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4월 5일 토요일 한식
데살로니가후서 3:13~18 끝까지 달려야 할 길
바울은 계속해서 주님이 곧 오신다고 하더라도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규모없이 아무렇게나 사는 것이 아니라
더욱 낙심하지 말고 선을 행하며 믿음의 길을 가야 한다고 강조한다.
형제들아 너희는 선을 행하다 낙심하지 말라(13) 충고한다.
예수그리스도의 재림의 문제는 예수님의 승천의 날 부터 시작된 문제요
예수님 승천 이후 모든 성도들이 마음으로 바라는 소망이다.
그러나 아직 까지도 예수님은 다시 오지 않으셨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리던 성도들이 실망하기 쉽다.
그렇지만 실망하지 말고 낙심하지 말고 예수님이 다시 오시는 그날까지
하루하루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며 규모있게 살아야 한다. 아멘.
선을 행하다 낙심을 하면 사단이 가장 좋아 할 일이다.
선을 행하다 낙심 하지 않도록 주여 붙잡아 주옵소서.
생각을 지켜 주옵소서.
주님 오시는 날까지 선을 행하게 하옵소서. 아멘.
바울은 말씀에 순종하지 않는 경우에 어떻게 하라고도 기록하고 있다.
누가 이 편지에 한 우리말을 순종치 아니하거든
그 사람을 지목하여 사귀지 말고
저로 하여금 부끄럽게 하라(14) 하신다.
사귀지 말고 부끄럽게 하라는 말씀이다.
사귀지 말라는 불순종의 적그리스도를 발견 했을 경우에
공동체 전체의 유익을 위해서도 반듯이 해야 하는 일이다. 아멘.
그러나 원수같이 말고 형제같이 권하라(15) 하신다.
이것이 기독교의 참 사랑의 표현일 것이다.
형제의 죄악을 미워하는 것이지 형제를 미워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리라.
진리의 말씀에서 떠난 형제를 사랑으로 책망하며 바른 길로 인도해야 할
책임이 믿는 신자들의 책임이다. 아멘.
마지막으로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를 향하여 두가지 기도를 한다.
1. 때마다 일마다 너희에게 평강 주시기를 기도한다.(16)
나에게도 이 평강을 주옵소서.
바울이 기도하고 있는 이 평강은 교인과 교인 사이의 평강도 아니요
하나님과 교인 사이의 평강도 아니다.
이 평강은 세상이 줄수 있는 평강이 아니요 세상이 알 수 있는 평강이 아니다.
오직 주님만이 주실 수 있는 어느 때든지 무슨 일에든지 나의 마음에 부어지는
하나님으로 부터 오는 평강이다. 아멘.
이 평강을 부어 주옵소서. 아멘.
2. 평강의 주님이 너희 모든 사람과 함께 하시길 기도한다.(16)
때로는 동족에게 배척을 받고 친구들에게 배척을 받는 다 하더라도
주님이 함께 하신다는 확신만 있으면 이 세상의 더 원할 행복이 어디 있겠는가?
바울의 기도의 깊이를 배우자 아멘.
아마도 위조된 문서들이 많았기 때문에 바울은 친필로(17) 편지를 쓰는 모양이다.
아버지
데살로니가교인들을 향한 바울의 마지막 권면을 듣습니다.
선을 행하다가 낙심하지 않도록 붙잡아 주옵소서.
복음의 말씀에 순종치 않는 자가 있다해도
원수처럼 대하지 않게 하시고 형제같이 권할 수 있는 지혜도 주옵소서.
나의 평안을 너에게 주노라 말씀하신 주님
그 평안을 나에게도 부어 주옵소서.
내가 세상 끝날까지 항상 함께 하리라 약속하신 주님
그 약속의 확신 가운데 행하게 하옵소서.
평강을 주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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