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월 7일 수요일 온누리교회 30주년기념 부흥비전집회 두번째날 집회가
서빙고 교회 본당에서 있었다. 모든 목사님들이 찬양 인도자로 무대에 서섰고
나는 2층에서 함께 찬양을 드렸다.
대표기도
사회 이상준 목사
성도간의 축복 은혜의 주님이 당신을 축복하고~~ 함께 축복하며 찬양을 나누었고
말씀봉독 빌립보서 2장 5~11 말씀을 봉독해 주셨다.
특순으로 사랑 챔버가 나와서 찬양을 연주했다.
나의 가장 낮은 마음 주님께서 기뻐하시고 작은 일에 큰 기쁨을 느끼게 하시는 도다.
내가 지쳐 무력할 때 주님 내게 힘이 되시고 아름다운 하늘나라 내 맘에 주시는 도다
우리에게 축복하신 하나님 사랑 낮은자를 높여 주시고 아름다운 하늘 나라 허락하시고
내 모든 것 예비하시네 찬양함에 기쁨을 감사함에 평안을 간구함에 하나님 알도록 하셨네
이런 찬양을 올려 드렸다. 참 감동이였다.
앵콜을 받아 한곡 더 연주해 주셨다. 참 감사하다.
이재훈 목사님께서 사랑챔버를 격려하고 축복해 주셨다.
북한에 사랑 챔버가 들어가서 연주하는 날에 통일이 이루어 지도록 기도하고 있다고 하신다.
사랑 챔버 공동체가 하나 되기 위하여 함께 중보 기도하고 북한 타이밍 맞추기를 위한
중보 기도를 다 함께 드렸다.
사진으로 액자를 만들어서 몇 분에게 선물을 증정해 주셨다.
작은 이밴트이지만 참 의미있는 일이라 생각한다.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음을 담아 사진 선물을 드렸다.
빌2:5~11 낮아진 교회 두번째날 본문 말씀과 제목이다.
믿음의 생각과 지경을 넓혀야 한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요구하는 믿음은 역사적 안목을 가지는 믿음을 요구하신다.
교회의 방향, 역사의 방향, 시대의 흐름을 믿음을 통하여 기도를 통하여 알아야 한다.
하나님은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 그리하며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말씀하셨다.
낮은 마음은 겸손한 마음이다. 겸손함은 굴욕적인 마음이 아니다.
굴욕은 영어로 humilition이다. 겸손은 humility이다.
굴욕과 겸손은 같은 단어에서 왔지만 마음이 낮은 상태가 겸손이다.
온누리교회의 2015년 표어는 "낮은 곳 더 낮은 곳으로"이다.
낮은 곳이란 우리가 높은 곳에 있기 때문에 낮은 곳으로 내려간다는 의미가 아니다.
낮은 곳은 원래 우리가 있어야 할 바로 그 자리이다. 청지기의 사명을 수행 할 바로 그 자리이다.
무엇이 선이고 악인가? 하나님 만이 규정 할 수 있는 것이다.
하나님이 선하다고 하면 선이고 하나님이 악하다고 하면 악이다.
교회의 출발은 예수님의 성육신이다. 낮아짐이 없다면 교회의 태동도 없었다.
주님의 낮아짐이 순종으로 교회가 시작 되었다. 교회의 원리는 주님의 낮아짐으로부터 시작 된 것이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들 가운데 거하신 사건이 바로 성육신 이다.
교회가 그리스도의 몸 이라면 교회의 DNA는 성육신 하신 예수님의 겸손에 있다.
교회는 근본적으로 성육신에 기초를 한다.
성육신 (Incarnation)으로 삼위일체를 알게되고, 하나님 역사의 비밀을 알게되고 교회의 비밀을 알게된다.
이 성육신 사건은 하나님이 잠시 인간으로 오셨다가 육신을 벗어 버리신 것이 아니다.
하나님이 사람이 되신 것은 단 한번 있는 사건이지만 되돌릴 수 없는 사건이고 영원히 지속되는 사건이다.
진정한 교회는 성육신적인 교회이며 낮아진 교회는 성육신적 교회이다.
하나님이 태초에 천지를 창조하셨다.
그럼 하나님이 지금은 창조를 멈추신 것인가? 하나님은 이제 우주 만물에 노터치하시는가?
왜 성령님이 계시는가? 성육신 사건이 끝난 사건이 아니라 우리 안에 살아 역사하시고 임재하는 사건이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성육신 된 몸의 지체이다. 성육신하여 임재하고 계시는 것이다.
교회는 4가지 종류의 특징이 있다. (Leonard Sweet)
1. Misionary Church이다. 하나님의 선교적 교회이다.
2. Ministy Church이다. 많은 활동 중심의 교회이다.
3. Maintanence Church이다. 교제와 건물 중심의 교회라고도 할 수 있다. 사회에 무관심하다.
4. Museum Church이다. 박물관 같은 교회이다.
그럼 우리는 어떻게 세상 속으로 성육신하는 낮은 교회가 될 수 있는가?
1. Unto Christ이다. 예수님을 바로 보고 그분의 임재 안에 거하는 것이다.
믿음의 주요 온전케하신 예수를 바라보는 것이다. 그러면 그분이 우리안에 역사하시는 것이다.
우리 삶의 현장에서 일터에서 어떻게 그분을 바라 볼 것인가?
골3:22~24 종들이여 눈가림으로만 하지말고 진실한 마음으로 주께하듯 하라고 하신다.
이 때 당시의 종은 노예이다. 불평등한 말씀 같고 구조악을 정당화하는 말씀 같지만
종의 생활을 주님께 하듯하라고 말씀하신다.
요셉이 보디발의 집에서도 감옥에서도 유혹을 이기고 하나님 앞에서 주님께 하듯이 했기 때문에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하시고 그를 범사에 형통케하셨다.
골4:1 주인들아 의와 공평으로 종들에게 베풀라 하신다.
왜냐하면 하늘의 상전이 계시기 때문이다.
마태복음 25장에 보면 마지막 심판의 때에 주릴 때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마를 때 마시게 했고
나그네 되었을 때 영접했고 벗었을 때 옷을 입혔고 병들었을 때 돌아 보았고 옥에 갖혔을 때
와서 보았다고 할 때에
40절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바로 내게 한 것이라 말씀하신다.
45절 가장 보잘 것 없는 사람에게 하지 않은 것이 내게 하지 않은 것이라고 하신다.
가장 보잘 것 없는 자, 돈 1,000원을 받기 위하여 교회를 찾아 오는자, 가장 연약한자를
돌아 보는 것 이것이 성육신적 교회로 살아가는 것이다. 아멘.
2. For Christ이다. 예수님을 위하여 살아가는 교회이다.
고후5:14~19 강권하시는 그리스도의 사랑이 나온다.
그리스도를 위하여 살아가고 싶은 마음이 충만하길 원한다.
로마서 14:7~10 우상의 재물을 먹는 문제가 나온다.
먹고 안먹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살아도 주를 위하여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으니
사나 죽으나 그리스도를 위하여 사는 것이 중요하다.
롬14:15~18 하나님 나라는 먹고 마시는 것이 아니다.
그리스도를 섬김으로 하나님을 기쁘게 하시는 것이 중요한 것이라 하신다.
교회의 다툼과 분열은 초신자나 타 교인이나 다른 종교인이 아니다.
대부분의 경우는 믿음이 강한자들 헌신자들 끼리의 다툼이다.
무엇이 주를 위하여 사는 삶인가?
먹고 마시는 문제는 아무것도 아니다. 하나님 나라의 본질이 아닌 것이다.
교회가 다툼과 분열이 있어서는 안된다. 하나님은 율법도 파괴하시는 분이다.
이방인을 위해 율법의 짐을 지우지 말라고 명령하시는 분이시다.
극단적으로 성육신적인 교회는 예수님 빼고는 다 바꿀 수 있는 교회이다.
성육신적인 교회는 고난을 받는 것이 당연한 것이다.
터툴리안은 "우리의 피는 복음의 씨앗이다" 라고 까지 말했다.
그리스도를 위하여 살아가는 교회는 고난과 핍박도 당연한 것이다.
3. Like Christ이다. 예수님 처럼 살아가는 교회이다.
예수님을 위해서 살아가는 것은 쉬울지 몰라도 예수님 처럼 사는 것은 쉽지 않다.
우리의 마음을 완전히 비우면 예수님 처럼 살 수 있는 것이다.
부르실 때는 있는 그대로를 부르시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와 같이 되도록 부르신다.
마5:44~45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아들이 되리니 라는 말씀이 있는데
아버지의 아들이 된다는 의미가 아버지 같은 아들이 된다는 의미이다.
죤 스토트 목사님은 우리 모두가 세익스피어는 될 수 없어도 성령이 임재하시면
예수님 처럼은 될 수 있다고 하셨다.
세상은 우리를 통하여 예수님을 바라 보게 될 것이다.
성육신적인 교회 세상 속에서 예수님을 보여 주는 그런 교회 되길 원한다. 아멘.
합심 중보 기도.
주여 성령님이 내주하시는 인생되게 하옵소서.
성육신적인 교회 되게 하여 주옵소서.
성육신적인 교회로 이 세상에 나아가길 원합니다.
무슨 일을 하든지 주께 하듯하길 원합니다.
세상을 두려워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통하여 주님이 나타나길 원합니다.
우리를 통하여 세상속에 임재하시길 원하시는 주님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주님께 행한 것이라 말씀하시는 하나님
지극히 작은 자 약한자를 돌아보며 섬기는 인생 되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 안에 내주하시는 성령님 그 분을 바라보게 하옵시고
예수님을 위하여 살게 하시고 예수님 같이 살게하는 인생되게 하옵소서.
성육신적인 교회 낮아지는 교회되게 하옵소서.함께 중보했다.
어제 집회에서 함께 불렀던 찬양 "십자가의 길 순교자의 삶" 찬양을 일어서서 다 함께 부르고
이상준 목사님께서 축도하시고 광고 하심으로 온누리교회 30주년기념 부흥비전집회를
모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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