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본안산 공동체

2015 상반기 공동체 개강예배 (3월 10일)

다이나마이트2 2015. 3. 10. 23:55

2015년 3월 10일(화) 저녁7시 양재켐퍼스 드림홀에서 산본안산공동체 개강예배가 있었다.

정태경 대표장로님께서 식사 기도해 주셨다. 

드림홀의 식사는 백미애 대표권사님께서 수고하셔서 풍성하게 마련해 주셨다.

순별로 때로는 반가운 분들과 삼삼오오 맛있게 식사를 했다.

식사 참 맛있었습니다.

특별히 신임 권사님들께서 간식으로 모시 떡을 준비해 주셔서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8시 고재혁 순장님의 찬양 인도로 개강예배를 시작했다.

주의 이름 높이며, 경배하라 주하나님, 임재 이런 곡들을 찬양했다.

산본안산공동체의 싱어인 김보라 양이 찬양인도자로 섬기셨다.

피아노 반주는 변함없이 김희경 자매님께서 수고해 주셨다. 

하늘의 문을 여소서 이곳에 임재하소서 ...다 함께 서서 힘차게 찬양했다.

찬양에서 이미 개강 예배의 열정들을 느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박현규 장로님 대표 기도

전재표 공동체 담당목사님 성경봉독 갈라디아서 5:16~26 말씀

16. 내가 또 말합니다. 여러분은 성령을 따라 행하십시오.

그러면 결코 육체의 욕망을 채우려 하지 않게 될 것입니다........

22. 그러나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기쁨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친절과 선행과 신실함과

23. 온유와 절제입니다. 이런 것들을 금지할 율법은 없습니다.

24. 그리스도 예수께 속한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욕망을 십자가에 못 박았습니다.

25. 만일 우리가 성령으로 산다면 또한 성령을 따라 행합시다. 아멘.

특순 : 평안을 너에게 주노라 섹스폰 연주 정지은/이윤애 자매, 피아노 반주 안은영

특순2: 당신은 하나님의 사람 기타연주 및 찬양, 홍용식 성가사/ 유병선 순장,

말씀선포 전재표 목사 "성령을 따라 행하십시오"

내가 좋아하는 설럴탕 집이 있었습니다. 맛집으로 소문난 아주 맛있는 음식점입니다.

설렁탕도 맛있지만 보다 더 좋은 것은 그 분이 나가시는 교회 주보와 전도지가 비치되어 있고

벽에는 살전5:16~18절 성구 말씀도 걸려있고 다른 것을 사용하면 10억을 변상하겠습니다.

이런 플랜카드도 걸려 있어서 안심하고 믿고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TV 고발 프로그램에 익숙하시던 사장님의 얼굴이 TV에 나옵니다.

바로 그 맛집입니다. 사료용 잡뼈에 냉동고기를 넣어서 설렁탕 국물을 만들어 내고 있었습니다.

그리스도인으로 신앙과 삶의 관계는 어떤 것일까요?

믿음의 고백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예수 믿는 것이 쉬운 일일까요? 예수 믿는 것 쉬운 것이 아닙니다. 어렵습니다.

우리는 하늘 나라에 소망이 있기 때문에 믿음으로 사는 것입니다.

리챠드 포스트는 크리스챤으로 조심해야 할 것 3가지를 말했습니다.

돈, 권력, 섹스 입니다.

이 세상에 돈으로부터 자유로운 사람이 있을까요? 그러나 다스릴 수 있어야 합니다.

권력은 파괴성과 창조성 양면성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지혜로 권력을 잘 사용해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운전 할 때 크리스챤으로 사는 것이 참 힘듭니다.

생명의 위협을 느낄 때 보복하고 싶은 충동과 행동들이 나타날 때가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고전15:31절에 '나는 날마다 죽습니다'라고 고백합니다.

바울의 이 같은 고백이 없다는 신앙생활이 참 어렵습니다.

오늘 낮에 권사회 개강 예배가 있었습니다. 지난 방학 동안에 권사회 개편도 있었고

무엇보다도 권사님들께서 어려운 결정을 해 주셨습니다.

각 순으로 권사님들을 흩으셨습니다. 쉬운 일이 아닙니다.

우리는 지난 학기에 칭의와 성화에 대한 말씀을 드렸습니다.

칭의란? 주님께서 자녀 삼아 주심을 의미한다면

성화란? 하나님의 자녀 답게 살아가는 것이라 간단하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공개 입양을 한 자녀가 있었습니다. 누가 보아도 다 아는 다른 자녀이고 아이입니다.

그런데 입양한 자녀가 부모님의 목소리 억양 몸짓을 부모님의 닮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우리를 양자 삼아준 은혜와도 같은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고린도후서 13;5말씀에 '너희는 믿음 안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라"하십니다.

시험이란? 예수 믿는자인지 예수 믿지 않은 자인지 분별해 낸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은 기대치 이상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갈5:16 말씀은 성령을 따라 행하라 하십니다.

육체의 욕망을 채우려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자연히 육체의 소욕과는 멀어지게 됩니다.

갈5:22-23 말씀은 성령의 9가지 열매가 자연히 맺히게 되어 있습니다.

성령의 열매들이라고 하지 않고 단수로 성령의 열매라고 합니다.

장보러 가서 1+1이 아니라 1+2 샴푸 세일을 해서 딱 1개만 사라고 하셨는데

5,000원 상품권도 주고, 갖고 싶은 가방도 준다고 해서 삼푸 12개를 산 적이 있습니다.

성령의 열매는 1+2가 아니라 1+9입니다.

성령을 따라 행하면 1+9입니다.

성령을 따라 행하면 자연스럽게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참음과 자비와 양성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의 9가지 열매를 맺게 됩니다.

우리 공동체가 성령을 따라 행하므로 이런 9가지 열매를 주렁주렁 맺기를 축원합니다. 아멘.

봉헌기도 : 이명숙 권사님

공동체의 자랑스런 안정식 총무.

지금까지 여러명의 총무가 있었지만 최고로 잘 하실 것 같은 총무님,

공동체 개강 예배 준비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지금까지 공동체에 없었던 일인데 신임 총무님께서 초등, 중등, 고등 입학생들을 위한

선물과 기도를 준비해 주셨다. 참 감사하다.

초등생 : 이재윤, 윤이레, 이예은, 조가영

중등생 : 김수찬, 김누리, 이요섭, 이현용, 고유정, 고예은

고교생 : 이민용

예배에 참석한 자녀들을 위한 목사님과 장로님의 축복기도

수찬이는 갑자기 한문 숙제가 많아서 예배에 함께 참여하지 못했습니다. 

신임 및 퇴임 리더 축복의 시간이 있었다.

신임다락방장 : 강치욱

신임순장 : 고재혁, 유병선, 이상욱, 이상실 순장

대표권사: 백미애, 권사회 총무 : 이명숙

퇴임 : 공동체 총무 : 강치욱

퇴임다락방장 : 최영한, 이세헌

퇴임순장 : 김대진

대표권사 : 유기정, 권사회 총무 : 유선영

유병선 신임순장 임명장 전달

이상욱 신임순장 임명장 전달

고재혁 신임순장 임명장 전달

이상실 신임순장 임명장 전달

최영한 다락방장님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유기정 대표 권사님 그 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축복합니다.

유선영 권사회 총무님 그동안 수고 하셨습니다. 축복합니다.

이세헌 다락방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강치욱 총무를 대신해서 박수현 집사님 그 동안 참으로 수고 많으셨습니다.

가장 기쁜 순간이다.

이번 개강 예배에 공동체에 새가족이 5분이나 오셨다.

이병묵/이영옥(안산1순), 박신규/박호연(산본B6순), 김은애 (안산6순) 이렇게 오셨다.

오늘 개강예배에는 3분이 참석해 주셨다. (박신규, 이영옥/이병묵)님이시다.

산본안산공동체로 오게 되어서 너무 감사하고 기쁘게 맞아 주어서 고맙습니다 인사하신다.

신임 권사님/안수집사님 인사.

지난해 12월에 임직 받으신 이상실, 이명숙, 이선규, 이상덕 권사님

차정선 안수집사님이 인사해 주셨다.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공동체를 섬기겠습니다 인사하셨다.

전재표 목사님께서 입학생, 신임 리더쉽, 새가족, 신임 임직자를 위한 축복 기도를 해주셨다.

전재표 목사님의 축도로 공동체 개강 예배를 전부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