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개

여호와의 전을 건축하라. (학1:1~15)

다이나마이트2 2013. 6. 1. 22:36

2013년 6월 1일 토요일

학개1:1~15 우선순위 바로잡기

 

말씀요약:

페르시아 다리오 왕 2년 6월 1일에 여호와의 말씀이 학개 선지자를 통하여

총독 스룹바벨과 대제사장 여호수아에게 임했다.

하나님의 성전은 황무한데 자기 집 짓기에 바쁜 백성을 책망하며

먼저 여호와의 전을 건축하라 명하심에 백성이 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들이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의 전 역사를 한다.

 

묵상:

하나님은 한 때 심판의 도구로 사용했던 바벨론 제국을 무너 뜨리고

새로 등장한 페르시아 제국의 고레스 황제의 마음을 움직여서 포로로 잡혀 와 있던

유대 백성들의 귀국을 합법적으로 허락해 주었다.

스룹바벨이 이끈 1차 포로 귀한, 에스라가 이끈 2차 포로 귀한,

느헤미야가 이끈 3차 포로 귀환이 역사 속에 있었던 바벨론 포로 귀환이 있었다. 

 

학개서의 말씀은 1차 포로 귀환의 총 책임자인 스룹바벨이 총독으로 나오는 것을 보아

1차 포로 귀환 이후의 말씀이다.

 

다리오 왕 2년 6월 1일(1)이라고 기록하고 있다.

바벨론 멸망 이후에 페르시아의 다리오 왕 때인 것이다.

 

학개서의 독특한 표현은 만군의 여호와(2,5,7,9,14)라는 표현이 자주 보인다.

여호와의 말씀(1,3) 여호와(8,12,13,14)라는 단어들이 참 많이 반복적으로 나온다.

 

여호와 하나님은 바벨론에서 돌아와 이스라엘 백성에게 불타버린 솔로몬 성전의 

재건을 요청하셨다(2)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먼저 자기 집 짓기에 바빴다.(9)

 

이에 학개 선지자는 이스라엘 백성을 향하여 최우선적으로 행 할 것은

여호와의 전을 건축하라(8)고 명령하신다. 

 

올해 우리 교회의 표어는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 이다.

삶의 우선 순위를 말씀하시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

 

삶의 우선 순위가 바뀌었을 때 어떤 일들이 생기는가?

너희가 많이 뿌릴 지라도 수입이 적으며(6)

먹을찌라도 배부르지 못하며(6)

마실찌라도 흡족하지 못하며(6)

입어도 따뜻하지 못하며(6)

일군이 삯을 받아도 구멍 뚫어진 전대에 넣음이 된다.(6)

내 삶에 우선 순위가 뒤 바뀔때 일어나는 현상들이다.

 

이것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다.

많은 것을 바랐으나 도리어 적었고(9)

너희가 집으로 가져 갔으나 내가 불어 버렸느니라(9)

하늘은 이슬을 그쳤고(10)

땅은 산물을 그쳤으며(10)

가뭄이 들어 땅에, 산에...육축에 수고하는 모든 일에 임하게 하신다.(11)

 

삶의 우선 순위가 바뀌는 삶은 어려움이 아니라 죽음이다.

하나님 중심, 하나님 우선, 하나님 먼저 구하는 인생되길 원한다.

 

지금까지 내 삶의 우선 순위는 무엇이였나?

내가 결정하는 가장 큰 요소는 무엇인 였든가?

돈이 있으면 하고 돈이 없으면 못한다고 결정하지 안았는가?

하나님의 뜻 보다는 돈에 의해서 결정 한 적이 많았다.

 

환경에 의해서 결정한 적은 또 얼마나 많았던가?

내 형편과 환경을 살피고 결정 했던 일이 하나님의 뜻을 묻고 결정한 것 보다 많다.

 

하나님은 전능하신 하나님 이라고 고백하면서 

내가 결정하는 방식을 자세히 보면 환경과 형편과 돈이 할 것인가 말 것인가를 결정했다.

하나님이 결정하게 하신 것이 아니라 내가 결정을 했다.

하나님이 먼저 인 것이 나이라 내가 먼저 정하고 하나님은 추인을 해 주시는 분으로 여긴다.

우선 순위가 잘 못 되어도 한참 잘 못되었다.

 

내 삶이 왜 이리 곤고한가 돌아보면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지 않기 때문이다.

당신의 거룩한 뜻이 무엇인지 묻지도 않고 당신의 뜻이 무엇인지 들을 려고도 않는다.

묻는 것도 불편하고 듣는 것도 부담 스럽다고 생각한다.

주님께 영광 돌리는 삶고난 자꾸만 거리가 있는 삶으로 간다.

돌이키자.

 

학개 선지자의 말씀과 같이 먼저 행해야 할 것과 나중 해도 되는 것을 분리하자.

매일 급한 일에만 메달리다가 정말 중요한 일을 못하는 일이 없도록

삶의 우선 순위를 바로 잡자.

 

적용:

내가 일을 결정하는 방식들을 잘 점검해 보자.

내가 무엇에 의해서 결정하고 어떤 일 때문에 어떤 결정을 하는지

그 때 그 때 내 생각되로 결정하고 있는지 하나님의 분명한 뜻을 따라 결정하는지

물질을 따라 결정하는 지 환경을 따라 결정하는지 점검해 보자.

습관을 따라 형식을 따라 결정하는지 날마다 새로우신 하나님의 뜻을 따라

내가 결정하고 순종하는지 잘 살펴보자.

 

하나님 아버지

새로운 달 6월을 허락하심을 찬양합니다.

삶의 우선 순위를 바로 잡으라는 말씀을 듣습니다.

내 삶의 우선 순위가 틀려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내 삶의 우선은 물질이고 환경이고 내가 가진 형편이였읍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능력이 많으신 하나님을 제한 하고 있었습니다.

성령님 믿음으로 살게 해 주시고

순종하며 살게 하시고 신뢰하며 나아가게 하옵소서.

삶의 최우선 순위가 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