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위기 QT

내 언약을 생각하고 (레26:40~46)

다이나마이트2 2011. 12. 28. 22:14

2011년 12월 28일 수요일

레위기 26:40~46 깨닫고 돌이킬 때 언약을 기억하심

 

하나님은 규례와 계명을 준행하여 우상을 만들고 섬기지 않으며,

안식일을 지키며, 성소를 공경하면, 풍성한 열매와 안전을 보장하시며

평화롭게 살고, 원수들을 쫓아내시며, 백성을 창대케 하시겠다 약속하셨고

 

만약에 여호와 하나님의 규례를 멸시하고, 법도를 싫어하며, 계명을 준행치 않고,

언약을 배반하고, 말씀을 청종치 않는다면, 재앙을 당하고, 병들고 ,

파종한 것을 원수들이 먹고, 미워하는 자에게 다스림을 받고, 성읍이 황폐해지고,

심지어 자녀들의 살을 먹는 일이 생기고, 여러 민족으로 흩어 버릴 것이고

원수의 땅에서 두려움으로 지내고, 결국은 죄로 인해서 멸망하게 될 것이다 하셨다.

 

간단히 한마디로 요약하면 말씀에 순종하면 축복을 불순종하면 저주를 받는 다는 말씀이다.

그러나 불순종에 따른 저주도 잘 못가고 있는 자녀를 가만히 보고만 있을 부모가 없듯이

자식을 사랑하시는 아버지의 사랑의 매요, 하나님의 그 사랑에서 벗어남을 방지하기 위한

좋은 경계선과 같은 것으로 생각할 때 오히려 하나님께 감사해야 한다. 아멘.

 

이런 좋으신 하나님께서 변함이 없이 또 약속의 말씀을 해 주신다.

자기의 죄와 열조의 죄를 고백하고 하나님을 거스린 허물을 자복하고 (40)

또 하나님을 대항했기 때문에 원수의 땅에 끌려 간 것을 깨닫고(41)

교만하고 악한 마음이 낮아지고 겸손하여 형벌 받음이 당연한 것으로 뉘우치면(42)

야곱과 맺은 언약, 이삭과 맺은 언약, 아브라함과 맺은 언약을 생각하겠다 하신다.(42)

회개하고 돌아오면 언제든지 용서하시겠다는 말씀이다.

죄에 대하여는 단호히 징계 하시지만 회개하고 자복하고 깨닫고 뉘우치면

언제든지 어느 때든지 얼마나 큰 잘못이든지 묻지도 않고 따지지도 않고

한도 없고 끝도 없는 용서와 사랑과 자비와 긍휼을 베푸시는 하나님 이시다. 아멘. 

 

누가복음에 나오는 돌아온 탕자와 같은 장면이 눈에 선하다.

집 나간 자식은 아버지를 꿈 속에서도 생각지 않고 허랑방탕하지만

아버지는 자식이 집을 나가는 순간부터 한순간도 잊지 않으시고

이미 용서하시고 돌아오기를 기다리시던 그 아버지

그 아버지의 사랑이 우리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이요 사랑이다. 아멘.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맺은 언약은 무엇이였나?

아브라함과 한 약속은 이것이다.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의 근원이 될찌어다.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를 인하여 복을 얻을 것이니라.(창12:2~3) 말씀하셨다.

 

이삭과 맺은 언약은 무엇인가?

애굽으로 내려가지 말고 내가 네게 지시하는 땅에 거하라.

이 땅에 유하면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게 복을 주고 내가 이 모든 땅을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라.  내가 네 아비 아브라함에게 맹세한 것을 이루어

네 자손을 하늘의 별과 같이 번성케하며 이 모든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니

네 자손을 인하여 천하 만민이 복을 받으리라.(창26:2~4) 말씀하셨다.

 

야곱과 맺은 언약은 무엇이였나?

네 자손이 땅의 티끌같이 되어서 동서남북에 편만할찌며 땅의 모든 족속이

너와 네 자손을 인하여 복을 얻으리라.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찌라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창28:14~15) 약속하셨다.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야곱과 이삭과 맺은 일방적인 언약을 다 시행하시겠다고 하신다.

지금 다시 읽어 보아도 실로 엄청난 큰 축복이다.

하나님은 영원토록 동일하신 하나님 이시다.

여호와는 인생이 아니시니 식언치 아니하시고 인자가 아니시니 후회함이 없다 하셨는데

내가 죄악 가운데 있을지라도 자복하고, 깨닫고, 뉘우치고, 회개하고, 돌아오면

언제든지 이 약속을 이행해 주신다는 말씀이다. 할렐루야.

언약을 생각해 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아멘.

 

이 언약을 기억하시는 하나님 이시기 때문에

하나님의 법도를 싫어하고, 하나님의 규례를 멸시했으므로 일단은 형벌을 받아야 한다.(43)

그러나 비록 죄를 지어 원수의 땅에 거할 때에도

싫어 버리지 아니하며, 미워하지 아니하며, 아주 멸하지 아니하며,

세운 언약을 폐하지 아니시는 하나님 이시다.(44)

이것이 아버지의 마음이요. 아버지의 사랑이요, 성품이다.

 

사랑과 공의의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언약의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약속을 변치 않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신실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내가 받은 약속이 무엇인지도 잊어 버렸습니다.

내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도 망각했습니다.

아브라함에게 하신 약속이 얼마나 엄청난 약속이였는지

이삭에게 하신 약속이 얼마나 큰 축복이였는지

야곱에게 하신 그 축복이 얼마나 위대한 축복이였는지 잊고 살았습니다.

그러나 그 약속을 잊지도 않으시고 지키시고 계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성실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언약의 하나님, 변치않으시는 당신을 찬양합니다.

죄에 대하여는 단호히 징계 하시지만 회개하고 자복하고 깨닫고 뉘우치면

언제든지 어느 때든지 얼마나 큰 잘못이든지 묻지도 않고 따지지도 않고

한도 없고 끝도 없는 용서와 사랑과 자비와 긍휼을 베푸시는 당신을 찬양합니다.

약속을 기억하는 인생되게 하옵소서.

신실하고 성실한 인생되게 하옵소서.

식언치 않으시고 후회하지 않으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