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0월 31일 토요일
역대하 6:32~42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성전을 완성하고 언약궤를 안치하자 여호와의 영광이 성전에 가득했다.
성전 봉헌사를 한 솔로몬 왕이 높은 단에서 무릎을 꿇고 하나님께 중보기도 중이다.
먼저 죄를 지었을 때 성전을 향하여 기도하거든 용서해 달라는 기도를 했다.
또 이웃에게 범죄했을 때, 적국에게 패했을 때,
주께 범죄함으로 인해 하늘이 닫히고 비가 없을 때,
기근이나, 전염병이나, 깜부기나, 메뚜기나, 황충이나, 적군에 포위 되었을 때 등
자연재해나 국가적 위기 상황에 대해서 기도했었다.
오늘 본문도 계속해서 솔로몬의 중보기도의 내용이다.
고맙게도 먼저 이방인을 위한 기도가 있다.
1. 외국인들이 주의 이름과 주께서 행하신 일을 듣고 먼 지방에서 와서
이전을 향하여 기도하거든(32)
주께서 하늘에서 들으시고 응답하여 주옵소서(33) 중보기도하고 있다.
그리하면 세상의 모든 민족이 주의 백성과 마찬가지로 주의 이름을 알고
주를 두려워 할 것이며, 이 성전이 주께서 경배 받으시는 곳임을 알 것입니다.(33)한다.
2. 전쟁에 나아갈 때의 기도가 있다.
적국으로 더블어 싸우고자하여 주의 보내신 길로 나아갈 때(34)
성전 편을 향하여 주께 기도하거든(34)
주께서 하늘에서 기도와 간구를 들으시고 돌아보시 옵소서(35) 중보기도한다.
항상 승리하게 해 주옵소서 기도하지 않는다.
3. 전쟁중 적국에 포로가 되었을 때의 기도가 있다.(36)
주께 범죄함으로 주께서 적국에 붙이시매 적국에 사로잡혀 끌려간 후에(36)
사로잡혀간 땅에서 스스로 깨닫고 돌이켜
범죄하고 패역하여 악을 지었다 고백하며(37)
적국의 땅에서 온 마음과 온 뜻으로 주께 돌아와 성전 편을 향하여 기도하거든(38)
주께서 하늘에서 듣으시고 주께 득죄한 주의 백성을 용서하여 주옵소서.(39) 중보한다.
무조건 용서해 달라고도 기도하지 않는다.
중보기도를 마친 솔로몬 왕이 마지막으로 개인적인 기도를 드린다.
1. 이곳 성전에서 하는 기도를 들어달라고 하나님께 간청한다.(40)
2. 주의 능력의 언약궤와 함께 평안한 성전에 항상 임재해 주시길 간구한다.(41)
3. 주의 제사장들에게 구원의 옷을 입혀 주옵소서.(41)
4. 주의 성도들이 주의 은혜를 기뻐하게 하옵소서.(41)
5. 여호와 하나님이여 주께서 기름부어 세우신 택한 왕을 버리지 마시고(42)
6. 주의 종 다윗에게 베푸신 사랑을 기억하소서(42) 하고 기도를 마친다.
솔로몬의 위대한 기도를 보게 된다.
나는 이 땅의 외국인을 위하여 별로 기도하지 않는다.
그러나 솔로몬은 외국인을 위하여도 이미 2,500년 전에 기도한 것이다.
이 기도의 응답에 오늘 내가 있는 지도 모르겠다.
전쟁에 나아갈 때, 포로가 되었을 때
항상 좋은 일만 인생이 아니니 어려운 국가적인 위기 가운데
미리 예측을 하고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를 하고 있다.
이것이 지혜로운 솔로몬 왕의 기도이다. 아멘.
때때로 내 앞에 닥친 일도 기도하지만, 가정을 위한 기도, 직장을 위한 기도도 하지만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 잊어버리지 말자. 아멘.
아버지
몇 일에 걸쳐서 솔로몬 왕의 중보기도를 봅니다.
마치 십자가를 앞에 두고 백성들을 향한 중보기도
하나님의 긍휼을 베풀어 성도(제자)들을 세상에서 지켜 달라는
예수님의 중보기도처럼 아름답게 들려 집니다.
기도에는 국경도 없고 비자도 필요 없다고 하심같이
골방에서 열방을 품는 기도의 용사되게 하옵시고
솔로몬 왕의 중보와 예수님의 중보 기도를 본받아
기도하는 사람 되게 하옵소서.
거룩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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