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 날에 (2022.05.08)

2022년 5월 8일 어버이 주일 입니다.

생각지도 못한 선물을 받았다.

고등부 김승완 목사님께서 카네이션 선물을 전달해 주셨다.

처음 받아 보는 선물이라 적쟎이 당황을 했다.

양재 고등부 PW 예배 시간과 내가 섬기는 양재 2부 예배와 시간이 겹친다.

적어도 한달에 1~2번은 고등부 교사들 기도 모임에 참석하려고 하지만 그것마저 여의치 않다.

오늘도 2부 예배를 마치고 2000 선교 중보 기도 모임이 있어서 중보 기도 모임을 마치고

식당에서 2000 선교 팀장, 장로님들과 점심 식사를 하고 있었는데 식당에서 얼떨결에 선물을 받았다. 

고등부 담당 장로이면서 지난 2년간 코로나 팬데믹으로 잘 섬기지도 못하였는데

과분한 선물을 주신 것은 앞으로 더 잘 섬겨 달라는 무언의 압박인 것 같다.

다음 세대 부지런히 최선을 다해서 잘 섬기겠습니다.

잊어 버리지 않도록 사진을 찍고 기록을 해 놓고 싶어 졌습니다.

양재 고등부를 섬겨 주시는 김승완 목사님, 장지훈 전도사님, 신현재 코치님, 김두환 총무님

섬기시는 모든 선생님들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 

늘 고등부를 위해서 기도 부지런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