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개

나중 영광이 이전 영광보다 크리라. (학2:1~9)

다이나마이트2 2013. 6. 2. 23:12

2013년 6월 2일 주일

학개 2:1~9 이전보다 더 큰 영광을 기대하라

 

말씀요약:

페르시아 다리오 왕 2년 7월 21일에 여호와의 말씀이 학개 선지자에게

두번째로 임한다. 이전 솔로몬 성전의 화려함에 비해서 현재 재건하고 있는 성전의

초라함을 보고 낙심하는 자들을 향해서 낙심하지 말라 두려워하지 말라

말씀해 주시고 나중의 영광이 이전보다 크리라 말씀해 주신다.

 

묵상: 

페르시아 다리오왕 2년 6월 1일에 학개 선지자에게 여호와의 말씀이 임했다.

바벨론 느브갓네살 왕에 의해서 파괴된 예루살렘 성전을 재건하라고 말씀하셨다.

 

오늘 본문은 지난 첫 번째 말씀 이후에 한달 21일이 지난 후에 두번째

학개 선지자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임했다.

 

구약 때에는 하나님의 선지자라고 해도 매일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말씀해 주셔야만 들을 수 있었나 보다.

지금은 성령님을 주셨으니 참 은혜의 시간이고 선지자 뿐만이 아니라

모든 성도에게 성령을 주시니 이 또한 얼마나 감사한 일인고??

 

학개에게 임한 하나님의 말씀의 내용이다.

너희 가운데 이전의 성전(솔로몬 성전)이 얼마나 화려했는지 기억 할 수 있는 자가 있는냐?

이제 이것이(지금 재건하고 있는 성전) 너희에게 어떻게 보이느냐?(3)

너희 눈에 보잘 것 없지 않는냐?(3)

 

솔로몬 성전에 비하면 초라하기 짝이 없는 성전 이였을 것이다.

솔로몬 왕의 부귀 영화 속에서 건축한 성전과 지금 이제 막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와서 자기 집 건축하기도 힘겨운 상태에서 재건한 성전의 모습이

눈에 보지 않아도 분명히 비교 될 것이다.

화려했던 솔로몬 성전에 비하면 초라하기 짝이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감사하게도 하나님은 그 외모의 화려함을 보지 않으신다.

오히려 주눅들고 낙심하고 있는 백성을 위로하고 격려한다.

이분이 나의 하나님 이시다.

 

낙심하고 있는 백성에게 전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이 있다.

그러나 이제 용기를 가져라(4)

이 땅의 모든 백성아 힘을 내어 일하라(4)

내가 너희와 함께 한다.(4)

내가 애굽에서 나올 때 부터 내가 너희와 항상 함께 하겠다고 약속했다.(5)

약속한 대로 내가 너희와 함께 한다.(5)

그러므로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라 (5) 격려하신다.

 

이 하나님의 약속은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변함이 없는 신실한신 약속이다.아멘.

하나님은 용기를 내라고 말씀하신다. 힘을 내라고 말씀하신다.

내가 너희와 함께 한다고 말씀하시고 두려워 하지 말라고 말씀하신다.

 

내가 두려워하는 이유는 하나님을 신뢰하기 보다는 사람을 바라보기 때문이다.

사장이 월급 주는 것으로 생각하니 사장이 두려울 수 있다.

하나님이 나의 공급자라고 생각하면 사장이 두려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두려운 것이다.

내가 위축되는 이유는 하나님을 신뢰하기 보다 세상과 비교하기 때문이다.

비교는 대부분이 나에게 우월감보다는 열등감을 갖게한다.

비교하는 것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 아니다. 비교하지 말자. 아멘.

 

하나님의 결정적인 위로의 말씀이 또 보인다.

훗날 이 집의 영광이 이전의 영광보다 클 것이다.(9)

내가 이곳에 평강을 주리라(9)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4,6,7,8,9)의 말씀이다.

 

지금 초라해 보이는 성전이지만 과거 그 화려했던 솔로몬 성전보다 더 클 것이다

약속해 주신다. 무슨 말씀인가?

 

은도 내것이요 금도 내것인 하나님(8)께서

사람들은 외모와 화려함을 보지만 하나님은 화려한 외모만 보시는 하나님이 아니시라

마음의 중심을 보신 다는 말씀으로 이해가 되고

더 나아가서는 이 성전이 예수 그리스도께서 삼일 만에 다시 세우시겠다고 한

바로 그 성전이요 성령님이 임재 하시는 우리의 몸이 성전됨을 말씀해 주시는 것 같다.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거룩한 성전 솔로몬 성전 보다 더 영광스런 성전

이 성전에 하나님의 평강을 주시겠다는 약속이다. 할렐루야.

날마다 그 평안을 부어 주옵소서. 아멘.

 

적용:

인간적으로 볼 때 부귀영화를 최대로 누리던 솔로몬 왕이 건축한 성전과

바벨론 포로에서 이제 막 돌아온 자들이 맨 주먹으로 지은 성전

비교 할 수 없다. 비교 대상이 아니다.

나는 곧 잘 비교함으로 열등감에 빠지기도 하고 상처를 주기도 한다.

비교하지 말고 그 차이와 다름을 인정해 주자.

특히 가가운 가족들과의 자녀들과의 관계, 형제들과의 관계에서

비교하지 말자.

 

하나님 아버지

인간적으로 보잘 것 없는 맨 주먹으로 지은 성전이지만

솔몬의 성전 보다 그 영광이 더 크리라 약속하시는 하나님

용기를 내어라,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하겠다

약속하시는 그 약속의 말씀을 붙잡습니다.

솔로몬의 성전 보다 더 크게 영광을 받으시겠다는 새 성전

그 성전이 나의 몸 임을 깨닫습니다.

나를 통하여 그 영광을 받으시 옵소서.

약속하신 그 평안을 날마다 순간마다 허락하여 주옵소서.

영광받으시기에 합당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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