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본안산 공동체

2015 상반기 공동체 종강예배 (2015.7.8)

다이나마이트2 2015. 7. 8. 23:42

2015년 7월 8일 산본안산공동체 상반기 종강예배가 화평홀에서 있었다.

계획된 종강 예배는 6월 25일(목)이였으나 메르스로 인하여 두주 연기하여 오늘 드리게 되었다. 

1부로 먼저 교회 식당에서 식사 시간이 있었다.

7시 10분 공동체 전재표 목사님 식사기도로 종강예배가 시작되었다.

식사는 백미애 대표권사님을 비롯한 많은 권사님들이 식사로 섬겨 주셨다.

오순례 권사님가정에서 자녀 결혼에 감사해서 떡을 간식으로 후원해 주셨다.

모시송편 참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감사합니다.

사진을 찍으면서 깨닫는 은혜....

평소에 관계가 친밀하면 떡을 주머니에 넣어줘도 상처가 안되고 오히려 감사하고 즐거워 하신다.

평생 주머니에 떡을 받아 보시기는 처음이라고 하셨다.

관계가 안 좋으면 큰 실례가 되고 화도 낼 만한 일인 것 같은데

산본안산공동체가 이렇게 좋은 공동체인줄 다시 한번 깨닫고 감사한다.

온 몸으로 떡을 받으신 최영한 순장님 기쁨으로 웃으시는 모습 감동입니다. 축복합니다.

메르스 영향 때문에 이번 학기에 공동체 순 예배를 3번이나 빠지고 오랫만에 공동체 식구들을

만나니 참 반갑다. 오랫 만에 만나 이런 저런 담소를 나누며 저녁 식사를 맛있게 했다.

화평홀 입구에 이름표와 순서지가 나란히 놓여있다.

순장이라고 내 이름도 맨 위에 보이게 놓여 있어서 감사했다. 찾기가 쉬워서.... 

예배 전에 온사랑합창단이 리허설을 하고 있었는데 일찍 올라오신 박현규, 정태경 장로님께서

온사랑 합창단을 위하여 축복하며 기도해 주셨다.

온 열방에 온 세상에 온 누리에 예수의 이름을 찬양하는 성령의 기름 부음이있는

합창단 되게여 주옵소서. 건강을 지켜 주옵소서. 축복하며 기도했다.

서로를 향하여 손을 내밀고 평화 하나님의 평강이 당신의 삶에 가득하기를 축복합니다.

서로를 향하여 축복하며 예배를 시작했다.

은혜 하나님의 은혜가 나의 삶속에 가득하기를 축복합니다.서로 축복했다.

세상의 유혹 시험이 내게 몰려 올 때에 나의 힘으론 그것들 모두 이길 수 없네
거대한 폭풍 가운데 위축 된 나의 영혼 어찌 할 바를 몰라 헤매이고 있을 때
주를 찬양 손을 들고 찬양 전쟁은  나에게 속한 것 아니니
주를 찬양 손을 들고 찬양 전쟁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주를 찬양 손을 들고 찬양 전쟁은 나에게 속한 것 아니니
주를 찬양 손을 들고 찬양 전쟁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목사님께서도 예배의 깊은곳으로 나아가시고 계시다.

주를 찬양 손을 들고 찬양 전쟁은 나에게 속한 것 아니니
주를 찬양 손을 들고 찬양 전쟁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주를 찬양 손을 들고 찬양 전쟁은 나에게 속한 것 아니니
주를 찬양 손을 들고 찬양 전쟁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내 마음에 주를 향한 사랑이 나의 말엔 주가 주신 진리로 나의 눈에 주의 눈물 채워주소서...

내게 주어진 하루를 감사합니다.....

이 하루도 정직하게 하소서. 이 하루도 친절하게 하소서.

내가 만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자비를 베풀게 하옵소서.

이 하루도 온유하게 하소서. 이 하루도 겸손하게 하소서라고 찬양했다.

대표기도 정태경 장로님

하나님 아버지 산본안산공동체에서 종강예배를 드릴수 있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성령의 하나되게 하심을 따라 하나되는 공동체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주신 은혜를 따라 평안한 공동체에 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사랑으로 섬기는 공동체 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산본과 안산에 여성순이 생기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공동체 리더들이 열심을 품고 성령의 은혜를 따라 사랑으로 충만하니 감사합니다.

직분에 대하여 청지기 의식을 가지고 복음의 빚진자의 마음을 가지고

강원도 평창 미산교회로 아웃리치를 떠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연합과 일치를 이루게하시고 아웃리치 팀장님들께 기름부어 주셔서 위로부터 임하는 지혜가 있게 하옵소서.

공동체 전재표 목사님께 성령으로 충만케 하셔서 좋은 목자 되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배 시종을 주님께 의탁합니다.

아무나 부를 수 있는 합창단이 아니고 누구나 부를 수 있는 합창단이 아닌데

산본안산공동체의 종강 예배를 위하여 특별히 초대 된 온사랑 합창단이다.

<축복하노라>

나의 은총을 입은 이여 너를 아노라 너의 이름을 내가 아노라
나의 사랑을 받은 이여 함께 가노라 내가 친히 함께 가노라
내가 너로 편케하며 나의 모든 선함으로 너의 앞을 지나며 나의 이름으로 너를 지키리라
나의 은총을 입은이여 나의 사랑을 받은이여 내가 너를 축복하노라.

내가 너로 편케하며 나의 모든 선함으로 너의 앞을 지나며 나의 이름으로 너를 지키리라
나의 은총을 입은이여 나의 사랑을 받은이여 내가 너를 축복하노라

이렇게 찬양하여 앵~~~콜을 받으셨다.

<예수의 피 밖에 없네>

1. 나의 죄를 씻기는 예수의 피 밖에 없네 다시 정케하기도 예수의 피 밖에 없네

 후렴~ 예수의 흘린 피 날 희게 하오니  귀하고 귀하다 예수의 피 밖에 없네

2. 나를 정케하기는 예수의 피 밖에 없네 사죄하는 증거도 예수의 피 밖에 없네

후렴~ 예수의 흘린 피 날 희게 하오니  귀하고 귀하다 예수의 피 밖에 없네

우뢰와 같은 박수와 함성이 있었고 목사님과 장로님께서 온사랑 합창단에게 감사의 선물을 드렸다.

온사랑 합창단을 위해서 순서지에는 없지만 전재표 목사님께서 축복 기도해 주셨다.

하나님 아버지 온사랑 합창팀에게 놀라운 당신의능력을 부어 주옵소서.

온사랑 합창단을 초청하게 하심을 찬양합니다.

어린 아이와 같은 믿음이 아니고는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고 하셨으니

주여 이들에게 큰 믿음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더욱 주님을 찬양하게 하옵소서.

온 힘 다하여 주님을 찬양할 때 이들의 찬양을 흠양하여 주옵소서.

건강을 지켜 주시고 부모님들의 수고를 기억하여 주옵소서.기도하셨다.

온사랑 합창단을 보시고 목사님이 갑자기 너무 감격하신 것 같다.

어릴때 아르헨티나에 이민을 가서 성가대 연습은 열심히 했는데 무대에 설 때에

하의 검은색, 상의는 흰색 셔츠를 입어야 한다고 지정을 해 주셨는데

목사님은 가난해서 흰색 셔츠와 검은색 바지가 없으셔서 성가대 무대에 서지 못했고

엄마에게는 교회에 간다고 이야기 하고서 길 거리에서 방황을 하면서

"주님 내 찬양을 받아 주옵소서" 눈물로 기도했다고 하시면서 눈물을 보이셨는데

예배에 함께한 모든 성도들 눈에도 동일하게 눈물을 빼신 것 같다.

  나중에 부모님이 이태원에서 옷을 미국이나 카나다로 수출하시는 장사를 할 때에

명성교회의 성가대 가운을 대량으로 주문을 받아 창립 기념예배에 입고 찬양하는 모습을 보고

우리 아들도 목사가 되어서 이런 큰 교회의 목사하면 좋겠다고 기도하셨다고 하신다.

부모님께서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했던 그 기도가 나를 그 자리로 인도하시는구나 하는 생각을 하셨단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우리의 찬양의 고백을 들으신다는 것이다.

하나님이 보신다는 것이다. 요즘 우리가 열왕기하 성경 말씀을 매일 묵상하고 있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어떠한가? 이다.

온 사랑 합창단의 찬양에 감사하고 큰 은혜 받음에 감사한다고 고백해 주셨다.

목사님의 눈물 스토리가 어떤 설교 말씀보다도 더 감동이였다.  

이번 종강 예배의 특징은 목사님 말씀 선포가 없고 대신 CGN TV에서 내한 선교사 130주년

특집 다큐멘터리로 제작한 "블랙마운틴 잊혀진 시간을 찾아서" 영상이 상영 되었다.

이미 몇 번을 본 영상이고 또 이분들의 삶의 흔적을 찾아 직접 광주 양림동 선교사 묘지, 

순천 기독교 역사박물관, 여수 애양원등을 찾아가 보기도 했었다.

130여년전 미전도 종족인 이 조선 땅에 오셔서 헌신적으로 애쓰시고 수고하신 선교사님들의 발자취를

다시 한번 돌아 보며 감사하고 감격하게 된다. 특히 이 땅에 4대에 걸쳐서 선교하시고 계시는 린튼

가문에 대한 깊은 존경심을 갖게 되고 또 북한의 결핵 퇴치를 위해서 지금도 수고하시는 선교사님들

너무나 아름답고 감동적인 스토리 였다. 인터넷등에서 꼭 한번씩 보시기를 권면한다.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로마서10장 15절" 

지난 130년간 한국에 복음의 씨앗을 뿌린 2,956명의 선교사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블랙 마운틴 영상이 있었는데도 목사님은 아직도 감동 이신가 보다.

검은 바지 흰색 티셔츠가 없었을 때 누군가 옷 한벌만 사 주셨으면 나도 찬양을 할 수 있었는데....

그 이후에 전도사가 되고 목사가 되어서 수련회에 회비 1만원이 없어서 못가는 아이가 없기를 바랐다.

혹시 회비를 못 낼 만한 그런 아이가 있다면 누군가 대신 내어 주도록 했다.

산본안산공동체가 이번 여름에 강원도 평창에 있는 미산 교회를 섬기러 간다.

현장 답사를 다녀 왔는데 현지 목사님 열정이 대단하시다.

2박 3일 일정 중에서 단 하루라도 공동체 모든 식구들이 다 섬겼으면 좋겠다.

마을 전체에 어린아이는 목사님 자녀 2명 밖에 없다.그들을 위해 여름성경 학교를 한다.

블랙마운틴에서도 보았지만 선교사님들이 이 땅에 세워 놓은 교회들이 문을 닫고 있다는 것은

정말 수치스러운 일이다. 잠깐이라도 우리 같이 가서 섬기고 오자.

합력하여 선을 이루실 하나님을 찬양하자. 아멘.  

블랙 마운틴 영상 상영 이후에 헌금 봉헌의 시간이 있었다.

강치욱, 윤봉원, 서문강건 3분의 다락방장님들께서 수고해 주셨다.

봉헌기도 이선규 권사님

주님 앞에 드릴 것이 있음에 감사합니다.

우리의 가진 모든 것 주님으로부터 왔으니 주님께 다시 돌려 드립니다.

우리를 사용하여 주옵소서. 기도하셨다. 

특별한 행사가 있었다. 선교사님 파송식이다.

장한결 선교사/ 임열매 선교사님을 몽골로 파송한다.

과거 산본안산공동체에 순장으로 섬기셨고 안수집사님 이셨는데

신학공부도 하시고 선교사로 훈련 받으시고 미얀마를 오랫 동안 품고 기도하셨는데

하나님은 또 다른 곳으로 인도하신다고 인사하셨다.

기도제목

1. 하나님의 뜻이 우리 가정을 통하여 이루어 지도록 (마6:10)

2. 주님과 친밀한 사귐이 날마다 깊어 지도록 (막3:14)

3. 구원 받는 영혼들이 날마다 더해 지도록 (행2:47)

4. 우리에게 속한 가족들의 구원고 평안을 위하여 (수2:13)

5.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갈 만남들을 위하여 (롬8:28)

'...하나님이 능히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게 하시리라..." 마3:9

후원계좌 하나은행 : 325-910192-62607 장현수

전재표 목사님과 장로님 권사님들께서 선교사님을 위하여 중보기도 하셨다.

 

당신은 하나님의 언약 안에 있는 축복의 통로 찬양하며 허깅하며 축복하며 파송했다. 

안정식 총무님 광고

온누리교회 창립 30주년을 맞아 최소 200여분 이상의 선교사님들이 10월 달에 국내로 들어 옵니다.

우리가 섬기는 선교사님도 이 때에 들어 오시는데 10월 1일 ~ 16일까지 (약 2주정도)

공동체 선교사님께 숙소를 제공해 주실 분 있으시면 총무님께 연락 주세요. 

아웃리치 보고 천성윤 다락방장

장소 :  평창 미산교회

일시 : 7월 31일(금) ~ 8월 2일 (주일)

그 동안 아웃리치 장소를 평창으로 결정하시게 된 배경과 경과 보고와 답사의 상황들과

아웃리치 각 팀별 일정과 해야 할 일들에 대해서 매우 구체적으로 자세하게 공동체에 보고하셨다.

아웃리치 회비 1인당 5만원, 가족(2인) 9만원입니다.

회비 및 후원계좌는 우리은행 1002-652-464953  천성윤 입니다.

평균케 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개인 차량으로 출발하시니 기름값 통행료도 만만챦은 비용인데 회비가 부담 되셔서

참석 못하시는 분들이 한 분도 안 계시기를 원합니다.

회비 안내셔도 참석하시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경제가 어렵다고는 하지만 역사 이래로 언제나 어려웠으니까 형편이 좀 되시는 분들은

조금씩 더 후원해 주시면 좋겠다는 개인적인생각을 해 봅니다.

풍성하게 채우시고 넉넉하게 채우실 주님께 감사하고 찬양 합니다.

힘드시면 회비 안내셔도 좋습니다. 모두 다 함께 참여해 주십시요.

천성윤 팀장님의 마지막 부탁이였다.

전재표 목사님 축도

안정식 총무

아웃리치 일정표와 준비물, 회비, 후원계좌 번호 안내지 한장 씩 꼭 받아가시고

안녕히들 돌아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