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교회관련

제6회 열방탁구대회 (2018.06.06)

다이나마이트2 2018. 6. 6. 20:39

2018년 6월 6일 현충일에 서빙고 온누리교회 비전홀에서 온누리스포츠 선교의 날

제6회 열방탁구대회가 있었다.

제6회 온누리 열방 탁구대회가 서빙고 비전홀에서 온누리탁구선교팀 주관으로 열렸다.

풋살장에서는 온누리공사랑팀이 풋살 경기를 했다고 한다. 풋살장도 한번 방문 할 걸...아쉽다.

도착했을 때 이미 개인전이 열리고 있었다. 송파공동체 담당 김소리 목사님과

경기A공동체 김창수 순장님의 경기가 열리고 있다.

군포중학교 탁구 선수와 시범 경기가 열렸다. 역시 중학교 3학년 선수의 기량이 월등한 것 같았다.

시범경기로 군포중학교 탁구선수들과 복식 경기도 있었다.

탁구 꿈나무들 기를 너무 죽이시는 것 같았다.

온누리스포츠 선교의 날 온누리탁구 선교 및 공사랑 선교팀의 연합으로 예배가 이있었다.

탁구선교팀의 찬양인도에 따라 예배가 있었다.

대표기도 : 장광열 장로 (양재 2000선교 대표장로)

열방탁구대회 영상이 있었다. 스포츠에는 묘한 감동이 있다.

말씀선포 : 김도균 목사 (양재2000선교 담당 목사)

"철이 철을 날카롭게 하는 것 같이 사람이 그이 친구의 얼굴을 빛나게 한다" (잠언27:17)

스포츠 선교 날마다 점점 더 그 필요성이 커져가는 것 같습니다.

공동체로 사는 것은 큰 축복입니다. 현대 사회는 홀로사는 것에 익숙해져 가는 것 같습니다.

연인이 같이 앉아서 데이트를 하면서도 서로 얼굴을 보고 대화를 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의 스마트 폰을 만지면서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점점 혼밥족도 늘어 간다고 합니다.

홀로있는 것이 좋을 것 같지만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죄인들 가운데도 가장 큰 죄를 지은 사람을 독방에 감금하는 것 처럼 홀로 있는 것이 좋은 것이 아닙니다.

오늘 우리가 읽은 말씀에 보시면 철이 철을 날카롭게 하고 사람은 사람을 통해서 다듬어 진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에 의해서 공동체를 통해서 사람은 다듬어 지게 됩니다.

운동에도 라이벌이 있으면 불편 할 것 같은데 그렇지 않습니다.

혼자 있다면 1등이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라이벌을 통해서 함께하는 기쁨이 있습니다.

저도 여기 계신 어떤 권사님을 맨 처럼 안산M센타에서 탁구를 하면서 만났습니다.

권사님은 정식으로 배우는 탁구를 하셨지만 저는 이기는 탁구를 했습니다.

오늘 열방 탁구 대회를 통해서 공동체의 기쁨을 누리시길 원합니다.

열방을 향한 선교로 발전하는 모임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흘러 보내는 시간들 되시길 바랍니다.

홀로있는 것이 아니라 함께하는 기쁨이 충만한 시간들 되시길 바랍니다.  

이번에 요코하마와 센다이로 탁수선교를 떠나시는 분들의 일본어 찬양이 있었다.

탁구를 통하여 선교를 하실려고 하시는 대단한 하나님의 사람들 이십니다.

요코하마와 센다이 탁구를 통하여 한일간의 탁구 선교가 아름다운 열매들을 맺으시길 기도합니다.

박지현 선교사 : 스포츠선교 비전 선포

1991년 일본에서 남북 탁구 단일팀이 당시 천하무적 중국을 꺽고 우승하는 영상을 보여 주셨다.

지금 다시 보아도 참 감동적인 영상이 였다. 그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말씀해 주셨다.

하나님 일본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고 싶습니다. 47일동안 새벽기도 하셨다고 한다.

정말 기적이 일어 났다. 세계 최강팀인 중국을 꺽고 남북 단일팀이 우승을 했다.

하나님이 함께 하셨으니 가능한 일이다라고 간증해 주셨다.

사람은 감동이 필요합니다. 감동은 사람의 마음을 부드럽게 만듭니다.

그 부드러운 마음에 복음이 들어 갈 수 있습니다.

남북 단일팀으로 훈련을 할 때에는 정치 이야기 종교 이야기가 금지 되어 있습니다.

마지막날 북한 코치에게 죄사함, 구원, 영생에 대해서 설명을 했는데 잘 들었습니다.

생각해 보겠습니다라고 하고 헤어지셨다고 하셨다.

스포츠는 하나님의 선물이고 선교의 도구입니다. 감동이 선한 영향력을 끼칩니다.

스포츠를 통해서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 갈 수가 있습니다.

 

예멘 올림픽 위원회에서 보내 온 편지를 보여 주셨다.

몽골의 NK 형제 자매들, 일본 장애인 선수들, 레바논 탁구선수들, 시리아 난민 아이들 학생들,

캄보디아, 몰리브, 이란, 인도, 방글라데시, 미얀마, 라오스 많은 나라의 선수들 사진을 보여 주셨다.

전세계가 탁구를 하고 있고 모두가 선교지이고 선교사일 수 있다고 말씀하셨다.

 

나의 비전은 전세계에서 한국에 오고싶어하는 선수들에게 훈련을 할 수 있는 장소를 구하고

기도하시고 계시다고 하셨다. 전 세계에서 오는 선수들을 훈련하고 전 세계를 다니고 싶다고 하셨다.

미래 스포츠 선교사로 양성하고 싶은 마음 온누리교회와 함께하고 싶다고 하셧다.

세계 선교를 꿈꾸는 모임을 갖고 싶다고 하셨다. 아랍의 형제 자매의 손을 잡아 주고 싶다.

온누리교회 탁구선교팀이 또 하나의 중심이고 롤 모델이 되길 원한다.

같이 기도해 주시길 원하고 같이 꿈꿔주시길 바란다고 비전을 선포해 주셨다.

축하인사 양영자 선교사

1990년 온누리교회에서 선교사로 결단하게 되셨다고 하신다.

하용조 목사님이 계셨을 때 요코하마와 센다이에 처음으로 함께 갔었다.

선교지에 탁구대를 보내시고 선교하시는 여러분들이 참으로 존경스럽습니다.

에수님께서도 하신 말씀  하나님이 능히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게 하시리라"(마태복음 3:9)

하시는 말씀이 언제나 나를 두렵고 떨리게 합니다.

내가 선교하지 않으면 하나님은 다른 통로를 사용해서 그분의 선교를 이루어 가실 것입니다.

탁구를 하나님의 은혜로 받은 내가 탁구를 통해서 선교하지 않으면 하나님은 다른 통로를

사용하실 것이라는 것이 저를 두렵게 합니다.

탁구를 통해서 하나님께 쓰임 받으시는 여러분들이 다 되시길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고길범 집사 : 외빈 및 참가 선수 소개

서빙고 지역 동호회에서 오신 분들, 평택에서 오신 분들, 여러분들을 소개해 주셨다.

물론 양재 2000선교팀도 소개해 주셨다.

무슨 경품 추첨 행사도 있었다.

가운데 계신분들이 서빙고 지역 동호회에서 참석하신 분들이다.

몽골팀도 함께 해 주셨다.

박지현 선교사가 나누어 주신 비전을 위해서 같이 중보기도 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선교사님과 잠시 대화를 나누어 보았는데 이미 박선교사의 마음에는 그 비전이 이루어 진것 같다.

하용조 목사님 같은 비저너리라는 생각이 든다.

축도는 KGMLF(한국글로벌선교사지도자포럼) 김진봉 목사님께서 해 주시고 예배를 마쳤다.

단체 기념사진도 한장 남겼다.

탁구를 통하여 선교하시고자 하시는 선교사님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점심으로 도시락을 준비해 주셨다. 점심식사 맛있게 잘 했습니다.

이천선교 리더들과 양영자, 박지현 선교사님과 같이 식사를 했다.

식사 이후에 커피 대접도 해주신 장로님 감사합니다.

서빙고팀에서 팥빙수를 대접해 주셨는데 너무 오래 기다려야 해서 나는 다음을 기약했다.

점심식사 이후에는 복식으로 경기가 이어졌다.

선교를 위한 탁구이다 보니 승패에는 그렇게 연연해 하시지 않으시는 것 같다.

그래도 내가 응원하는 팀이 이겼으면 좋겠다.

경기A공동체 김준현/ 김창수 선수가 서빙고 영어예배팀과 경기를 하시고 계신다.

나도 유일하게 한장의 사진이 찍혔다. 탁구를 사랑하시는 분들과 함께함이 기쁨이다.

고길범집사, 박지현선교사, 임훈장로, 양영자선교사, 군포중학교 탁구선수들, 김종호장로

결과는 모르고 왔었는데 자랑스런 동기 장로님이 단체전 우승을 하셨다고 하신다.

이규천 장로님 축하합니다.

개인전 8부 준우승도 함께 하셨다고 하신다. 참 자랑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