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31일 10월의 마지막 막날 저녁에 온누리0B 청년부가 "온누리 빛"이라는 명칭으로 첫 예배를 했다.
중국 우한발 코로나 19 바이러스 팬데믹으로 얻은 유익 가운데 하나가 온라인으로 비대면이지만 세계 여러나라를
오만, 이스라엘, 카나다, 미국등을 연결해서 실시간으로 함께 예배를 한다.
백종신 형제님이 사회를 하시고
전용국 형제님이 찬양 인도를 하시고
이길영 형제님이 대표 기도를 하셨다.
이철희 형제님이 고린도전서 13장 13절 말씀으로 설교를 해 주셨다.
기도하는 마음으로 찬양도 올려 드리고
LAN선 인터뷰도 전문가이신 예민수 형제가 진행해 주셨다.
임종원/ 이묘범 자매님 가정의 혼 스쿨링 이야기도 간증으로 들었다.
캄보디아의 김신영 선교사님과 최영애(혜원)선교사님을 경찰병원 입원시로 연결해서 상황을 함께
공유하고 기도도 했다.
온누리청년부 출신의 선교사님 57 가정, 목사님 31분. 목사 사모님 8분의 명단도 확인 했다.
카나다, 미국, 이스라엘, 오만의 형제들과 최근에 처음으로 오신 형제들의 근황을 나누었다.
초기 청년부를 담당하셨던 김낙웅 목사님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예배가 마쳐져도 마칠 줄을 모른다. 30여년 전에 우리 청년부에서 그랬던 것 처럼
누군가 랜선으로 예배하고 인터뷰 하는 사진을 찍어 주셨다.
많은 형제들을 새롭게 만나서 더욱 반가웠고 다음 달에는 더 많은 분들을 만나고 싶다.
지난해 12월에 서빙고에서 대면으로 만났을 때의 사진이다.
11월에 다시 만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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