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 17일 화요일 양재 숙소동 지하 두란노홀에서 강남C공동체 주관
양재 이천선교 중보기도 모임이 있었다.
공동체에서 주먹밥과 종이컵에 된장국을 준비해 주셨는데 너무 맛있게 잘 먹었다. 감사합니다.
저녁 7시 10분 강남C공동체 찬양 사역팀의 찬양 인도로 중보기도 모임을 시작했다.
주 이름 찬양, 주의 보좌로 나아갈 때에, 주 은혜임을 이런 찬양을 드렸는데
김주현 집사님의 찬양의 목소리가 너무 은혜롭고 좋았다.
대표기도 김상섭 장로님
주의 자녀되게 해 주신 것 감사합니다. 양재 2000선교 중보 기도 시간 갖게 해 주신 것 감사합니다.
ACTS29 비전 따라 선교하는 교회로 나아가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잃어버린 영혼들을 향한 안타까워하시는 아버지의 마음을 바라보게 하옵소서.
한국교회가 선교사 파송 숫자가 많다고 자랑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마음을 바로 알게 하옵소서.
영적 전쟁의 한 가운데 계신 선교사님들 지키시고 보호하여 주시고
사랑의 빚진자로 선교의 사명 감당하시는 선교사님 한분 한분의 필요와 영육간에 강건함과
영혼구원에 불타는 열정을 부어 주옵소서.
특별히 강남C고동체가 후원하시는 선교사님들 축복하셔서 아름다운 열매들이 많이 나타나게 하시며
선교지에 보다 많은 영혼이 주의 제자가 되고 교회가 세워지고 복음이 확장되게 하옵소서.
환영인사 및 양재 이천선교 소개 한갑수 장로님
양재 2000선교 담당 김성원 목사님은 OBC 강의 때문에 양재 2000선교 담당 임훈 장로님은
동북아시아 A국에 선교지 탐방과 아웃리치 덕분에 중보기도 담당 한갑수 장로님께서
환영 인사 및 양재 이천선교의 사역에 대해서 설명해 주셨다.
다 아시는 것 처럼 공동체 책임선교사 제도가 있어서 양재에 16개 공동체가 1년에
대략 9개 정도의 공동체가 돌아가면서 선교축제 마당으로 공동체 중보기도회를 하고 있는데
대략 1년 반이 지나야 다시 중보기도회의 순서가 돌아 오게 된다.
이천선교소개 동영상에서 보여진 선교학교부, 전문사역부, 국제사역부, 선교사 케어부, 지원운영부
뿐만이 아니라 불어 예배가 신설되었고, 북서드림팀이 만들어 지고, 이슬람 선교학교등이
진행되고 있다고 소개해 주셨다.
강남C공동체 선교담당 오장원 집사님
강남C공동체는 8개 다락방에 6개국 21분의 선교사님을 섬기고 계시다고 소개해 주셨다.
한 공동체가 매우 많은 선교사를 섬기고 계셔서 놀랐다.
결연선교사님들을 소개하시는 가운데 공동체가 아웃리치를 다녀 온 선교사님들과는 교제가 잘되는데
아웃리치를 다녀오지 않은 곳의 결연선교사님과는 소식이 너무 뜸 하거나 잘 연락이 안된다고
솔직하게 보고해 주셨다.
공동체의 책임도 있지만 이천선교 본부의 책임도 있는 듯 하다.
책임 추궁을 하자는 것이 아니라 선교에 조금 더 관심을 서로 갖었으면하는 바램을 가져 본다.
아굴라 선교사님의 사역보고가 있었다.
옛날에 JDS를 같이 했었는데 참 아름다운 사역을 하시고 계시다는 도전을 받는다.
서남아시아에서 1기 사역을 하시고 안식년을 하시고 현재 트리니티에서 신학과정 중에 계신다.
많은 사역들에 대해서 자세하게 말씀을 해 주셨는데 다 나눌 수는 없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순종하고 있는 간증만을 소개하고 싶다.
1. 농촌 어느 한가한 지역에서 딸 아이를 무릎에 앉히고 잠시 졸았는데 깨어보니
딸 아이가 어디론가 사라져 버렸다.
아무리 찾아 보아도 찾지 못하고 왜 내가 졸았던가 자책하면서 찾다가 꿈에서 깨었다.
2. 어느날 커피숍에서 딸과 딸의 친구와 3명이 같이 있다가 딸의 친구를 먼저 집에 데려다 주려고
딸에게 절대 움직이지 말라고 신신당부를 하고 자전거로 태워다 주고 다시 돌아 왔는데
커피숍이 없어져 버렸다. 잃어 버린 딸아이를 찾으려 애쓰다가 꿈에서 깨었다.
좀 처럼 꿈을 잘 안꾸는데 몇 일 사이에 비슷한 상황의 두 꿈을 아주 이상하게 생각했다.
두 자녀의 잃어 버리는 꿈을 통하여 잃어 버린 영혼을 향한 아버지의 분명한 뜻을
너가 자녀를 잃어 버렸을 때 얼마나 마음 아파하는지 꿈을 통하여 아버지의 안타까운 마음을
보여 주신 분명한 사인을 통해서 하나님 음성을 들을 수 있었다고 간증해 주셨다.
3. 현재 남양주에서 외국인 노동자 사역을 하고 있는데 농장 한가운데 콘테이너에 살고 있는
형제들을 만나려면 꼭 자동차가 필요한데 차가 없으면 안 되는 상황이라 기도하는 가운데
하나님께서 어떤 분을 통하여 자동차를 공급해 주셨다.
4. 내가 선교사인데 교회에서 외국인 노동자 사역을 해도 되는가?하는 의문이 있었는데
도육환 목사님이나 김홍주 목사님께서 자신의 고민을 털어 놓았을 때
두 분다 동일하게 국내에서 외국인 노동자를 위한 사역을 경험하는 것이
선교지에서도 매우 유익하다고 적극 권면해 주셔서 하나님의 분명한 인도함 가운데서
사역을 잘 감당하고 있다고 간중해 주셨다.
마지막으로 한가지 부탁하신 것
중보기도 사역이 열마나 중요한 사역인지 강조해서 말씀해 주셨다.
기도가 얼마나 큰 일이고 중요한 일인지 하나님이 계속해서 일하 실 수 있도록
계속해서 중보기도해 달라는 부탁의 말씀을 간절하게 호소해 주셨다.
골방에서 열방을 품는 중보기도의 용사가 되어야 겠다고 다짐해 본다.
순교자 선교사님으로 소개해 주셨다.
얼마전 한남동 기도 모임에서도 뵈었는데 또 만나니 너무 반가웠다.
하나님께 순종하니까 한글 밖에 모르던 사람이 5개 국어를 하시게 되셨다고 하신다. 할렐루야.
2003년 동북아시아 M국으로 가셔서 교회가 입양했던 브리야트 족을 섬기고
여러개의 교회 개척을 하셨다고 하신다.
2010년 아이티에 큰 지진이 났을 때 마침1기 사역을 끝내고 안식년 중에 다음 사역을
기다리고 있는데 아이티로 지진 복구를 위해서 떠나시게 되었다고 하신다.
내 안에 계신 하나님이 무시 당하는 것이 싫고 또 자존심이 상해서 엄청 열심히 언어 공부를 하셔서
현재는 5개국어를 하실 수 있다고 하신다. 엄청 부럽다.
눈을 들어 밭을 보라 추수할 때가 되었다고 말씀하시고 교회 출석 잘하고 봉사 잘하고
헌금 좀 하고하면 성도로서 의무를 다 하는 것이 아니라 전도를 하고 선교를 해야 한다고 강조하셨다.
선교지를 마구 뛰어 다니라고 말씀하신다. 왜냐하면 전도할 때 영적 힘이 생기기 때문이다.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가르쳐 지키게하라는 말씀에 순종해서 가정에서 친척들, 직장에서 동료들 전도해야 한다.
전도를 사명으로 삼아야 한다.
누구를 전도할까만을 고민하면 이 세상에 고민 거리는 모두다 사라진다.
전도하면 기도의 맛을 알고 하나님의 마음을 알게 된다.
모든 민족에게 복음을 모든 종족에게 교회가 세워지도록 기도하고 전도하라고 강하게 도전해 주셨다.
정한기 희락다락방장
T국의 푯대 선교사님을 위하여
조영선 양선다락방장
신학공부하시고 계신 아굴라 선교사, 브리스길라 선교사님을 위하여
심제헌 충성다락방장
서남아시아 N 국을 위하여 특히 학교 건물을 인수하셨는데 막대금이 잘 준비되도록....
유정산 온유다락방장
동북아A국의 선교사님을 위하여,
중보기도 한갑수 장로 (양재 이천선교 중보기도 담당)
1. 73개국 859명의 선교사님들의 영육간의 강건함 가운데 맡겨진 사명 잘 감당하시도록
2. 온누리교회가 이 당과 선교지를 섬기는 자의 모습으로 예수바보행전을 이루어 가도록
이재훈 담임목사, 캠퍼스 담당 목사, 장로, 권사, 순장, 안수집사 모든 리더십을 위하여
3. 이 나라와 이 민족을 위하여, 남북의 통일을 위하여 다함께 중보기도 했다.
강남C공동체 이기진 목사님의 기도와 축도로 이천선교 중보기도 모임을 모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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