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7월 12일(목) 저녁9시 일원동 삼성병원 2호실에서 故 고재준 권사님 유가족
위로예배가 있었다.
김형회 담당목사님의 인도로 다함께 묵도하고 찬송가 나같은 죄인 살리신 주 은혜 놀라와
찬양으로 위로 예배를 시작했다.
공동체 대표장로님이신 명영찬 장로님께서 대표기도 해 주셨고
디모데후서 4장 7~8절 "의의 면류관"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김형회 목사님께서 전해 주셨다.
불과 이틀전에 목사님께서 요양원으로 심방을 해서 마지막 순간까지 하나님 손을 붙잡으세요
권면하셨을 때 꼭 붙잡고 계시다는 대답을 들으셨다고 전해 주셨다.
섬기시는 교회의 영적 부흥을 위하여 기도하시는 권사님
자녀들을 믿음 가운데 굳건히 세우신 권사님의 본을 받아
아버님이 물려주신 믿음의 유산을 잘 지켜가며 믿음의 가문 되시길 축원해 주셨다.
이제 故고재준 권사님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의의 면류관이 예비된 줄로 믿으며 이제는 고통도 아픔도 슬픔도 눈물도 없는
주님의 품에 안기시어 영원한 안식하시는 부모님, 남편, 할아버지, 시아버님을 믿음으로 보시고
다음에 천국에서 만날 소망 가운데 위로를 얻으시길 축복해 주셨다.
장남 고준용 서산본1순 예비순장님께서 조문에 감사하고 지난 목사님 심방에서
아버님이 천국에 대한 확신 가운데 계심을 보고 감사하다고 고백하고 간증해 주시고
유가족을 대표해서 인사해 주셨다.
내주를 가까이 하게 함은 찬양을 드리고 김형회 목사님의 축도로 모든 예배를 마쳤다.
다복한 가문을 이루신 故고재준 권사님의 모든 유가족들에게
세상이 줄수도 없고 세상이 알 수도 없는 위로 부터 임하는 평강과 은혜가
충만하길 기도합니다.
산본안산공동체 모든 식구들이 동일한 마음으로 조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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