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A공동체

공동체 가을 소풍 오후 (2019.10.9)

다이나마이트2 2019. 10. 10. 22:03

늦은 도시락이지만 배가 고프니 허겁지겁 먹고나서 오후 프로그램이 시작되었습니다.

오후 프로그램의 첫 게임은 공동체별 제기차기 입니다.

과천A 다락방에서 5명의 대표선수들이 먼저 제기 차기를 합니다.

다락방별 남자선수 3명, 여자 선수 2명, 전체 5명이 출전합니다.

의왕A 다락방에서도 대표선수들이 제기 차기를 합니다.

김정숙 권사님 젊었을 때 제기 차기 좀 해 보신 폼 입니다.

의왕B 다락방에서도 대표 선수 5명이 출전하셔서 제기 차기를 합니다. 와 잘 차신다.

안평B 다락방에서도 대표선수들이 제기 차기에 출전했습니다.

마음은 세계 선수권에 도전해도 될 것 같으신데 현실은 생각과 다른 것 같습니다.

서광열 다락방장님의 화이팅으로 볼 때 안평C가 1등 할 기세인 것 같습니다.

안산다락방에서도 5분의 대표 선수가 제기 차기를 합니다. 서원열 순장님 제기 차기 좀 하신 것 같습니다.

산본다락방 대표선수들입니다. 이창훈 순장님 가족이 모두 출전했습니다.

제기 차기에서는 산본다락방이 탁월하게 1등을 했습니다.

1등만 기억을해서 누가 2등을 했는지 기억이 없습니다.

안평D 다락방에는 조옥배 다락방장님이 직접 선수로 출전을 하셨네요.

폼은 제기 좀 차보신 것 같은 안정 된 폼입니다.

번외 경기로 공동체 장로님들이 제기 차기를 합니다.

각 장로님들이 제기를 찬 갯수만큼 각 다락방에 플라스를 해서 공동체 성적에 반영을 합니다.

양재수 장로님도 제기 차시는 폼이 안정적입니다.

정태경 장로님도 잘 차시네요.

함정철 장로님도 잘 하셨습니다.

산본다락방, 안산다락방을 대표해서 나도 제기 몇 개 찼습니다.

가장 젊은 장로이니 당연히 가장 많이 찼겠지요. 그래서 산본 다락방이 제기 차기에는 1등입니다.

식사후 2번째 게임은 다락방별 줄넘기 경기 입니다.

언제나 과천B 다락방이 1번 선수로 시작을 하시네요.

안평A 다락방의 대표선수 입니다. 마음은 최소 20개는 할 것 같은데 현실은 1/10을....

안평C 다락방인 것 같습니다. 줄을 넘기시는 분이 문제가 있는지? 잔듸밭이 문제가 있는지?

모든 다락방의 성적이 참 저조 했습니다.

과천A 다락방도 의욕은 넘치는 것 같은데....

안평D 다락방은 방향을 바꾸어서 진행해 봅니다만 성적은 글쎄요. 의욕만큼 잘 안됩니다.

안평B 다락방입니다. 줄넘기는 전체적으로 평균2~3개가 안되는 저조한 성적입니다.

왜 그랬는지는 모르겠데 아무래도 정상적인 상황은 아닌 것 같습니다.

줄넘기에서는 과천 B 다락방이 1등을 하신 것 같습니다.

이번 경기는 두팀으로 나누어서 바구니에 볼 많이 넣기 게임을 합니다.

팀을 2개로 나누기 위하여 다락방장님들이 손바닥과 손등으로 팀을 부분하고 있습니다.

한 가운데 우리가 넣어야 할 볼들이 많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시작 구호와 동시에 볼에 달려 들어서 상대방의 바구니에 볼을 던져 넣습니다.

볼은 생각 보다 가볍고 바구니는 너무 높이 달려 있고 잘 안들어 갑니다.

많이 던지기는 던지는데 골과는 거리가 많이 있어 보입니다.

이 쪽 바구니에는 꾀 많은 볼이 들어 갔습니다. 나도 열심히 던졌는데 1개도 못 넣었습니다.

괜히 팔만 아프네요. ㅠㅠ

자 이제 모든 게임이 끝났습니다. 전체 시상식을 할 차례입니다.

각 공동체를 대표해서 다락방장님들이 앞으로 나오셨습니다.

공동체 시상, 1등이나 10등이나 동일하게 추억의 과자 한 보따리씩 선물로 시상을 했습니다.

참 하나님의 나라는 이렇게 공평한 나라인가 봅니다. 잘 한자나 못한 자나 참여만 했으면 일단은 선물을....

정제범, 박건용, 서광열 다락방장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안산다락방 서문강건 다락방장님, 의왕A 양의천 다락방장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의왕B 이정권 다락방장님, 산본안산 김찬호 순장님도 다락방장 대행으로 수고 많으셨습니다.

비슷한 시간 공동체 어린이를 위한 별도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었다. 

어린이 프로그램 섬겨주신 나승주 순장님, 정원석 순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제 슬슬 공동체 행사를 마무리 해 갑니다. 시상식을 준비합니다.

공동체에서 많은 선물을 준비해 주셨습니다.

공동체 전체 1등, 2등, 3등 상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1등 금면류관, 2등 화관, 3등 전신갑주

시상식 직전에 공동체에 보너스 선물을 지급하려고 합니다.

각 다락방장님이 공동체 모든 순원에게 지급할 비닐 봉투를 건너 받습니다,

마지막 알밤 줍기 행사 입니다. 본인이 받은 비닐 봉지에 가득 알밤을 주울수 있는 기회가 주어 집니다.

많이 주으신 분도 넘치지 않고 적게 주운자도 모자라지 않을 만큼 공동체에서 알밤을 준비해 주셨습니다.

광야에서 만나가 꼭 이랬을 것 같습니다.

오전에 천로역정 마지막 행사에서 행운번호를 나누어 주셨는데 행운권 추첨이 있습니다.

양재수 장로님께서 재수가 좋은 분들의 행운권을 먼저 뽑아 주십니다.

이삼형 총무님이 행운 번호의 주인공을 찾습니다.

예쁜 어린아이도 행운권을 하나 뽑아 봅니다.

행사 가운데 자기 번호가 왜 안 뽑히나 기대하는 시간인데 집중력은 최고인 시간인 것 같습니다.

롯또는 롯또일뿐 나와는 상관이 없는 일인가 봅니다.

오늘 행사 전체 시상식 3등 전신 갑주상 안양평촌B 다락방 축하합니다.

1등은 과천A, B 다락방이 동율 1등이 나온 것 같습니다.

현재 남아 있는 숫자가 많은 다락방이 1등으로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과천A다락방의 숫자 확인을 위해서 과천A 다락방이 손을 들고 있습니다.

주최측의 인원 파악 잘 못이였나요? 2등상을 과천B 다락방에서 받으셨는데

2등상을 받자 말자 번복이 되어서 과천A 다락방이 2등이 되었습니다.

오늘의 1등 과천B 다락방 금면류관 상을 받으셨습니다.

장정열 다락방님은 혼자서 1등상 2등상 다 받으신 것 처럼되셨네요. ㅋㅋㅋ

각 공동체의 모든 가정에게도 참여상으로 아니 참여를 안하셨어도 모든 공동체 가정에

선물을 모두 전달했습니다. 이삼형 총무님 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조옥배 다락방장님 주차에서부터 모든 행사 기획하시고 진행하시는라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단체 사진을 찍어야 하는 시간인데....

오늘 하루 천로역정하시고 힘드신 하루였는지 어짜피 내 얼굴도 잘 안나오는데 하셔서 인지

자리에 그냥 앉아 계신분을 위해서 목사님이 같이 사진 찍읍시다 권면해 주신다.

현재 시간 남아 계신 분들의 단체 사진

오늘 하루 수고 많으셨습니다.

박현규 대표장로님의 기도로 오늘의 모든 행사를 마칩니다.

'천로역정' 프로그램 참 좋았습니다. 어른게임과 어린이 게임 잘 운영해 주셔서 감사하고,

풍성한 친교와 공동체의 연합이 있는 아름다운 소풍이였습니다.

경기A공동체가 참 자랑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