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아듀 2011년"
2011년 ‘주여 나를 보내소서’를 표어로 힘차게 달려온 온누리교회. 하용조 담임목사 소천, 이재훈 담임목사 위임, 아부다비와 호치민 온누리교회 창립, 비전의 땅, 꿈의 땅 등 여느 해보다 다사다난한 해를 보냈다. 2011년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2011년 10대 뉴스>
1. 하용조 담임목사 영결
2011년 8월 2일 하용조 담임목사가 뇌출혈로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소천했다. 향년 65세. 영적 지도자를 잃은 성도들과 각계각층의 인사 6만여 명이 빈소를 찾아 조문했고 캠퍼스, 두란노, 전주대 등지에서도 CGNTV를 통해 하 목사의 천국 가는 길을 환송했다.
8월 4일, 故하용조 담임목사는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섬겼던 두란노와 교회를 거쳐 장지인 강원도 문막 온누리동산에서 영면에 들었다.
2. 이재훈 담임목사 위임
10월 24일, 이재훈 목사가 공동의회에서 실시한 위임목사 선출투표에서 투표참여자 18세 이상 세례교인 4757명 중 찬성 4421(92.9%)표를 득표해 故 하용조 담임목사의 뒤를 이어 새로운 담임목사로 위임되었다.
이재훈 담임목사는 “온누리교회의 담임목사는 예수님”이라면서 “예수님을 섬기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3. 아부다비, 호치민 온누리교회 창립
Acts29 비전을 따라 지난 6월3일 아랍에미리트의 수도 아부다비와 8월 21일 베트남 호치민에 온누리교회가 세워졌다. 아부다비 온누리교회는 아부다비에 사도행전적 교회를 세우고 중동과 아프리카에 선교지 교회를 재생산하는 사명을 감당하고 있으며, 호치민 온누리교회는 한국 교민들뿐만 아니라 현지인 사역을 할 수 있는 최적의 지리적 여건을 활용해 베트남에 영적 공동체를 세우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4. 비전의 땅, 꿈의 땅
지난 6월 3일 때를 따라 열어 주시는 하나님의 비전을 위한 ‘비전의 땅, 꿈의 땅’ 헌금을 작정했다. 1만 153명의 성도들이 비전 40일 특별새벽집회에서 받은 은혜에 따라 작정한 금액은 375억 원이다.
온누리 새 시대를 여는 비전의 땅, 꿈의 땅은 서빙고 주변 8,500평 부지로 ▷다음 세대를 짊어질 차세대를 위한 공간, ▷미래를 이끌어 가는 청소년들이 세계를 품고 설 영적인 디딤돌, ▷Acts 29 비전의 베이스캠프, ▷예수님의 마음으로 지역사회를 섬기는 공간으로 사용되고 있다.
5. 캄보디아, 나가노 러브소나타
지난 2월 22~23일 캄보디아 프놈펜과 11월 15~16일 일본 나가노에 하나님의 사랑 노래가 울려 퍼졌다. 캄보디아 러브소나타에는 국가행사에서도 찾아볼 수 없었던 1만 4,000여 명이 군집해 기뻐 뛰며 하나님을 찬양했다. 하용조 담임목사의 소천 이후 이재훈 담임목사가 주강사로 처음 나선 나가노 러브소나타에는 2,022명이 참석했고, 66명이 예수님을 영접했다.
6. 일본, 터키 긴급구호
지난 3월 11일 일본 태평양 연안 지역을 뒤덮은 초대형 지진과 쓰나미로 수많은 사상자와 이재민이 발생했다. 또한 10월 23일과 11월 6일 터키 동부 지역에 위치한 반(Van) 지역에 각각 리히터 규모 7.3과 5.9의 강진이 발생했다. 이에 교회는 4월 8일 일본 이와테현 등 지진피해현장으로 구호팀을 급파했고, 터키에서는 NGO 더 멋진 세상이 이재민 막사와 식료품, 난방기구 등을 전달했다. 터키 지진피해 구호활동은 지금도 이어지고 있다.
7. 블레싱 아시아
2011 여름 아웃리치는 ‘블레싱 아시아’를 표방하며 미전도종족 80%가 밀집해 있는 아시아 지역에서 집중적으로 진행되었다. 지난해 유난히 많이 발생한 재난과 사건, 사고로 신음하고 있는 아시아인들을 하나님의 손길로 위로했다. 2000선교본부는 선교지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아웃리치 스쿨을 열어 아웃리치의 진정한 가치와 의미를 발견할 수 있도록 도왔다.
한편 대청은 FA 단기선교사들을 복음화율이 5% 미만인 지역으로 파송해 장기선교사와 함께 사역하는 청년선교운동을 벌이고 있다.
8. OMC, 최고의 사랑
지난해 10월 13일 교회창립 26주년을 맞아 프랜시스 챈 목사 초청 ‘최고의 사랑’집회가 양재 사랑성전에서 열렸다. 프랜시스 챈 목사의 열정적인 설교와 하나 되어 뜨겁게 부르짖는 성도들의 기도 열기가 뜨거웠던 집회에는 3천여 명이 넘는 성도들이 참석해 하나님을 만나고 성령님의 샘솟는 사랑을 체험했다. 특히 중국 및 국내 미자립교회 목회자 3백여 명이 참석해 온누리교회의 창립 26주년을 함께 축하했다.
9. 대청 크리스마스 블레싱
대학청년부들이 한 손에는 복음을, 다른 한 손에는 사랑을 들고 신림동, 평창, 베트남 등지에서 예수님 사랑 전했다. 지난 10년 동안 이어진 대청 희망코리아 사역은 2010년까지 연탄 나르기 사역으로 진행해 오다 쌀이 필요하다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사랑의 쌀 나누기 사역’으로 방향을 전환했다.
10. 40일 특별새벽기도회
기도롤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온누리교회가 올해도 어김없이 40일 특별새벽부흥집회에 돌입했다. ‘주여 우리에게 기도를 가르쳐 주소서’를 주제로 진행되고 있는 이번 40일 특별새벽기도회에서는 이재훈 담임목사가 국내캠퍼스를 순회하며 말씀을 선포하고 있다. 성도들은 40일 특별새벽부흥집회 홈페이지(http://40days.onnuri.org)에서 성도들의 기도제목과 간증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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