서

지금 생각해보면 얼마나 참 놀랍고 큰 리더십인지 제가 상상할 수가 없습니다.

제가 일곱 여덟 명 교육자를 데리고 어린이 사역 전체를 총괄하게 되었을 때 이제 미국에서 어린이 사역,

Children Ministry Conference 를 처음. 미국에서도 이제 처음 여는데  그 때에 하목사님을 찾아 갔습니다.

약속도 안 하고, 비서실에 미리 약속도 해야 돼는데 약속도 안 하고 그냥 무작정 간 거예요.

제가 얼마나 무모한 건지 아시죠? 목사님 아프셔가지고 비서실에 어떻게든 약속을 잡아야 하는데

그냥 2층 목사님 방에 들어갔었습니다. 그 때 비서실에 계신 분들이 어떻게 오셨어요? 라고 놀라며 말했습니다.

목사님 뵈러 왔는데요?  그분이 굉장히 당황해하더라고요.  그 때 마침 목사님이 방에서 나오신 거예요.

목사님이 방에서 나오시면서 왜 왔어? 그러시는 거예요. 그래서 목사님께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

들어와, 그래서 방에 들어가서 왜? 그러셔서... 목사님 제가 미국에 가서 어린이 선교학을 좀 배워야 되겠습니다.

그래 그게 뭔데? 그래서 제가 브로셔를 보여드린 거예요.

그랬더니 두 번째 질문하신게 영어는 잘하나?

저는 그때까지 제가 영어를 못한다는 걸 생각하지 못하고 무작정 배워야 되겠다는 생각 하나로 달려 들어갔습니다.

그렇지 내가 영어를  잘 못한다는 그것까지 생각 안 하고 그렇게 저돌적으로 무작정 내가 여기 가서 배워야 되겠습니다.

영어 할 줄 알아? 내가 머뭇거리니까 목사님이 막 웃으면서 혼자 가서 길 잃어버리면 안 되잖아.

그래서 그때  비서실에 강부호 목사님 같이 가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영어 못하기는 저나 강 목사님이나 마찬가지였는데  어쨌든 허락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강 목사님도 마찬가지죠. 우리 둘이 가서 뭘 배우겠나? 싶었습니다.

그래서 교육 부서 안에 영어 잘하는 교역자 진짜 1.5세대 사역자 그분을 데려가야 된다고 했습니다.

그분만 내려가면 어떡하겠나? 가고 싶어 하는 교역자가 몇 명도 안 되니 가고 싶은 사람 다 가자 이렇게 된 거예요.

하 목사님이 두 사람만 가라고 해서 허락을 받았는데  가고 싶은 사람 손들어 했더니 거의 다 가고 싶어 했습니다.

그 대신 조건이 있다. 각자 돈 으로 간다. 그래서 있는 돈 없는 돈 걷어가지고 두 명 가라고 그랬는데 일곱 명이 갔습니다.

나중에 목사님은 7명이 갔으니 걱정이 되셔서 굶지 말라고 막 돈을 보내주시더라고요.

예상대로 컨퍼런스에 들어갔는데 영어가 들리지 않기 때문에 분위기 파악만 하고 계속 졸기도 하고,

못 알아 들어서 저녁에 다시 학습하는 거예요. 영어를 좀 알아듣는 사람이 다시 강의를 해서 공부해서 와서

꿈 땅을 만들어 보자 그렇게 뭔가 해보려는 그 노력을 목사님이 받아주시고 지원해 주셨던 그런 기억들이 납니다.

여러분들도 정말 뭔가를 발전시키기 위해서 헌신적으로 노력하면 온누리교회는 여러분들의 창의적인 노력을

잘 뒷받침해주고 또 더 발전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그것이 여러분도 발전하는 것이고 교회도 발전하는 것이다라는 것을 기억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또 세 번째로 우리가 하나 되는 교회가 되길 원합니다.

다툼과 분열이 없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그런 하나되는 공동체가 되길 원합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사역자들을 서로 존중하고, 우리 장로님들 또한 우리 교사님들 서로 존중하길 원합니다.

우리 온누리교회에 헌신한 분들을 존중하고 그분들이 여러분의 리더십을 존중하는 것 이상으로 여러분들이 함께 동역하는 성도들을 겸손하게 존중하면 정말 아름다운 시너지가 우리 교회 안에 일어나게 될 줄로 믿습니다.

여러분들이 지금 차세대에서 사역을 하지만 이제 15년, 20년 후에 여러분들이 어떤 모습이 될지를 좀 상상해 보십시오.

또 우리 교회 차세대 사역자 가운데 15년 사역한 이후에 제2기 담임 목회자가 나왔습니다.

또 3기, 4기 온누리 교회를 끌고 가는 중요한 리더십이 여러분 가운데에서 나올 것이고 나와야 하는 것입니다.

외부에서 갑자기 별이 떨어지듯 리더는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이 안에서 여러분들 가운데서 세워져야 합니다.

차세대 의자 하나 놔주는거 또 저 때에는 OHP 필름 만들고 구하려고 동분서주 하는 것 처럼

요즘 여러분 세대에 하는 모든 것들이 정말 여러분이 재미있게 영상을 만들어 가는 거겠죠.

그런 작은 것 하나까지도 여러분들이 최선을 다해서 헌신적으로 한다면

하나님께서 여러분들을 인도하시고 귀하게 사용하실 줄로 믿습니다.

드릴 말씀이 많지만 또 다음에 기회가 되면 하고 마지막으로 잔소리 하나 하고 마치겠습니다.

우리 차세대가 어느 캠퍼스라도 이렇게 장식도 많이 하고 하잖아요. 그런데 항상 이 뒤처리가 잘 안돼요.

각자가 맡은 그 부서에 여러분들이 어떤 행사를 하면 마지막에 잘 둘러보셔서 테이프나 핀이나 잘 제거됐는지 꼭 확인하세요. 그게 훌륭한 목회자 입니다. 여기도 보시면 앞쪽이 핀이 여섯 개, 저기도 테잎이 막 구석에 붙어 있죠!

저게 보여요? 왜죠? 천정도 내가 다음에 다시 와서 볼 거예요. 

여러분들이 행사를 마치면 테이프 하나까지 깨끗하게 이렇게 제거하는 그것도 목회 입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우리 교회 전체 부서에서 어떤 행사를 하면 알아서 하겠지가 아니라 꼼꼼하게 하나하나 이렇게 신경을 쓸 수 있는 그런 목회자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내가 속한 양재 파워웨이브에는 테이블이 이렇게 예쁘게 장식이 되어 있었다.

김승완 목사님이 전체 PD로 섬기고 계셔서 단체 사진도 한장 못 남겨 왔다. ㅠㅠ

내가 도착했을 때까지 아직 도착 하지 못하신 장로님들 명찰이 테이블 위에서 주인을 기다리고 계신다.

다들 반가운 이름들이신데 다음 기회에 꼭 얼굴 한번씩 뵙시다. 

어디에 계시든 늘 강건하시길 기도합니다.

서빙고, 양재 신임 교역자 인사 3년 사이에 이렇게 많은 신임 전도사님들이 오셨다.

진선미 전도사, 권예람 전도사, 윤종연 전도사, 최은정 전도사, 김지선 전도사, 김현경 전도사, 정희애 전도사,

최명훈 전도사, 한용태 전도사, 윤태정 전도사, 김한 전도사, 김선재 전도사, 강하람 전도사, 장지훈 전도사,

이태호 전도사, 윤효정 전도사, 박유진 전도사, 강현구 전도사, 김영신 전도사, 이휘영 전도사, 민근홍 전도사,

유석현 전도사, 임동현 전도사

서빙고 양재를 제외한 캠퍼스 전체의 2020 ~ 2022년까지 신임 전도사님들 소개 및 인사

박태훈 전도사, 김진희 전도사, 이진수 전도사, 이형목 전도사, 이현? 전도사, 김의연 전도사, 허영은 전도사,

이요한 전도사, 조민희 전도사, 김만석 전도사, 이명희 전도사, 전유석 전도사, 이세영 전도사, 정상원 전도사,

신기한 전도사, 황유일 전도사, 송유진 전도사, 정준혁 전도사, 진성? 전도사, 이민규 전도사, 이송희 전도사,

김정호 전도사, 이경희 전도사, 김정우 전도사, 신은성 전도사

모두가 거의 동일하게 겸손하게 최선을 다해서 잘 섬기겠습니다. 다짐해 주셨다.

우리 전도사님들이 참 자랑스럽습니다.

2023년 사역 방향 소개 및 기도회 : 노희태 본부장 목사

교역자분들 먼 길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원래 저희가 좀 더 길게 모입니다.

5시부터 모여서 식사도 하고 끝나면 또 이렇게 교제하는 시간을 갖고 이렇게 했는데요.

중간에 여기서 식사를 할 수가 없어서 식사 장소를 식당으로 옮기고 하는 이런 것들이 좀 어려워서

조금 빨리 시작했고 조금 빨리 마치게 됩니다.

23년 사역 방향 소개 시간입니다.

PPT에 20220202라는 숫자가 있습니다. 저게 연도를 나타냅니다.

저희가 오늘은 리더십 모임이라고 모였는데 원래 이 모임의 정식 명칭이 차세대 친교 모임입니다.

저희가 올해에도 모일 수가 없어서 올해는 여름에 모이게 됐습니다.

내년에는 코로나와 상관없이 저희가 내년에는 2월 달에 모일 겁니다.

저희 남상옥 장로님께서 대표장로님이신데 이미 대표장로님께서 그 날짜가 너무 좋다고 하셨는데

좋은 현수막 맞춰놓고 모이지 못해 못 하고 저희가 오랜만에 모이게 되었습니다.

많이 와 주셔서 감사하고 또 짧게 제가 이야기를 나누지만 내년도의 사역을 저희가 다 나누지 못하고

아주 주요한 내용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3,100. 10, 242 숫자가 있습니다.

이 숫자가 어떤 숫자냐? 하면 사순절 성경 쓰기에  참여했던 숫자입니다.

2020년도에 참여했던 숫자가 아니고  2022년도 올해에 참여했던 숫자입니다.

저희가 사실 성경 쓰기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많은 분들이 코로나 때문에 차세대 아이들이 교회에 나오지 못해서

성경 쓰기를 시작한 것으로 아시는데요. 그렇지 않습니다.

저희 교회가 아이들한테 신앙 양육을 하는데 굉장히 한계가 있다라는 것을 발견하고

결국에는 교회에서 할 수 있는 역할이 너무 적고,  가정에서 어떻게 하면 신앙의 문화를 만들 수 있을까?를 고민을 하다가 만든게 사순절 성경쓰기 였습니다. 사순절 성경 쓰기의 책자를 나눠주려고 했던 바로 그 다음 주일부터 아이들이 예배를 교회에 나와서 드리지 못했던 날 입니다. 그래서 그 전에 계셨던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것들을 포장하고 배송하고 또 날짜가 바로 시작됐기 때문에 교사님들이 집집마다 돌아다니면서 아무튼 이렇게 배달을 많이 하면서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놀랍게도 저희가 신청하고 프로그램에 이런 아주 일반적인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적이 그동안 없어요.

앞에 보셨던 이 숫자들은 다 신청자들이고 그리고 참여한 숫자예요.

놀랍게도 2022년도에 90% 되는 가족들이 학교도 못가고 교회도 나오지 못하면서 아주 열심히 성경을 썼던 기억이 있습니다.

또 하나의 숫자가 있습니다. 7661, 7500입니다.

앞에 숫자는 큐티하고 빙수 먹자 숫자고요.  뒤에 나왔던 숫자는 고구마 먹자 숫자예요.

이 숫자는 나눠주는 숫자가 아니고, 선물을 받겠다고 신청한 숫자이기 때문에 큐티를 정확하게 한 사람들 만의 숫자는 아닙니다.  앞의 사순절 성경 쓰기와의 차이는 앞에 있는 건 부모님들이 함께 참여했기 때문에 그 정도의 숫자입니다.

이를 보면서 이렇게 많이 할까?라는 저희들의 고민이 있었는데 정말 많은 분들이 참여하는 것들을 보게 되었습니다.

저희가 이런 것들을 하기 이전에 저희 교회의 문화는 간단히 말씀을 드리면 제자 양육을 교회에서 하는 문화였어요.

교회의 자녀들을 프로그램을 맡기 위한 교역자들과 선생님들이 열심히 아이들에게 양육하는 문화였습니다.

저희가 아주 오랫동안 고민했던건 RESET Conference 팀에서 말하는 1 대 168.

일주일에 1시간 교회를 보내고, 나머지 168시간이라는 시간을 가정에서 머무르는데 1시간 교회에 와서 아이들을 위탁하는 것으로 아이들의 신앙이 성장할 거라고 믿는 부모님들, 그리고 우리가 신앙교육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교회에 대해서 많은 경종을 울리는 숫자들입니다.

캠퍼스는 좀 다를 수 있습니다. 20 대 80

20은 저희가 만든 교회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숫자입니다. 80은 일반적인 주일 예배만 드리는 숫자 입니다.

1대 168. 1시간만 교회를 오는 아이들이 대부분 80% 정도 됩니다. 물론 캠퍼스는 조금 차이가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번에 코로나 시간을 거치면서 저희에게 예측 불가능한 상황들이 계속해서 도전으로 옴과 동시에 우리 장로님들께서 많이 도와주시고 또 드라이브스루를 할 수 있도록 또한 저희들에게 많이 애를 써주셔서 큰 힘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런 가운데 저희가 얻게 될 가장 큰 것이 있다면 코로나 기간 가운데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잘 했다라는 것이 아니라,

저희 교회 안에 가정이 바로 자녀 신앙 양육의 중심이 될 수 있는 아주 작은 문화들이 만들어졌다는 것입니다.

꾸준히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큐티하고 성경 읽기가 있잖아요. 그 외에 여러 가지의 프로그램들을 저희가 진행을 하면서 또 특별히 가스펠 프로젝트라는 것들을 저희가 진행을 하고 또 교역자들 담임 선생님께서 많은 기회를 주셔서 작은 신앙 양육에 대한 이야기들을 공동체에서 선포하는 시간들을 통해서 이미 알고 있었지만 놓치고 있었던, 아니면 굳이 알려고 하지 않았던 가정이 자녀 신앙 양육의 중심이 되는 문화가 저의 교회 안에 조금씩 차지하기 시작했다라는 것이 이전에는 교회가 제자 양육을 하는 어떤 절대적인 주제였다면 지금은 가정과 교회가 각자의 처소에서 제자 양육을 할 수 있다라는 가능성을 저희가 보았습니다.

또 하나 저희가 이제 거의 ZOOM을 활용한 또 영상을 활용한 그런 것들에 대해서는 거의 전문가의 수준을 갖춰져 올라가고 담임 목사님이 오늘 얘기하지 않으셨지만,  사실 저희에게 말씀하실 때 코로나 기간 동안에 한국 교회를 살린건 대부분 파트 교역자가 있기 때문에 한국 교회가 살아났다. 그리고 유지했다라고 얘기를 합니다.

영상을 젊은 세대가 만들고 또 헌신했던 것들 때문에 저희가 이렇게 잘 왔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내년도에 그러면 어떻게 제자 양육을 할 것인가?

그는 교회만이 아니라 어떻게 가정에서도 함께 할 것인가?라는 것들에 대해서 저희가 고민을 좀 해봤는데요.

감사하게도 저희가 속해 있는 장로교 총회에서 아동 세례가 통과가 됐습니다. 

저희도 내년부터 아동 세례 진행을 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유아 세례는 지금까지 만 2세까지의 친구들이 유아세례를 받았는데 만 6세까지의 친구들이 유아세례를 받고,

아동세례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초등학교 6학년 친구들이 아동세례를 받게 됩니다.

그 동안 저희가 청소년들에게 세례를 줬는데 그 위에 친구들은 다 통칭해서 성인 세례라고 저희가 불러요.

그러면서 많은 것들이 바뀝니다. 지금 교역자분들이 세례 교육을 위해서 저희가 집필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많은 곳에서 이미 자료로 만들었기 때문에 저희 교회 상황에 맞게끔 다시 집필을 하고 편집을 하는 과정 중에 있습니다. 아동세례가 이렇게 시작이 되면서 하나가 바뀌는데 합동 측에서는 세례는 생겼는데, 합동 측에서 성례 중에 성찬에 참여하지 못하는 통합측의 성찬에 참여를 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내년부터는 유아 세례를 받은 친구들도 이제 본당에 올라가면 성찬에 참여할 수가 있고요 .

당연히 친구들도 성찬에 참여를 할 수가 있습니다.

마침 여러 가지가 고민을 하다가 유아 세례는 세례 본부에서 진행을 하기 때문에 부모들을 대상으로 하니 이는 그쪽에서 담당을 할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아동 세례는 성인 세례처럼 학습 교육을 해서 세례를 주어야 합니다. 세례 교육 없이 세례를 줄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담임 목사님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한 주의 가정으로 아동 세례 교육을 진행하고,  그와 마찬가지로 그 동안 저희가 파워웨이브는 신청자 중에서 약 3주 정도 좀 길면 4주 정도 교육을 하고 세례를 받았는데 앞으로는 아동 세례와 함께 8주를 교육하고, 청소년 친구부터 세례를 받게 됩니다. 그래서 아동 세례는 저희가 교재를 만들고 있습니다.

청소년 세례의 교육은 저희가 이전에 만들었던 청소년 1대 1 교재인데, 저희가 만든 건 아니고  1 대 1 교재 중에 여덟 가지를 저희가 뽑은 책이 있어요. 그걸 가지고 저희가 교육을 진행을 할 것 입니다. 이전에 주로 20%는 교육에서 만들어온 프로그램 그리고 특별히 꿈땅은 성경 암송에 대한 프로그램이나 문화를 하는 파워키즈의 프로그램들이 주를 이뤘습니다.

그리고 파워웨이브에는 주로 선교를 하는 프로그램 중심으로 20여명의 친구들이 참여를 했어요. 두 번째는 좀 많은 친구들이 참여를 할 예정입니다. 앞으로의 교회에서의 메인 교육의 중심은 세례를 위한 세례 교육을 제자라는 이 개념으로 많은 친구들이 참여해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저희가 진행을 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전에 저희가 진행했던 캠퍼스에서도 진행했었는데요. 1년에 한 번씩 친구들이 본당에 올라가서 예배를 드렸는데 이제는 좀 더 좀 더 확대해서 진행을 해야 된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전에는 꿈땅 친구들이 올라가지 않았는데 이제 꿈땅 친구들도 본당에 올라가 1년에 한 번씩 왜냐하면 성찬은 저희에게 중요한 성례의식이기 때문에 유아 세례를 받은 친구들과 아동 세례를 받은 친구들이 성찬에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저희 교회 안에 새로운 문화가 만들어져야 합니다. 제가 지금 말씀드린건 교회에서의 제자 양육이였습니다.

 

두 번째로 가정에서 그러면 제자 양육을 어떻게 할 것이냐 ?생각해 볼 수 있는데요.

파워웨이브는 가정에서 제자의 역할을 포기를 해야 돼 어렵습니다. 거기는 저희가 말하지 않아도 이미 부모님과 관계가 좋은 친구들은 부모님의 삶을 보면서 제자 훈련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가정에서의 제자 양육은 초등학생 친구들에게 조금 더 초점을 맞춰서 진행을 할 계획입니다.

제가 지금 보여드리는 거는 컨패션이라는 단체에서 만든 글로잉 252라는 그런 교재에 지금까지 컨패션과 연계된 교회들은 다 교회에서 이 프로그램을 진행을 했는데요. 저희 교회가 처음으로 컨패션과 연계해서 가정에서 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교회로 모이면 소수가 모일 수 있는데 가정에서 모이면 더 많은 수가 모일 수가 있잖아요. 그 제자의 교사는 부모가 됩니다. 물론 당장 모든 캠퍼스가 진행하는 건 아니고요. 점차적으로 확대해 갈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5세부터 7세까지는 이전의 친구들은 제자 양육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기가 좀 어렵기 때문입니다.. 교회 안에 있는 오파라든지 여러 가지 프로그램들을 참여하는 것으로 저희가 진행을 하고 있고, 컨패션에서 전 세계에서 하고 있는 양육 프로그램을 어떻게 한국에 적용시킬 수 있을까?라고 만들어 놓은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5세와 7세는 글로잉 252의 도전 과정을 저희가 가정에서 할 수 있도록 합니다. 그럼 어떻게 진행하느냐? 저희가 이미 ZOOM의 활용 능력이 아주 잘 교육되어져 있기 때문에 캠퍼스를 엮어서 가능한 ZOOM으로 그 가정들이 모여서 줌에서 저희가 상담을 들려주고, 그 이후의 프로그램은 부모님들이 그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합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 먼저 부모님들이 두 달 정도 교육을 받습니다. 그것을 그 학기를 진행할 수 있는 부모님들이 먼저 줌으로 모여서 교육을 받아야만 가정에서 그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가 있게 됩니다.

8세부터 9세까지는 글로잉 252 새움 과정을  그리고 그 위에 10세부터 13세까지는 저희가 지금 일대일 공부와 연계해서 진행하고 있는 어린이 일대일로 진행합니다.

교회에서의 제자양육은 교역자 중심으로 교회에서 하나님, 예수님, 성령의 교리를 가지고 아이들이 교육을 하게 됩니다.

가정에서도 마찬가지로 그렇게 진행을 하게 됩니다. 그럼 14세 청소년은 이제 가정에서 이런 방식으로 제자화를 하는건 저희가 어렵다고 말씀을 드렸잖아요. 그럼 어떻게 진행되냐? 이 사진은 저희가 소년부 수련회 갔을 때 저희 장로님들하고 찍었던 사진입니다.  조금 더 이렇게 확대해서 보도록 하겠습니다. 14세에 자녀들은 어떻게 하냐? 이게 무슨 할말인가를 볼 수 있거든요. 장로님들 사진인데 14세 이상은 제가 몇 명의 캠퍼스 전도사님들과는 셰어를했고 , 저희 장로님들께도 말씀을 드렸는데요. 프리한 리더십 교육을 시작합니다. 캠퍼스를 저희가 좀 연결을 해서 저희가 함께 진행을 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앞에 있는 장면들이랑 어떤 관계가 있냐? 청초년들이 관심 있어야 할 직업 혹은 진로 분야에 장로님들과 집사님들을 만나는 것들을 강력하게 확대를 해 나갈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강의는 교회에서 진행하지 않습니다. 강의는 장로님들의 사업장으로 가서, 장로님들께서 들려주시는 삶의 이야기를 듣고 또 친구들이 그 직업의 분야에 있는 장로님들에게 질의응답을 하면서 따뜻한 분위기 안에서 도전을 받는 시간들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청소년 친구들이 가기만 하면 되는게 아니라 자녀들과 함께 식사도 해야 됩니다. 식사 비용은 장로님들이 내셔야  합니다. ㅎㅎㅎ

장애인들을 친구들이 만나면서 삶을 살아가면서 크리스찬으로서 살아가는 그 삶이 무엇인지?를 도전을 받고 그리고 연결이 된다면 멘토한테는 장로님들과 연결이 되어서 기도 부탁도 하시고 도전을 받을 수 있는 시간들로 저희가 만들어가야 됩니다. 그리고 저희가 기존에 진행하던 프로그램들에 대해서는 진행을 그대로 하게 될 거예요. 이것의 핵심은 세례 받는 친구들을 더욱 더 늘려가기 위해서 세례를 받는 장면과 성찬에 참여하는 모습들을 더 많이 볼 수 있도록  그리고 가정 안에서 신앙과 제자 양육이 끊임없이 진지하게 일어날 수 있도록 큐티를 공부하고, 성경을 읽는 자연스런 문화로 정착을 시키려고 합니다. 한 번 하고 두 번 하면 이벤트입니다. 그러나 10년 하면 문화가 됩니다. 저희가 가정 안에서 끊임없이 신앙의 문화가 일어날 수 있도록 제가 도전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이것들은 저희가 꾸준히 해나가면서 저도 성장하고 저도 기억하고 이런 것들을 함께하는 것들을 통해서 또한 전도사님들 목사님들 또 장로님들도 함께 도전이 되고 다들 아이들이 함께 양육 할 수 있는 차세대가 될 것 입니다. 이제 장로님들께서 그냥 부서에 와주시고, 기도해 주시는 정도가 아니라 함께 인벌브가 되어서 강력하게 이 사람들과 함께 해나갈 수 있는 그런 우리 차세대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를 위해서 우리 다 함께 통성으로 기도하고 마치겠습니다.

저녁 식사 기도 : 이태열 장로님

광고 : 이재원 목사

단체 사진 촬영 광고, 마무리 정리 정돈 철저 안내, 저녁 식사 광고를 해 주셨다.

단체 기념 사진

교회 행사가 있을 때마다 습관적으로 카메라를 들고 다니다 보니 본이 아니게 메인 카메라가 된다.

전체 리더십 사진을 남길 수 있는 것도 참 감사하고, 이렇게라도 섬길 수 있는 것이 감사하다.

강동캠퍼스 김신원 장로님과 교역자들이 단체 사진을 요청하신다.

역시 김 장로님 리더십이 참 좋습니다. 참고로 김 장로님은 아주 먼 옛날에 나의 순장님이셨습니다.

수원캠퍼스에 함일성 장로님도 차세대 교역자와 함께 단체 기념 사진을 ... 단합된 모습 너무 좋습니다.

서빙고 양재 교역자들은 테이블 정리하시고 식사 섬기시느라 사진 촬영하실 여유가 없으시다.

좀 더 여유롭게 캠퍼스별로 사진도 한장씩 남기면 더 좋을 텐데..... 결국 남는 것은 사진인데.

맛있는 비빔밥을 준비해 주셨다.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교회 식당인데 아직도 COVID19의 영향으로 아크릴로 칸 막이가 되어 있고 부서별로 맛있게 식사 하신다.

본부팀도 맛있게 비빔밥을 준비하시고 계신다. 수고들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2020~2022년 사이에 교역자들도 신임 장로님들도 많이 늘어난 것 같습니다.

온누리 차세대가 참 자랑스럽습니다. 모두들 수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